[충청투데이 이민기 기자] 충북도는 제23회 충청북도 향토음식경연대회에 참가할 팀을 23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이날 충북도에 따르면 충청북도 향토음식경연대회는 충북도와 MBC충북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대회로 올해는 9월 20일 중국인유학생페스티벌이 열리는 청주대학교에서 '충북의 맛' 자랑이 펼쳐진다.경연대회 참가자격은 도내 시·군에 영업신고 한 음식점이 대상이며 해당 시·군 위생부서나 외식업 시·군지부로 신청해야 한다. 대학생라이브경연은 도내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조리 관련학과 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도 관계자는
[충청투데이 이민기 기자] 충북도는 충북도의회·도청 제2청사(이하 신청사) 건립 자문위원회를 이달 중으로 개최해 도청 직장어린이집 설치 장소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충북도는 민원실, 회계과 사무실 또는 제2청사 등을 설치 장소로 꼽으며 자문위원회를 개최해 그 결과에 따를 계획이다. 신청사는 오는 2022년 12월 준공될 예정이다.그동안 충북도는 △직장어린이집 설치공간 부족(581㎡) △직원대상 설문조사 결과(102명중 찬성 32명, 반대 70명) △직장어린이집 설치에 따른 도의 보육비 지원 축소(연간 3억 4000만원
▲ 전국이통장연합회 충북지부가 8일 충북연구원 현관 앞에서 일본 정부의 한국 화이트리스트 제외 등 경제보복에 대해 일본제품 불매운동 등에 나서겠다고 밝히고 있다. 충북도 제공
[충청투데이 이민기 기자] 충북도가 시장규모가 큰 미국·중국·베트남 등으로 도내 농식품의 판로 다변화를 추진하기로 했다.충북도는 7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이장섭 정무부지사 주재로 '2019 충북 농수산식품 일본 수입규제대응 관련 수출진흥협의회'를 개최했다.최근 미국의 세계무역기구(WTO) 개도국 지위 박탈 주장과 일본 정부의 수출규제 강화 발표 및 한국 화이트리스트 제외 등이 배경이다.도내 농식품의 일본수출 비중은 무려 36.5%에 달한다. 협의회에 참석한 유관기관 및 시·군 관계자, 기업인, 수출전략 전문가들은 해외시장 개척이 필요
[충청투데이 이민기 기자] 충북도농업기술원은 2일 폭염특보가 발효되면 농작물의 경우 벼는 물 흘러대기를 실시하고 규산과 칼륨 비료를 뿌려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농업기술원은 이날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농업인과 농작물, 가축의 고온 피해가 예상된다며 피해를 최소화시킬 수 있는 요령을 제시했다.폭염특보가 발효될 경우 가장 더운 낮시간대(12~17시)에는 반드시 작업을 중단해야 한다. 특히 고령농업인 및 만성질환자(고혈압, 심장병, 뇌졸중 등)는 작업을 절대 금지해야 하며, 농작업을 해야 할 경우 휴식시간은 짧게 자주 쉬어야 하고 시원한
[충청투데이 이민기 기자] 충북도는 식품위생업소의 위생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식품진흥기금을 활용하여 시설개선자금 융자사업을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융자대상은 도내 식품제조·가공업소 및 식품접객업소이며 식품제조·가공시설 개보수 및 주방, 객실, 객석, 화장실 개선 등 영업장 위생시설 개선 등에 지원된다.융자한도액은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적용업소 2억원 △식품제조·가공업소 1억원 △식품접객업소 5000만원 △화장실 시설개선 1000만원이며 연 1~2%의 금리에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 상환이다. 다만 연간 매출액이 10
[충청투데이 이민기 기자] 충북도는 자연재해, 화재, 각종 사고와 질병 등으로 인해 가축 또는 축사에 피해를 입은 농가의 경영안정을 돕기 위해 2019년도 가축재해보험 70억원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가축재해보험 지원기준은 국비 50%, 자부담 50%였으나 지난 2018년 이상기후에 따른 화재, 폭염 등의 자연재해로 피해규모가 증가하면서 보험가입의 중요성이 높아진 점을 고려해 지방비 35%를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는 설명이다.가축재해보험은 소, 돼지, 닭, 오리 사슴, 꿀벌 등 16개 축종이 가입대상이며 해당 가축을 사육하는 축사
[충청투데이 송휘헌 기자] 서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오는 31일까지 ‘2019 과학벨트 창업성장 지원사업 교육생(창업팀)’을 모집한다.과학벨트 창업성장 지원사업은 창업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품과 서비스로 구체화해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시제품 제작을 지원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사업이다.모집대상은 예비창업자이며 20여 명을 모집한다. 교육과정은 △1단계-린스타트업 온·오프라인 창업무료실습교육 △2단계-시제품 제작 지원(최대 500만원)로 구성돼 있다.시제품 제작 지원에 선정된 창업팀은 △데모데이, 마케팅 판로제공, 글로벌 진출
[충청투데이 이민기 기자] 충북도와 각 시·군이 합동으로 도내 어린이집 운영 전반에 대한 지도점검을 18일 시작했다.점검대상 어린이집은 최근 2년 이상 지도점검을 받지 않은 어린이집과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어린이집, 우수사례 전파를 위해 시·군에서 추천한 모범 어린이집으로 10월 31일까지 시·군별 교차점검이 실시된다.이번 점검을 통해 △보육료 등 상한선 준수 및 보육료 수납방법의 적정여부 △보조금 지원기준 준수 여부 △회계처리의 적정성 △급·간식 운영과 건강·위생 관리 실태 △폐쇄회로(CCTV) 관리·운영 및 안전관리 실태 등을
[충청투데이 송휘헌 기자] 청주시는 시외·고속버스터미널에 불법촬영기기를 탐지하는 전문장비를 구비하고 상시 점검해 여성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터미널을 조성한다고 8일 밝혔다.시는 이달 내 렌즈 탐지기와 주파수 탐지기로 구성된 불법촬영탐지장비를 구입해 터미널 운영자 측에 무상으로 대여하고 보관·관리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 각 버스터미널 사업자는 주기적으로 화장실, 대합실, 수유실 등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불법촬영 여부를 점검한다.시 관계자는 “전문장비로 상시점검해 혹시라도 숨어있는 몰래카메라가 없도록 하겠다”며 “여성이 안심하고 이
[충청투데이 이민기 기자] 이시종 충북지사는 5일 일본 정부의 수출규제 품목 확대 기류와 관련해 '선제적 대응'을 강조했다. 이 지사는 이날 충북도 집무실에서 현안회의를 주재하고 "일본 정부가 반도체 소재 3개 품목에 대한 한국 수출 규제뿐만 아니라 수출규제 품목을 확대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며 이같이 주문했다.그는 "규제가 예상되는 품목과 전기·전자, 플라스틱, 기계류 등 일본산 소재를 많이 사용하는 기업 현황을 파악하라"면서 "기업인 간담회를 통해 관련 의견을 수렴해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응책을 마련하라"고 말했다. 충북도는
[충청투데이 조성현 기자] 하미경 충북도 보건정책과 질병관리팀 주무관이 도내 첫 감염병 역학조사관이 됐다.하 주무관은 2016년 9월부터 질병관리본부에서 주관한 역학조사관 전문과정 이수해 4일 교육수료증을 받았다. 질병관리본부는 2015년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 이후 지자체별 감염병 예방과 관리를 위한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역학 조사관 교육과정을 운영했다.역학조사관은 감염병이 발생하면 감염원과 원인병원체 규명을 통한 원인 분석·확산 방지 조치 등을 총괄한다.그는 ‘노로바이러스에 기인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