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임용우 기자] 충북도는 18일 지하수관리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지하수 부존특성과 개발가능량 등을 파악해 체계적으로 개발·이용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도는 지난해부터 지하수관리를 위해 2019~2028년 제2차 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보고회와 함께 지하수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충북도 지하수관리위원회가 위촉됐다. 충북도 관계자는 "향후 10년간 우리 충북도 지하수 관리의 근간이 될 충청북도 지하수 관리계획이 도 현실을 반영하고 미래 수자원 환경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완성도 높은 계획이 될 수 있도록 ...
[충청투데이 임용우 기자] 충북도는 전국민을 대상으로 ‘강호축 국민 공감대 확산 UCC 공모전’을 연다. 공모기간은 다음달 15일까지다. 출품작 접수는 충북도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강호축, 유라시아 대륙으로 진출하다’를 주제로 제출하면 된다. UCC 동영상은 형식에 제한이 없는 순수 창작 영상물이어야 한다. 제출형식은 1280×720픽셀 이상으로 용량은 500MB내외, 분량은 3분 내외다. 마감일 기준, 다른 공모전 및 영상제 등에서 수상한 사실이 없는 작품이어야 한다. 이번 공모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충북도 정책기획관(043-220-2117)으...
[충청투데이 임용우 기자] 이시종 지사는 15일 다자녀, 입양 가구 지원에 대한 획기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지시했다. 이날 내년도 정부 예산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에서 이 지사는 “출산 문제 해결에 사회적 비용을 집중해야 한다”며 “아이 셋을 낳거나 아이를 입양해 키우는 가정에는 웬만한 직장 월급만큼 양육비를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유럽 선진국의 출산장려 정책을 분석해 아이를 낳기만 하면 국가가 100% 책임지는 정책을 충북이 먼저 제시해야 한다"며 “벌써 4월 중순에 접어든 만큼 내년도 정부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
[충청투데이 임용우 기자] 충북도가 전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렴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15일 보건환경연구원과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을 시작으로 오는 6월 28일까지 본청, 직속기관·사업소 등을 순회한다. 공직자 갑질 금지 등 공무원행동강령과 청탁금지법, 공익신고 보호제도, 공직윤리제도 등에 대해 사례 중심으로 이뤄졌다. 임용우 기자 winesky@cctoday.co.kr
[충청투데이 임용우 기자] 충북도는 11일 제천·단양 일원에서 ‘민관 합동 관광정책 워크숍’을 열고 관광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이날 워크숍에는 도·시·군 관광분야 담당자, 지역 관광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지역관광거점도시 육성 등 정책방향에 대한 대응과 관광 컨텐츠 발굴을 통해 관광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관광육성계획, 관광 지출 비중 등 15개 핵심지표로 나눠 도내 11개 시군의 관광경쟁력을 진단·분석했다. 이어 시·군별 맞춤형 컨설팅이 진행됐다. 도 관계자는 "2018년 속리산 법주사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와 지난 3월 청주국제공항을 거점...
[충청투데이 임용우 기자] 충북도는 10일 서울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수도권 소재 기업 CEO 등을 대상으로 한 투자유치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이시종 지사는 '강호축의 중심' 충북의 강점으로 X자형 교통망의 중심인 오송에서 남북평화철도를 지나 유라시아 대륙까지 이어지는 미래비전을 제시했다. 또 적극적으로 투자하는 기업이 큰 성공을 이룬다는 말과 함께 행정지원을 약속했다. 신성장동력산업 육성을 위한 충북도의 정책과 지원도 안내했다. 신성장동력산업은 바이오, 태양광·신에너지, 화장품·뷰티, 유기농·식품, 신교통·항공, ICT융합산업 등이다. 수소에너지클러스터...
[충청투데이 임용우 기자] 이시종 충북지사는 8일 "청주시와 협의해 대전 중전철(지하철)이 오송을 거쳐 청주공항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용역을 바로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 지사는 이날 간부회의에서 제1차 더불어민주당 충청권 당정협의회 내용을 전달하며 이같이 말했다. 세종시가 대전 중전철을 정부세종청사까지 연결하기 위한 타당성 용역을 진행하고 있어 청주시도 이 중전철을 청주공항까지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하라는 것이 골자다. 또 대전 신탄진에서 세종 조치원까지 이어지는 충청권 광역철도 2단계 공사에 대해서는 “세종시는 북부로 지나간다는 점에서 부정적이지...
[충청투데이 임용우 기자] 이시종 지사는 27일 진천을 찾아 2019년 도정운영방향을 설명하고 애로·건의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도정설명회에는 300여 명의 진천군민이 자리했다. 이 지사는 "지난해 충북은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강호축 개발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며 “이를 위해 투자 환경 개선 등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 충북도는 20년 만에 국가산업단지 조성 추진, 수소에너지클러스터 조성, 소방관경기대회 성공개최, 소방복합치유센터 유치 등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또 이 지사는 “최근에는 강호축의 핵심사업인 충북선 철도 고속화사업 예비타당...
[충청투데이 임용우 기자] 충북도는 26일 청주CJB컨벤션센터에서 '2019 청년활동 출범식 및 청년정책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제4기 충북청년광장 회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됐다. 올해 4기를 맞는 충북청년광장은 청년의 눈높이로 청년정책을 모니터링하고, 현장취재, 조사·연구 및 집단토론 등을 통하여 청년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역할을 맡았다. 임용우 기자 winesky@cctoday.co.kr
[충청투데이 임용우 기자] 충북도가 18개 지구 5457필지(746만1000㎡)에 대해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2012년부터 지적재조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이미 99개 지구 2만 7817필지를 완료했다. 이번에 추진되는 18개 지구는 2020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지난해 12월 제천시 백운화당2지구 등 3개 사업지구, 지난달 충주시 소태외촌지구 등 9개 지구를 지정했다. 또 지난 22일 보은군 북암2지구 등 6개 사업지구 지정을 완료했다. 도는 지적재조사 사업에 드론을 활용, 고해상도 정사·3D 영상을 제작해 시·군에 제공하고 있다. ...
[충청투데이 임용우 기자]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운영비와 관련해 충북도가 국가 부담을 요구하고 나섰다. 충북도는 오송첨복재단의 운영비로 10년간 261억 1000만원의 지방비를 들였다. 지역 현안사업마다 사업비 부족에 시달리는 충북도에게는 적지 않은 금액이다. 도는 정부의 첨단의료복합단지(이하 첨복단지) 제4차 종합계획(2020∼2024년) 수립을 앞두고 관련 법률 개정을 건의하고 나섰다. 오송 첨복재단 설립 이전에만 해도 정부가 전액 국비 지원할 계획이였다는 것이 충북도의 설명이다. 설립 첫해인 2010년 충북도는 첨복재단에 18억 5000만원의 운...
[충청투데이 이민기 기자] 충북도는 SOC 확충과 반도체 산업 육성 등에 방점을 찍고 '2020년 국비확보전'을 준비하고 있다. 건의 사업 예산안을 통해 민선 7기 이시종호(號)의 도정철학을 다시금 들여다 볼 수 있다는 평도 나온다. 18일 충북도는 최대숙원인 중부고속도로 확장을 1순위로 한 교통 SOC예산과 SK하이닉스의 35조원 투자유치를 배경으로 삼아 충북 시스템 반도체 플랫폼 구축 등 7개의 분야에 사활을 걸고 있다. 충북도 기획관리실은 최근 계속·신규 사업은 1208건이고, 총 6조 6000원을 국비확보 목표액으로 밝힌 바 있다. 각 지자체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