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정민혜 기자] K리그2 2위 싸움이 대전하나시티즌과 FC안양 2파전으로 굳어지는 모양새다.4일 한국프로축구연맹 등에 따르면 하나시티즌은 현재 18승 11무 8패로 승점 65점을 기록하며 3위를 달리고 있다.하나시티즌은 지난 2일 경기에서 점유율(52.6:47.4), 패스(289개:267개), 유효슈팅(7:5) 등 K리그2 우승을 확정 지은 광주FC에 밀리지 않았지만 후반 추가시간에 실점해 2-2 무승부, 승점 1점을 추가하는 것으로 만족해야만 했다.반면 FC안양은 2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안산전에서 2-0으로 승리하
[충청투데이 정민혜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K리그2 2위 자리를 놓고 FC안양, 부천FC1995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어 축구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광주FC가 일찌감치 우승을 확정 짓자 상위권팀들이 바로 K리그1 11위와 승강전을 치르는 2위를 차지하는데 총력을 다하고 있기 때문이다.29일 한국프로축구연맹 등에 따르면 현재 2위에 랭크돼 있는 하나시티즌은 18승 10무 8패로 승점 64점을 기록하고 있다.그 뒤를 3위 안양(17승 12무 8패·승점 63점)과 4위 부천(17승 9무 11패·승점 60점)이 바짝 쫓고 있다. 2
[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천안시축구단 김태영 감독이 성적 부진의 이유로 사실상 경질됐다.천안시축구단 사무국은 4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태영 감독과의 동행을 마치게 됐다"고 밝혔다.사무국은 "올 시즌 내내 부진한 성적과 내년 시즌 K리그2에 진출하는 천안시축구단을 위해 중대한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 판단해 고심 끝에 동행을 마무리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주역인 김 감독은 ‘2020시즌’을 앞두고 부임한 이후 지난해 9월에는 2년 재계약을 맺었다.하지만 화끈한 공격 축구로 지난해 K3리그 정규리그
[충청투데이 정민혜 기자] 대전축구협회는 오는 26~31일 안영생활체육시설단지 축구장 등 대전시 일원에서 ‘2022 Daejeon is U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대전시체육회·대전축구협회 주최, 대전축구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U10 28팀 △U11 23팀 △U12 29팀 총 80팀이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대한축구협회 8인제 경기규칙과 FIFA 경기규칙을 준용해 U10은 6인제, U12과 U11은 8인제로 진행하며 조별 4개팀 풀리그 방식으로 순위를 가린다.김명진 대전축구협회 회장은 "사
[충청투데이 정민혜 기자]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이(이하 한국 대표팀) 7년 만에 대전에서 펼쳐진 국가대표 경기에서 2-0으로 무실점 완승을 거뒀다.현충일인 6일 오후 8시 유성구 노은동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남미의 강호 칠레와의 친선경기가 열렸다.지난 2015년 3월 우즈베키스탄과의 평가전 이후 대전에서 처음 열리는 국가대표 경기다. 특히 이번 칠레전에 출격한 손흥민은 A매치 통산 100경기를 달성해 기념비적인 경기가 됐다.차범근 전 축구대표팀 감독, 홍명보 울산 현대 감독, 박지성 전북 현대 어드바이저, 기성용(FC서울) 등에 이어
[충청투데이 정민혜 기자] 대전하나시티즌 U15 유소년팀(이하 하나시티즌 U15)이 전국소년체육대회(이하 전국소년체전) 2연패에 도전한다.26일 대전하나시티즌에 따르면 하나시티즌 U15는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경상북도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51회 전국소년체전에 출전한다.하나시티즌 U15는 지난해 전국 초등 축구리그 꿈자람 페스티벌 겸 제50회 전국소년체전 우승을 차지했다.지난 3월에는 제34회 대전광역시소년체육대회 겸 제51회 전국소년체전 대전 대표 선발전에서 동신중학교를 8대0으로 이기고 우승과 함께 전국소년체전 출전권
[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여성 축구 원데이 클래스 ‘왓 위민 원트(W.W.W)’참가 동호회를 모집한다.왓 위민 원트(W.W.W)는 여성 축구 동호회를 대상으로 선수들이 직접 축구 강습을 진행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달 부터 오는 10월까지 매월 2번씩 클럽하우스 내 풋살장에서 강습을 진행한다.대전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성 축구·풋살 동호회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대전하나시티즌 공식 SNS에 공지되어 있는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올해 새롭게 진행하는 대전하나시티즌의 왓 위민 원트(W.W.W)는 지역 내 축구 동
[충청투데이 전종규 기자] 한국축구의 새로운 성지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가 29일 천안에서 역사적인 첫 삽을 떴다.천안시는 대한축구협회와 공동으로 이날 오후 2시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현장에서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착공식을 열었다.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는 천안시 입장면 가산리 일원 45만 1693㎡ 터에 조성된다. 현재 대표팀 훈련장으로 쓰이고 있는 파주NFC보다 4배 정도 넓다. 이 센터 안에는 국가대표팀 전용훈련시설인 소형 스타디움(1000석)과 천연구장 6면 등이 조성된다.축구박물관과 숙소(90실), 기념품 판매점, 사무공간
[충청투데이 심형식 기자] 더비(Derby)는 스포츠에서 지역 간 라이벌전을 뜻한다. 특히 축구에서 많이 쓰이며 최근에는 지역 외 다양한 요소의 라이벌전도 더비로 표현된다.세계적으로 유명한 더비는 스페인 라리가의 FC바르셀로나와 레알마드리드의 엘클라시코, 영국 프리미어리그의 맨체스터유나이티드와 리버풀FC의 노스웨스트 더비 등이 있다.우리나라에서도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더비가 있다. 1929년부터 1945년까지 이어진 경평대항축구전은 당시의 시대상황이 더해지며 최고의 흥행경기였다. 강릉중앙고와 강릉제일고의 경기인 강릉 단오축구정기전은
[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2023시즌 K2리그에 진출하는 천안시축구단이 최근 전문 피지컬 코치 세르지오 투파(52·이하 세르지오·사진)를 영입했다.천안시축구단에 따르면 이번에 영입된 세르지오 코치는 총 경력 25년의 베테랑 피지컬 코치이다.그는 브라질 다수의 팀은 물론 국내에서도 광주FC, 부산 아이파크 피지컬 코치를 거치며, K리그 선수들에도 익숙한 전문 피지컬 코치라고 한다.세르지오 영입으로 천안시축구단은 한층 업그레이드 된 선수단 컨디션 관리, 부상 방지 및 재활 시스템 등을 구축하게 됐다. 선수단 관리 시스템에 보다 전문성
[충청투데이 심형식 기자] 충북 청주를 연고로 한 프로축구단 창단 지원 예산이 마지막 관문을 통과했다. 내년 1월 충북 청주를 연고로 한 프로축구팀이 창단하게 된다.청주시의회는 31일 제69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프로축구 2부(K-2) 리그팀 창단지원비 20억원(도비 10억원 포함)이 담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앞서 충북도의회는 2월 프로축구 창단 지원금 10억원을 통과시켰다.프로축구단 창단의 최종 열쇠를 쥐고 있던 청주시의회에서 예산이 통과되며 충북청주FC 창단 작업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현재 K3리그에 참
[충청투데이 이봉 기자] 충남 아산 FC가 2022시즌 홈 개막전에서 다채로운 이벤트로 팬 맞이에 나선다.충남 아산 프로축구단(구단주 오세현, 이하 충남 아산)은 오는 4월 3일 일요일 오후 4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부산 아이파크(이하 부산)를 상대로 ‘하나원 큐 K리그2 2022’ 8라운드이자 올 시즌 홈 개막전을 갖는다.충남 아산은 홈 개막전에 맞춰 팬들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 코로나 19로 인해 위축된 경제 상황 속에서 팬들의 부담을 덜고자 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는 4월 3일 홈 개막전만 해당하며 일반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