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력 25년… 브라질·광주FC 등 활약
컨디션 관리·재활 시스템 구축 예정

[충청투데이 이재범 기자] 2023시즌 K2리그에 진출하는 천안시축구단이 최근 전문 피지컬 코치 세르지오 투파(52·이하 세르지오·사진)를 영입했다.

천안시축구단에 따르면 이번에 영입된 세르지오 코치는 총 경력 25년의 베테랑 피지컬 코치이다.

그는 브라질 다수의 팀은 물론 국내에서도 광주FC, 부산 아이파크 피지컬 코치를 거치며, K리그 선수들에도 익숙한 전문 피지컬 코치라고 한다.

세르지오 영입으로 천안시축구단은 한층 업그레이드 된 선수단 컨디션 관리, 부상 방지 및 재활 시스템 등을 구축하게 됐다. 선수단 관리 시스템에 보다 전문성을 갖추게 됐다는 설명이다.

선수들 역시 세르지오 코치의 영입으로 전문적인 몸 상태 케어를 받으며, 경기력 향상으로 이어지길 기대하고 있다.

세르지오 코치는 "선수들이 최고의 몸상태로 경기에 임해 최상의 성과를 만들도록 모든 역량을 쏟아부어 최선을 다해 선수들을 관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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