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일 K리그2 부산과 경기
일반석 입장권 단돈 1000원
사물놀이·난타 공연 등 볼거리

충남아산 FC가 4월3일 2022시즌 홈 개막전을 맞아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 충남아산 FC 제공
충남아산 FC가 4월3일 2022시즌 홈 개막전을 맞아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 충남아산 FC 제공

[충청투데이 이봉 기자] 충남 아산 FC가 2022시즌 홈 개막전에서 다채로운 이벤트로 팬 맞이에 나선다.

충남 아산 프로축구단(구단주 오세현, 이하 충남 아산)은 오는 4월 3일 일요일 오후 4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부산 아이파크(이하 부산)를 상대로 ‘하나원 큐 K리그2 2022’ 8라운드이자 올 시즌 홈 개막전을 갖는다.

충남 아산은 홈 개막전에 맞춰 팬들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 코로나 19로 인해 위축된 경제 상황 속에서 팬들의 부담을 덜고자 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는 4월 3일 홈 개막전만 해당하며 일반석에 한해 1000원에 표 구매가 가능하다.

어느 때보다 다양한 장외 이벤트를 준비해 축구와 문화가 어우러진 이순신종합운동장을 만들기 위해 ‘읍·면·동 이벤트’를 개최하여 사물놀이 한마당 등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진다. 또한, 푸드트럭 존에서 다양한 음식이 준비되어 있으며 비눗방울 및 마술 공연 등으로 팬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장내 행사도 알차게 구성해 시축은 아산시 거주 4대 가족을 초청해 시민이 주인공이 되어 올 시즌 홈경기 시작을 함께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전반전 종료 후에는 아산문화재단과 함께 준비한 초대형 ‘100인 난타’ 공연으로 팬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푸짐한 경품도 준비했다. 입장객 중 추첨을 통해 75인치 TV와 태블릿 PC, 스마트 워치, 자전거 등과 푸드렐라 제품 및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 스파비스, 입장권 등 구단 후원사 경품도 팬들에게 아낌없이 나눠 줄 예정이다. 아산=이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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