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까지 매월 2차례 풋살 강습

[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여성 축구 원데이 클래스 ‘왓 위민 원트(W.W.W)’참가 동호회를 모집한다.

왓 위민 원트(W.W.W)는 여성 축구 동호회를 대상으로 선수들이 직접 축구 강습을 진행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이달 부터 오는 10월까지 매월 2번씩 클럽하우스 내 풋살장에서 강습을 진행한다.

대전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성 축구·풋살 동호회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대전하나시티즌 공식 SNS에 공지되어 있는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올해 새롭게 진행하는 대전하나시티즌의 왓 위민 원트(W.W.W)는 지역 내 축구 동호회 활동을 하는 여성들을 지원하고 선수들과의 교감을 통해 여성들이 체육활동에 더욱 흥미를 느낄 수 있게 하기 위한 취지의 사회 공헌 프로그램이다.

대전하나시티즌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여성 축구 활성화에 앞장서며 여성 축구대회 개최 등 지속적으로 지역 여성들과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허정무 대전하나시티즌 이사장은 "선수들이 직접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사회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최근 여성 축구 붐이 일고 있는데 우리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민과 스킨십을 늘려 여기에 동참하겠다"고 지역 밀착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대전하나시티즌은 초·중등학교 대상 학교 방문 프로그램인 ‘K리그 축구선수와의 만남’, 지역 소상공인 협업 프로젝트인 ‘함께가게’, 소외계층 아동들을 지원하는‘아이들이 행복한 대전 만들기 캠페인’ 등을 진행하면서 지역 밀착 활동을 통해 지역민들과의 스킨십을 강화하고 있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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