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이동세탁봉사단은 2014년 10월 사회복지협의회에서 이동세탁차량을 운행하기 시작하면서 자발적으로 구성된 순수한 자원봉사단체이다. 매주 2~3회씩 이동세탁차량을 가지고 계룡시 관내 각 마을을 순회하면서 장애인이나 독거노인 그리고 거동이 불편한 분들의 이불세탁을 돕고 있어 지역주민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자원봉사자들이 이불이나 카펫 등 무거운 빨랫감을 수거도 하고 세탁한 이불을 가정에 배달하여 빨랫줄에 널어드리는 일을 주로 하고 있다. 그뿐 아니라 노인 분들의 건강상태 확인이나 말벗을 해주기도 하고 생활이 불편한 사람은 관계기
계룡 아띠로타리클럽과 관내 도원울타리지역아동센터, 계룡시다함께돌봄센터 등이 지난 4일 함께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킹 행사를 열었다.아이들과 환경정화 라는 의미 있는 봉사활동을 하기위해 아동, 청소년들이 함께 쓰레기봉투에 부지런히 쓰레기들을 주워 담았다. 엄사중학교 인근에서 출발하여 엄사사거리 까지 적지 않은 거리를 아이들은 정말 열심히 걸으며 주위에 버려진 플라스틱, 빈봉지등을 주워 나갔다.박기순 계룡아띠로타리클럽 회장은 "봉사활동을 어린이들과 함께 하는 것이 정말 뜻 깊고 우리 어른들이나 아이들에게도 정말 소중한 경험이
계룡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진원스님/양수옥)에서는 ‘건강한 지구를 위한 환경보호 및 인식변화 교육’이란 주제로 지역주민역량강화교육인 ‘그린나래교실’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세종자연의 벗 강형빈 대표를 초빙하여 환경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9월 7일부터 10월 5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했다. 1회기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에 관한 교육을 시작으로 지역 환경 이해하기, 자원순환과 업사이클링, 환경 활동 기획하기 등 이론 교육과 DIY석고방향제, EM공기탈취제, 양말목 컵홀더 만들기 등 체험 교육을 함께 진행했다.10월 5일 마지막
우리나라에서 경관이 아름답고 웅장한 산으로 이름난 계룡산 아래 계룡대 활주로에서 ‘2022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가 K-Military, 평화의 하모니를 주제로 지난 7일부터 열리고 있다.오는 23일까지 17일간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세계 유일의 분단국인 우리나라에서 보훈과 평화, 화합의 마음을 담아 개최하는 행사이다. 군의 모습과 역할, 세계 각국의 군 문화 소개, 군 장비 탑승, 세계군악대, 의장대 공연, 병영훈련과 서바이벌 체험 등 모처럼 다양한 볼거리와 풍성한 즐길 거리가 많은 세계최초의 군 문화엑스포라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아파트 외벽에서 도색 작업을 하던 어느 인부가주민 한 사람의 심기를 건드려 그가 그만 홧김에커터 칼로 밧줄을 끊어, 떨어져숨 졌다고 한다인부는 귀에 음악 소리를 들으면서 공포의 시간을잠시 이겨내려고 한 모양인데,이것이 주민에겐 미친개처럼 발작을 불러일으킨, 치명적이유너무나도 가까운 길이 너무나도 멀리 떨어져 있기에서로가 서로를 조금씩 안고 보살피며 가야 할 일인데도힘없는 사람이 가엽다고 품어주는 세상이 언제나 올는지?깜깜한 밤하늘에 대고서 커다랗게 한 번 외쳐본다.이 풍진세상!언젠가 우리를 깜짝 놀라게 한 바로 그 사건. 그것이 시
올해는 훈민정음이 반포된 지 576돌 되는 해이다. 우리의 글을 왜, 어떻게 만들었는지를 분명히 밝힌 자랑스러운 날이다. ‘국문과’ 졸업생인 글쓴이는 남들과는 다른 자부심을 새삼 느끼는 날이기도 하다.세종대왕이 주도하여 훈민정음을 만든 뜻은 조선의 민중들이 그들의 ‘말’을 ‘글’로 표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였다. 훈민정음 이전의 우리 조상들은 ‘우리말’을 표현할 고유의 문자를 갖지 못해 중국문자인 ‘한자’를 빌려 쓸 수밖에 없었고, 우리의 ‘말’과 ‘정서’를 표현하기에는 부족하였음은 당연하였다. 백성들이 자신의 생각을 그들의 말
당진시노인복지관(관장 최태선)은 9월 28일 시니어봉사단을 50명을 대상으로 문화체험 영화관람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지속적인 활동을 한 시니어봉사단으로 당진시노인복지관 및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과 공헌활동을 실시한 시니어봉사단원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영화관람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와 여가 및 문화생활 선용에 대한 목적으로 계획했다. 본 프로그램은 영화 상영 전 발열체크 및 마스크 착용을 점검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해 방역수칙을 준수했다.이날 영화를 관람한 황모 시니어봉사자는 "이렇게 영화를 볼 수 있는 것에 감사한다"고 전했
스타벅스와 한국시니어클럽협회에서 협업해 진행하는 ‘시니어 상생음료’는 시니어 바리스타가 활동하는 지역에 카페 활성화를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당진교육문화스포츠센터 내 당진시니어클럽 청춘카페에서 ‘우리 쑥 곡물 라떼’라는 메뉴를 지원받아 출시 예정이다.시니어 상생음료는 국내산 쑥과 볶은 곡물 등 국내 농산물을 활용해 카페인이 함유되지 않아 다양한 연령대 누구나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음료이다. 음료 레시피 공유 및 계량도구를 지원해 완성도가 높은 음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전국에 있는 시니어 카페 총 150여곳을 선정해 올 연말까지
송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명철)은 지난 1일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 육영사업 아동·청소년 자기역량개발 지원사업 ‘이루어dream’ 사업 종결에 따른 우수사례평가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루어dream’ 사업은 당진시 석문면 지역 9세 이상 24세 미만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새로운 경험을 통한 진로탐색 또는 자기개발과 관련한 성취목표가 담긴 사연을 받아 꿈 지원금(1인당 7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30명의 참여자가 선정돼 3개월간 성취목표를 이루기 위한 자기주도활동이 진행됐다. 이번 우수사례평가회에서는 참여자와 학부모가
당진시남부노인복지관(관장 김은실)은 지난 6일 복지관 이용 중인 10월 생신 어르신 55명을 대상으로 복지관 경로식당에서 생신 잔치를 열고 축하 카드를 전달했다.생신 축하무대로 합덕초등학교 병설 유치원 원아 6명이 모여 어르신들에게 신나고 즐거운 오카리나, 난타, 율동 공연을 선보여 어르신 생신을 축하해드렸다.또 축하 카드 전달, 생신 기념사진 촬영, 선물을 제공해드림으로써 특별한 하루를 보내실 수 있도록 지원했다.생신 잔치에 참석한 어르신들은 "내 생일을 챙겨줘서 고마워", "집에서 혼자 미역국에 밥 말아 먹었는데 복지관에서 생일
당진북부사회복지관(관장 이건일)과 참교육을 위한 전국 학부모회 당진지회(지회장 이순숙)는 지난 10월 4, 5일 이틀에 걸쳐 탑동초 인근, 당진시장에서 즐겁고 안전한 당진천의 변화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이번 설문조사는 ‘아이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뛰어놀고,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주제로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계획됐다. 조사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미리 설치한 응답 패널에 스티커를 붙이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응답자 대부분은 즐겁고 안전한 당진천의변화에 대해 찬성하는 결과를
[충청투데이 인택진 기자] 당진시는 당진시립중앙도서관을 비롯해 송악도서관, 합덕도서관 총 3개의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이외에도 지역주민의 접근성을 고려해 작은도서관 10개소를 운영 중이다.지난달 29일 당진시의 11번째 작은도서관으로 대덕마을5단지(이근용 센터장) 작은도서관이 개관했다.도서관 개관은 당진시의 지방보조금 지원과 당진시립도서관과 LH작은도서관 지원센터에서 도서 지원으로 조성됐다.이번 작은도서관은 책을 읽는 공간 이상으로 아기자기한 프로그램, 모임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다.도서관이라는 공간 속에서 지역주민이 한데 모여 소
정치에는 돈이 든다.부정할 수 없는 명제다.모든 활동에는 돈이 드는데 유독 정치에 드는 돈, 즉 ‘정치자금’은 왠지 인식이 좋지 않다.정치자금이 화제가 되는 사건들이 대부분 불법 정치자금과 관련된 것이어서 그런지도 모르겠다.하지만 정치에는 분명히 돈이 들어간다.적게는 주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모인 간담회 자리에서 간단한 음료 비용부터(공직선거법 상 현장에서 소비되는 1000원 이내의 음료는 허용된다) 크게는 선거에 출마를 결심한 순간부터 발생하는 선거운동 비용까지 모든 것에 돈이 들어간다. 이처럼 정치 활동은 그에 소요되는 자금과
[충청투데이 이봉 기자] 이순신 장군의 나라 사랑 정신을 널리 알리고 이를 되새기기 위해 충무공의 영정을 모신 사당이 있는 현충사 입구에 일본 신사(神社)의 대문이라 할 수 있는 도리이(鳥居)와 유사한 모형이 설치돼 논란이 일고 있다.논란이 되는 곳은 고속국도 제32호선 당진~천안 간 건설공사 제2공구는 국내 굴지의 L 건설이 국내 최초 고속국도 지하차도를 신설한다며 적극적으로 홍보한 현충사 진입로이다.L 건설은 지하차도를 신설하면서 상부 조형물을 현충사의 역사성을 고려한 지하차도·교량계획으로 상징적인 도로 경관을 연출한다며 201
[충청투데이 김지현 기자] 충남지역 학교 급식종자사 중 17명이 폐암 의심 소견을 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충남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이하 충남학비)는 11일 충남도내 급식종사자 폐 CT 검진 결과 지난 8월 기준 1497명의 수검자 중 437명이 이상 소견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지난 5월부터 진행되고 있는 도교육청 폐 CT 검진 결과로, 급식실 근무 경력이 10년 이상이거나 55세 이상인 급식종사자 1497명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진행된다.지난 8월까지 검사를 마친 1497명 중 17명은 폐암 의심(
[충청투데이 서유빈 기자] #. 대전에 거주하는 청년 A(26) 씨는 최근 인터넷은행을 통한 전월세보증금 대출을 받았다. 홀로서기를 하면서 사회에 나온 지 얼마 안 돼 2000여 만원 하는 원룸 보증금을 댈 여유 자금이 없었기 때문이다. 시중은행의 경우 대출 금리가 높을뿐더러 기준이 까다로운데, 인터넷은행은 무소득 청년도 대출이 가능하고 대출이자가 연 3.41% 수준으로 낮은 이점이 있었던 까닭에 비교적 긴 고민 없이 대출을 받기로 했다. 하루 신청 인원 제한이 있어 A 씨는 새벽 6시부터 어플을 켜고 대기한 끝에 대출에 성공했다.
[충청투데이 정민혜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K리그2 2위 쟁탈전의 승자가 되기까지 단 1점의 승점을 남겨두고 있다.11일 한국프로축구연맹 등에 따르면 하나시티즌은 현재 20승 11무 8패로 승점 71점으로 2위에 올라있다.하나시티즌은 지난 8일 김포FC와의 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둬 값진 승점 3점을 따냈다.김포전 승리로 2위를 탈환한 하나시티즌은 승강플레이오프 직행에 청신호가 켜졌다.3위 안양FC(19승 12무 8패·승점 69점)도 8일 부천전에서 1-0으로 승리하며 승점 3점을 추가해 그 뒤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하나시티즌은
[충청투데이 최윤서 기자] UCLG 총회를 통해 대전이 과학도시의 명제로 거듭나며 세계 각국의 글로벌 난제를 해결할 핵심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다.총회 사상 최초로 개최도시 이름을 딴 ‘대전트랙’이 이례적인 평가를 받았고 도시혁신·환경·교육·지방자치·보건 등 각 분야서 과학기술을 매개로 연대했다.총회 둘째 날인 11일의 메인 세션은 무엇보다 ‘대전트랙’이었다.UCLG 총회에서 개최지 이름이 들어가는 공식회의는 이번이 처음이다.기조세션 ‘과학기술이 이끄는 도시혁신’ 트랙의 공통된 의제는 ‘협력’과 ‘상생’이었다.이석봉 대전 과학부시장은
[충청투데이 김의상 기자] 충북 충주에서 송원요양병원·요양원·장례문화원을 운영하고 있는 송원의료재단이 후원한 '제1회 송원의료재단배 서충주파크골프대회'가 지난 8일 서충주파크골프장에서 열렸다.이날 대회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이주봉 충북파크골프연합회장, 김동운 충주파크골프연합회장, 김종순 의료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11일 밝혔다.대회는 주덕읍과 대소원면 등 5개 읍면의 120여명의 파크골프 회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시니어팀(80세 이상)과 남녀혼성팀 등 30개 팀의 개인전으로 진행됐다.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충청투데이 이봉 기자] 아산시의회가 제239회 아산시의회 임시회 시정 질문을 통해 박경귀 시장에게 집중공세를 펼치고 있다.이번 임시회는 11일부터 21일까지 11일간 개회되는 가운데 취임 후 첫 시정 답변에 나서는 박경귀 시장의 의원들의 날카로운 질문에 어떻게 대응할까 귀추가 주목된다.11일 아산시의회 시정 질문요지서에 의하면 전체 질문 51개 중 45%에 달하는 23개의 질문에 대해 박경귀 시장이 직접 답변할 것으로 요구하고 있다.특히 김희영 의장이 ‘읍면동 순회 간담회 시 민원 사항과 처리 진행 현황’ 등 6개의 질문을 시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