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 아띠로타리클럽 등 3개 단체 모여
플라스틱 등 쓰레기 줍는 플로킹 행사

계룡 아띠로타리클럽과 관내 도원울타리지역아동센터, 계룡시다함께돌봄센터 등이 지난 4일 함께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킹 행사를 열었다<사진>.

아이들과 환경정화 라는 의미 있는 봉사활동을 하기위해 아동, 청소년들이 함께 쓰레기봉투에 부지런히 쓰레기들을 주워 담았다. 엄사중학교 인근에서 출발하여 엄사사거리 까지 적지 않은 거리를 아이들은 정말 열심히 걸으며 주위에 버려진 플라스틱, 빈봉지등을 주워 나갔다.

박기순 계룡아띠로타리클럽 회장은 "봉사활동을 어린이들과 함께 하는 것이 정말 뜻 깊고 우리 어른들이나 아이들에게도 정말 소중한 경험이고 가치 있는 봉사이다.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 하는 봉사 활동을 더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함께 걸으며 함께 쓰레기를 줍는 아이들의 표정이 참 밝아 보였다. 봉사란 하는 사람이 더 행복함을 실천을 통해 깨닫는 시간이었다.

하승일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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