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마을5단지에 개소… 주민 사랑방 기대

▲ 당진시는 당진시립중앙도서관을 비롯해 송악도서관, 합덕도서관 총 3개의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한수지 명예기자

[충청투데이 인택진 기자] 당진시는 당진시립중앙도서관을 비롯해 송악도서관, 합덕도서관 총 3개의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지역주민의 접근성을 고려해 작은도서관 10개소를 운영 중이다.

지난달 29일 당진시의 11번째 작은도서관으로 대덕마을5단지(이근용 센터장) 작은도서관이 개관했다.

도서관 개관은 당진시의 지방보조금 지원과 당진시립도서관과 LH작은도서관 지원센터에서 도서 지원으로 조성됐다.

이번 작은도서관은 책을 읽는 공간 이상으로 아기자기한 프로그램, 모임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다.

도서관이라는 공간 속에서 지역주민이 한데 모여 소통하며 이웃 관계가 생동하는 공간으로 만들어 갈 예정이다.

아날로그 감성이 사라지고 있는 현대 시대, 작은도서관을 중심으로 책을 읽는 공간 그 이상으로 이웃과 소통하며 배려와 섬김이 생기길 기대한다.

◆대덕마을5단지 작은도서관

-운영 시간 : 10시~17시(매주 월~금 / 점심시간 12시~13시)

-운영 문의 : 대덕마을5단지 주거복지센터

한수지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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