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자 참여 식량작물 특성화 시범사업 성과
[충청투데이 이상문 기자] 금산군식량작물연구회는 깨끗하고 수려한 재배환경과 건강한 금산의 이미지를 담은 곡물세트 ‘곡식촌’을 설맞이 선물세트로 선보였다.
‘곡식촌’은 금산군이 지난 2022년부터 2023년까지 2년간 총사업비 2억원을 투입한 수요자 참여 식량작물 특성화 시범사업을 통해 흑보리, 조, 잡곡 등으로 만든 친환경 브랜드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금산군식량작물연구회에 지역특화재배단지 조성을 위한 농자재, 브랜드 및 포장재 개발, 특화품종 판매·홍보·유통 등을 지원했다.
특히, 기존 수확된 잡곡을 직접 상품화함에 따라 재배농가의 소득증가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김범환 대표는 “최근 건강과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늘면서 소비자들이 통밀이나 잡곡에 대한 수요가 지속해서 늘고 있다”며 “깨끗하고 건강한 금산의 지역 이미지에 걸맞은 친환경 식량작물 생산과 품질관리에 힘쓰고 만인산농협 산지유통센터와 연계한 전국적인 판매방안 마련 등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특화 식량작물 특성화의 일환으로 건강식품의 대명사로 통하는 잡곡의 상품화가 이뤄졌다”며 “앞으로도 농가소득 증가를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문 기자 wing7535@cctoday.co.kr
관련기사
- “금산인삼 경남 창원서 만나요”
- 금산군, 250억 규모 스크린골프 시설 조성
- 박병훈 금산군의원, 공모사업 조례안 본회의 통과
- 금산군, 참전명예수당 30만원으로 올린다
- 박범인 금산군수, 주민의견 적극 반영 지시
- 박범인 금산군수 “대전·금산 통합 논의 신중히”
- 알아두면 좋아요… 금산군, 올해 달라지는 제도는
- 대전·금산 통합가나… 금산군의회, 건의안 채택
- 금산군 올해 120억원 들여 녹색도시 만든다
- 금산군,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인기만점
- 금산군 깻잎 연매출 4년 연속 600억
- 금산군보건소 15일부터 한방애 중풍예방교실 운영
- 금산세계인삼축제, 관광산업 인정 받았다
- 금산군, 올해 기초연금 3.6% 인상
- 박범인 금산군수 “대전·금산 통합 군민 의견 따를 것”
- 금산군 상하수도 요금 매년 10% 오른다
- 교통문화 우수한 금산군
- 지난해 금산군 위해 뛰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황금빛 인생, 금산행복대학서 만들어요
- 금산군보건소, 피부질환 무료 진료 실시
- (유)숲사랑엔지니어링, 이웃돕기 성금 기부
- 금산군, 올해의 책 선정… 독서 문화 조성
- 금산군, 폐지수집 노인 실태조사 나선다
- 농촌 집들 예쁘게 고쳐드릴게요
- ‘숭고한 희생 감사’ 금산군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
- 몸만 날씬하게? 일도 가뿐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