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잎들깨 순회교육 및 인삼 집합교육 추진  

2024년 금산군 새해농업인실용교육 모습 사진=금산군
2024년 금산군 새해농업인실용교육 모습 사진=금산군

[충청투데이 이상문 기자] 금산군이 잎들깨 순회교육 및 인삼 집합교육을 추진하며 농업인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4일 시작된 2024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지금까지 잎들깨 순회교육 6회, 인삼 집합교육 2회가 진행됐으며 향후 잎들깨, 고추, 벼를 주제로 교육이 예정됐다.

잎들깨 순회교육 일정은 ⟁17일 복수면행정복지센터 ⟁18일 진산면행정복지센터 ⟁22일 금산읍행정복지센터 ⟁23일 남이면 행정복지센터 ⟁24일 군북면행정복지센터다.

고추 집합교육은 16일 금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되며 벼 집합교육은 19일 금산군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된다.

센터는 교육 내용을 농업인이 다시 볼 수 있도록 교육이 마무리된 후 금산군농업기술센터 유튜브에 게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 일정에 농업인 1000여 명이 참여하며 금산군농업기술센터 최유지(잎들깨), 손영철(고추), 김중배(벼) 농촌지도사 및 외부전문강사 김현호(인삼) 씨가 교육을 맡고 있다.

2024년 금산군 새해농업인실용교육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농업기술센터 교육운영팀에 문의하거나 금산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 농업인실용교육은 농업인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현실적인 내용을 제공해 교육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며 ”남은 교육 일정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상문 기자 wing753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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