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엑스골프와 투자유치 업무협약 체결
[충청투데이 이상문 기자] 금산군에 올해 최첨단 기술력이 접목된 스크린골프 복합시설을 조성된다.
금산군은 지난 24일 금산군청에서 ㈜엑스골프와 추부면 일원에 250억 원을 투자해 외부 연습코스 및 산책로를 포함한 스크린골프 복합시설을 조성하는투자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이번 투자를 통해 60여 명의 고용이 발생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을 예상하고 성공적으로 투자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엑스골프는 2000년 창립된 회사로 자동차, 환경 등에 관련된 고급 계측시스템 및 관련 시뮬레이터를 독자 개발·납품하고 기술개발을 통한 골프 및 스포츠 관련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지난해 1월에는 미국 Top 500대 프랜차이즈 어워드를 수상했다.
이날 열린 협약식에는 박범인 금산군수를 비롯해 엑스골프 최승환 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최승환 대표는 “최신식 설비를 도입해 세련되고 멋있고 안전한 스크린골프 복합시설을 만들고 싶다”며 “이 사업을 통해 금산군에 고용효과 유발 및 금산군 홍보 효과 등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엑스골프의 투자를 통해 금산군 지역경제 활성화와 긍정적 이미지 제고 등 파급효과가 일어날 것”이라며 “군에서도 투자가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응원하고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상문 기자 wing753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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