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몽, 출시 한달 만에 국내·외 유저 3만명 이상 방문
[충청투데이 나운규 기자] 효를 주제로 한 게임형 교육콘텐츠를 통해 효를 간접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한국효문화진흥원 메타버스가 출시 한 달 만에 국내·외 유저 3만여명이 방문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디지털 콘텐츠 전문개발 기업인 ㈜디몽이 개발해 메타버스 플랫폼인 젭(zep)과 제페토(zepeto)에 오픈한 한국효문화진흥원 메타버스는 기존의 관광·전시·문화 콘텐츠 기반 메타버스와 달리 효 콘텐츠를 각색한 게임형 교육콘텐츠로, 효를 간접 체험하면서 익힐 수 있다.
박구이야기, 도시복이야기, 효자호랑이 등의 효 콘텐츠를 게임화해 재미를 더 했으며 시대상을 반영하는 디자인으로 국내를 넘어 국외 유저들에게도 한국의 효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앞서 디몽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추진한 ‘2023년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지원 사업’에 선정돼 이번 콘텐츠를 개발했다.
이지백 디몽 대표는 “한국효문화진흥원의 메타버스 월드는 MZ세대를 타겟으로 효문화를 쉽게 이해하도록 게임형 교육콘텐츠로 기획, 디자인됐다”며 "이는 다가가기 어려운 효문화를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게 표현하고자 메타버스 이용자 입장에서 많은 조사와 연구가 필요했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기업인 디몽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메타버스, 한빛탑을 배경으로 대전의 4계를 나타낸 갤럭시시티 대전 메타버스 등 지역 관광·문화·예술 콘텐츠 등을 메타버스로 기획· 구축했으며, 콘텐츠 차별화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진로·재난 교육산업의 AR/VR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나운규 기자 sendm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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