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효문화신문 명예기자단 위촉식… 위촉장 수여·소감발표 등 이어져
박신용 충청투데이 대표이사 사장 “기사 통해 孝 가치 생각하는 기회 되길”

▲ 한국효문화진흥원 별관 2층 드림홀에서 ‘2024 효문화신문 명예기자 위촉식’이 개최됐다. 박신용 충청투데이 대표이사 사장(왼쪽 네번째)과 정진항 한국효문화진흥원 사무처장(왼쪽 세번째), 명예기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최소리 기자

[충청투데이 최소리 기자] 시민들에게 효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릴 2024 효문화신문 명예기자단이 활동을 시작한다.

한국효문화진흥원과 충청투데이는 21일 11시 한국효문화진흥원 별관 2층 드림홀에서 ‘2024 효문화신문 명예기자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박신용 충청투데이 대표이사 사장, 정진항 한국효문화진흥원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과 명예기자들이 참석했다.

위촉식은 내빈소개, 효문화진흥원 홍보영상 시청, 정진항 한국효문화진흥원 사무처장 인사말, 박신용 충청투데이 대표이사 사장 인사말, 위촉장 수여, 명예기자 소감발표, 효문화신문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박신용 충청투데이 대표이사 사장은 인사말에서 "변화되는 속도가 빨라짐에 따라 효문화가 이기적이고 개인적인 성향을 띄면서 삭막해지고 있는 게 사실"이라며 "전국의 독자들이 명예기자들의 기사를 읽으며 효에 대한 가치를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 많은 활약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4 효문화신문은 효문화와 관련된 칼럼, 기사, 웹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지면으로 발간하며 올해는 ‘칭찬릴레이’와 ‘효 문화재 탐방’ 코너가 신설돼 시민들에게 더욱 많은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최소리 기자 sound@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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