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사서원, 사회복지의 날 맞아 시민 메시지 담은 선물
[충청투데이 조정민 기자] “대전시민들은 모든 사회서비스 종사자들을 응원합니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이 사회복지의 날(7일)을 맞아 시민의 응원 메시지를 모아 사회서비스 종사자들에게 전한다.
앞서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지난달 11~21일간 현장 사회서비스 종사자를 응원하는 0시 돌봄 온라인 응원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당시 응원캠페인 현장에서는 “사회복지 현장에서 온정으로 실천하고 계시는 사회복지 종사자님들께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회복지 현장을 지키시는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여러분 늘 응원하고 지지합니다” 등의 훈훈한 메시지가 담겼다.
이에 대전시사회서비스 임직원들은 8일 노인맞춤돌봄(응급안전)서비스 종사자 1200명에게 사회서비스 종사자에 대한 ‘응원’, ‘사랑’, ‘존경’의 시민 메시지를 담은 건강 기능식품을 전달한다.
김인식 대전시사회서비스원장은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0시부터 24시까지 사회서비스 현장을 지키는 사회복지사, 생활지원사, 응급관리요원 등 사회서비스 종사자에게 대전 시민의 따뜻한 응원 메시지를 전하는 약소한 마음을 준비했다”며 “작은 선물이지만 시민의 마음이 담겨 있는 만큼 받으시는 분들이 잠시나마 힐링이 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사회서비스 공공성 및 질 향상,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 개선, 민간 지원 등을 목표로 설립됐다. 대전시 복지정책 연구, 사회서비스 시설 및 종사자를 지원하고 있으며 종합재가센터 운영, 국공립 시설과 공공센터 등을 위·수탁하고 있다.
조정민 기자 jeongmi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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