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사서원, 직·간접 축제 체험형 특화 프로그램 운영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지난 11~17일 ‘0시 축제’기간 동안 아동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소속 시설 중 아동 돌봄 시설 16개소를 대상으로 ‘행복 돌봄교실’을 운영한 바 있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제공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지난 11~17일 ‘0시 축제’기간 동안 아동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소속 시설 중 아동 돌봄 시설 16개소를 대상으로 ‘행복 돌봄교실’을 운영한 바 있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제공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지난 11~17일 ‘0시 축제’기간 동안 아동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소속 시설 중 아동 돌봄 시설 16개소를 대상으로 ‘행복 돌봄교실’을 운영한 바 있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제공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지난 11~17일 ‘0시 축제’기간 동안 아동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소속 시설 중 아동 돌봄 시설 16개소를 대상으로 ‘행복 돌봄교실’을 운영한 바 있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제공

[충청투데이 조정민 기자]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이 모든 아동이 행복한 ‘행복 돌봄교실’ 운영에 모범을 보이고 있다.

이는 ‘복지일류도시-대전’ 구현을 위한 일환으로 지역 아동들의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행복 돌봄교실’에서도 430여명의 아동들에게 소중한 경험을 선물하고 있다.

앞서 지난 11~17일 대전0시축제 기간동안에도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소속 시설 중 아동 돌봄 시설 16개소를 대상으로 ‘행복 돌봄교실’을 운영했다.

‘행복 돌봄교실’은 맞벌이 등으로 축제에 참여하기 어려운 아동을 위해 축제에 대한 직·간접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만든 특화사업이다.

국공립 어린이집 8개소, 다함께돌봄센터 7개소,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야간 연장반 특화 놀이 프로그램과 축제 탐구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초등학생 대상 지역축제 알아보기 △영아 대상 밤 불빛 놀이 프로그램 △다함께돌봄센터만의 축제 만들기 등을 진행해 총 434명의 아동이 행복 돌봄교실에 참여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김인식 원장은 “'행복돌봄교실'은 아동이 다양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교직원들과 함께 마련한 특별한 프로그램”이라며 “아이들에게 있어 문화 체험은 교육만큼 성장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앞으로도 경험의 다양성과 기회의 공정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은 사회서비스 공공성 및 품질 향상,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 개선, 민간 지원 등을 목표로 설립됐다. 대전시 복지정책 연구, 사회서비스 시설 및 종사자를 지원하고 있으며 종합재가센터 운영, 국공립 시설과 공공센터 등을 위·수탁하고 있다.

조정민 기자 jeongmin@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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