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 대표 발의
[충청투데이 김정기 기자] 증평군의회 홍종숙 의원(51·여·국민의힘·비례대표·사진)이 ‘증평군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안’을 1일 대표 발의했다.
조례안은 군 장기요양기관에 소속된 장기 요양 요원의 권리증진을 통해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발의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장기요양요원 근로환경 개선·복지증진·역량 강화 교육 등 처우개선을 위한 사업 등을 담고 있다.
홍 의원은 “고령화 시대에 어르신들의 신체, 가사 활동 지원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지만 노인 활동을 지원하는 장기 요양 요원의 처우에 관한 관심과 제도적 지원이 미흡했다”며 “노인 돌봄에 대한 사회적 역할이 중요해지는 상황에서 노인을 위한 최상의 돌봄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근무 여건 개선이 선행돼야 한다”고 제정 이유를 밝혔다.
조례안은 입법예고를 거쳐 오는 10일 제18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김정기 기자 jay00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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