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의회(의장 이동령)는 주요건설사업장현지조사특별위원회(위원장 이창규) 활동으로 현장점검을 했다고 15일 밝혔다. 입장소하천 정비사업 현장을 살피는 의원들 모습. 증평군의회 제공
증평군의회(의장 이동령)는 주요건설사업장현지조사특별위원회(위원장 이창규) 활동으로 현장점검을 했다고 15일 밝혔다. 입장소하천 정비사업 현장을 살피는 의원들 모습. 증평군의회 제공

[충청투데이 김정기 기자] 증평군의회(의장 이동령)는 주요건설사업장현지조사특별위원회(위원장 이창규) 활동으로 현장점검을 했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군의회는 지난 8일 제1차 위원회에서 군민 안전 및 정주 여건 개선과 밀접한 사업장 12개소를 선정, 활동계획서를 작성·채택했다.

이번 점검은 제187회 임시회 기간인 지난 13~14일 이틀에 걸쳐 이뤄졌다.

첫날에는 △입장소하천 정비사업 △증평 추성산성 성벽 정비 공사 △증평군농촌신활력플러스 34플러스센터건립사업 △증평 생활야구장조성사업 △연탄리 인공습지비점오염저감사업 △증평파크골프장조성사업 현장을 살폈다.

둘째 날에는 △율리세천2 정비사업 △한천소하천 정비사업 △질벌뜰 재해위험지구정비사업 △증평읍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창의파크 건립공사) △도시재생 인정사업(증평창동행복주택및어울림센터건설공사) △증평 종합운동장건립사업 순서로 추진상황 등을 집행부로부터 보고받고 질의·응답 시간을 함께했다.

이 특별위원장 “건설 현장 문제점과 주민 불편 사항을 파악해 사회 기반 시설물의 안전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는 활동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군의회는 20일 예정된 2차 위원회에서 지적사항과 주민 불편 사항 등을 최종 취합한다. 이어 다음날인 21일 2차 본회의가 끝난 후 집행부에 이송할 계획이다.

김정기 기자 jay00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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