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활성화 연구회의 첫 회의 모습. 증평군의회 제공
관광활성화 연구회의 첫 회의 모습. 증평군의회 제공

[충청투데이 김정기 기자] 증평군의회(의장 이동령) 의정연구회가 24일 발대식을 열었다. 이날 제1차 연구회의도 하고 올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먼저 ‘조례연구회’는 최명호 의원을 대표위원으로 홍종숙, 연제광 의원이 군 조례 현황 분석을 통해 지역민 복리 향상을 목적으로 결성했다. 지난 20일 첫 연구회의를 통해 연구 세부 활동 및 추진 일정을 논의했다.

향후 군의 현안이나 주민권익과 직결된 사안을 중심으로 그동안 미정비된 조례, 우수조례를 분석해 조례 정비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관광활성화 연구회’는 이창규 의원을 대표의원으로 조윤성, 이금선 의원이 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목적으로 구성됐다. 이날 첫 회의를 통해 벤치마킹할 관광지를 논의하고 학술연구주제를 정했다. 앞으로 선진지 견학을 통해 군에 접목할 수 있는 다른 지자체 우수 사례를 발굴한다. 또 성과보고회를 오는 11월 개최할 예정이다.

연구회 의원들은 한목소리로 “군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했다.

김정기 기자 jay00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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