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박영문 기자] 대전관광공사는 로컬기업인 ‘성심당’과의 협업을 통해 대전의 마스코트 꿈돌이를 활용한 '꿈돌이마들'을 출시한다.

22일 대전관관공사에 따르면 꿈돌이마들은 오는 28일 야간관광 특화도시 협의체 공동마케팅으로 진행되는 ‘D-LIGHT Daejeon 캔들라이트 콘서트’에 맞춰 성심당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바닐라와 초코, 두 가지 맛으로 출시된다.

또 콘서트가 열리는 엑스포과학공원 물빛광장에서는 대전 야간관광 SNS 팔로우 시 꿈돌이마들 증정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공사는 대전 야간관광 브랜딩 및 인지도 확대를 위해 성심당과 함께 꿈돌이마들을 개발했다.

꿈돌이마들 개별포장지에는 대전 야간관광 BI와 함께 꿈돌이가 그려져 있다.

패키지 박스에는 별빛이 내리는 야간관광 핵심권역 주요 명소를 배경으로 빵을 들고 뛰어가는 꿈돌이가 그려져 대전 야간관광을 상징한다.

윤성국 사장은 "야간관광 특화도시 대전을 전국적으로 홍보하고, 현재 추진 중인 꿈씨 프로젝트를 통해 새롭게 만들어질 다양한 캐릭터들을 활용, 지속적인 야간관광 상품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영문 기자 etouch8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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