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운하·우원식 의원 등 18일 발대식 참석
[충청투데이 박영문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18일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대책위원회, 기본사회위원회가 각각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우선 18일 오후 2시에는 기독교연합봉사회관에서 대전시당 기본사회위원회 발대식이 진행된다.
현재 민주당 기본사회위원회는 기본소득, 기본금융, 기본 주거 등 실현을 추진하고 있으며, 대전시당 기본사회위원회는 이에 대한 세부 실천 전략을 수립, 추진할 계획이다.
여기에 오후 3시 30분에는 같은 장소에서 대전시당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대책위원회 발대식이 열린다.
발대식에는 우원식 중앙당 후쿠시마원전오염수 해양투기저지 총괄대책위원회 상임위원장과 황운하 대전시당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또 우 위원장은 이날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위험성'과 ‘IAEA 보고서 문제점’을 주제로 당원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영문 기자 etouch8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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