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설을 맞아 도민들과 귀성객들의 안전을 위해 설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했다.설 대비 주요 분야별 대책은 ▲대형 사건·사고 및 화재예방 ▲원활하고 안전한 교통 소통대책 ▲설 물가관리 대책 추진 ▲쾌적한 환경 조성활동 전개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 ▲생활민원 신속처리 및 주민생활 불편해소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이다. 도는 연휴기간 중 만일의 사태에
충남도는 올해 산림경영의 기본이 되는 임도시설, 임산물 발굴, 생태적 숲 조성 확대 등 주요 산림사업 40개 사업에 모두 761억원을 투입키로 했다.주요 사업으로는 ▲산림재해 예방, 경관 조성 등 공공 이익증진 위한 사방사업 7건에 44억3967만원 ▲산불방지대책 14건에 61억5171만원 ▲산림 병해충 방지에 15억136만원 ▲임도시설(200㎞)에 79억
충남도는 올해 정부예산 사업비 확보에 기여한 열린우리당 박병석 의원(대전 서갑)과 자민련 정진석 의원(공주)에게 각각 감사패를 전달키로 했다. 7일 도에 따르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계수조정 소위에 참여한 박 의원과 정 의원은 당초 정부가 제출한 충남도 관련 예산안보다 520억원을 증액시키는 데 앞장서 10일 감사패를 전달한다. 박 의원과 정 의원은 특히
충남도가 지난해 3674개 업체에 9271명의 취업을 알선하고 1928개 업체에 3615명을 취업시키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이는 2002년의 취업 알선 5394명보다 71.9%(3877명), 취업 2481명에 비해 45.7%(1134명)가 각각 증가한 것이다.도의 이 같은 성과는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2002년부터 천안시와 아산시에 시범 취업정보센
충남도는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면 10%를 감면해 주는 '일시 납부제도'를 적극 홍보키로 했다. 자동차세 일시 납부제도는 납세자가 연간 세액을 일시에 신고 납부하는 제도로, 자동차세액에서 10%를 공제해 주고 있다.현행 자동차세 부과는 1기분(6월 16-30일)과 2기분(12월 16-30일)으로 나누어 자동차 1대당 연간세액이 10만원 이하인 경우는 1기분
충남도는 올해 해외시장 개척활동에 참가할 희망업체를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 도는 올 한 해 동안 해외시장 개척활동을 모두 11차례 갖기로 하고 총 67개 업체를 지원키로 했다. 해외시장 개척활동의 주요 내용은 개척단 파견사업과 국제 전문박람회 참가 지원사업 등이며 사업과 시기별로 구분해 선정하게 된다.개척단 파견사업은 3월 중에 러시아 등 CIS지역에
충남도가 국내 최고의 여성 상(賞)을 구현하기 위해 지난 2001년 제정한 유관순상이 관심과 참여 저조로 빛을 발하지 못하고 있다. 도는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유관순상 후보를 지난해 5월부터 12월 말까지 추천받았으나 4명만이 신청했다. 첫해 9명이 신청했던 것에 비해 2002년도에는 3명, 올해 4명 등 갈수록 최고의 여성 상을 구현하는 것과는 거리가 멀
충남도는 '주민 감사청구제도'의 청구 요건을 완화하기 위해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시행에 들어갔다.6일 도에 따르면 기존의 청구 요건은 '20세 이상 주민 300명 이상'이였으나 '100명 이하'로 완화, 주민 감사청구제도의 활성화와 주민 참여기회를 확대키로 했다.주민 감사청구제도는 지방자치단체의 부당한 행정행위로 공익을 저해할 경우 주민대표자가 주민의 서명
충남도 3급과 4급 간부 공무원 5명이 명예퇴직을 신청했다. 도는 6일 "3급인 백남훈 농림수산국장과 이철환 중부물류센터 행정지원단장, 4급인 안석진 도의새마을과장, 김석환 도의회 의사담당관, 황태연 운수연수원장 등이 명예퇴직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백 국장은 충남발전연구원 사무처장에 내정된 상태고 이 단장은 당진군수 보궐선거에 출마할 계획이며, 안 과장은
심대평 충남지사가 오는 4월 실시되는 총선을 앞두고 엄정중립을 강조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심 지사는 6일 간부회의에서 "신년행사 때 총선에 출마하려는 사람들이 명함을 돌리는 것을 보고 벌써부터 선거가 과열되는 분위기를 체감할 수 있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심 지사는 따라서 "총선이 100일 앞으로 다가온 시점에서 공직사회가 편승해서는 안된다"며 "
당진∼천안간 고속도로(47.5㎞) 조기 건설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가 실시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충남도 관계자는 6일 "정부는 지난해 12월부터 신산업·주거 집적지로 부상하고 있는 천안과 당진을 연결하는 고속도로 조기건설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예비타당성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히고 "이 조사는 오는 4월 말 완료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도
충남도는 5일 임금체불 등으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게 경영안정자금 200억원을 특별지원키로 했다.신청기간은 오는 9일부터 14일까지이고, 연리 5% 2년 거치 일시상환 조건으로 신용보증서 및 기타 담보 제공으로 대출이 가능하다.도에서 지원대상업체로 확정되면 충청하나은행 등 10개 은행의 전국 모든 점포에서 2개월 이내에 대출을 받을 수 있다.업체당
충남도는 지난 2001년부터 지난해까지 조사·발굴한 185건의 향토지적재산 중 권리화가 이루어진 재산권은 모두 56건이라고 5일 밝혔다.도내 향토지적재산권은 ▲특허 20건 ▲상표등록 124건 ▲의장등록 41건 등이고 이 중 상표등록 40건과 의장등록 16건 등 56건이 등록 완료됐고, 나머지는 출원공고 또는 심사 중이다.등록이 완료된 56건을 시·군별로 보
안면도를 세계적인 관광지로 개발하기 위한 충남도의 밑그림 그리기가 시작됐다.도는 안면도 관광지 개발이 해마다 구상에만 그치고 있어 올해에는 투자여건을 마련한 후 투자자를 물색하겠다는 방침이다. 도는 이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안면도 꽃축제 개최 여부를 신중히 검토하고 있으며, 철인 5종 경기, 대규모 마라톤대회, 수상 스포츠대회 등 각종 이벤트를 개최, 투자
새해 벽두부터 충남도 공무원들의 관심이 인사에 쏠리고 있다. 불과 1개월 전까지만 해도 심대평 지사의 총선 출마 여부에 관심이 쏠렸으나 인사발표가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상당수 공무원들이 일을 손에 잡지 못하는 분위기다. 이번에 인사폭이 어느 정도냐에 따라 올해 도정의 방향을 가늠할 수 있기 때문이다. 어느 조직이고 개인의 신상과 관련된 인사문제에 관심을 나타
충남도는 지난해 중소기업의 창업촉진과 경영안정을 위해 '중소기업육성자금' 2799억원(37회, 764개 업체)을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내역은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 237개 업체 1499억원 ▲경영안정자금 498개 업체 1156억원 ▲벤처자금 29개 업체 144억원 등이다. 도는 유망중소기업, 여성기업, 재해기업 등에 우선 순위를
충남도는 3일 에너지절약 추진위원회를 열고 '지난해 업무추진실적 평가와 올해 중점 추진 계획'을 심의했다.올해 에너지 절약 추진시책을 보면 ▲에너지 절약 모니터제 운영 ▲신축 건물 고효율기기 의무시공 추진 강화 ▲에너지 절약 우수사례 현상공모 ▲에너지 절약 자발적 협약(VA) 추진 ▲ESCO 사업 이용촉진 등이다.
충남도는 조류독감 의심축이 신고된 천안시 직산읍 석곡리 박모씨 농장의 종오리 8000마리에 대해 예방차원에서 살처분에 들어갔다. 도는 최근 조류독감이 발생한 직산읍 신갈리 유모씨 양계장과의 거리가 3.7㎞에 불과한 박씨 농장의 오리에 대해 1차 검사를 실시한 결과 음성으로 판정됐으나 의심증세를 보여 예방차원에서 살처분이 불가피했다고 4일 밝혔다.박씨 농장의
충남도는 지난해 14명의 명사들의 특강 내용과 공직자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을 담은 '감명·새인식 그리고 좌표'라는 특강 모음집를 발간했다.이번에 발간된 특강 모음집은 338쪽 분량으로 ▲염홍철 대전시장의 '봉사행정과 공직자의 자세' ▲심대평 충남지사의 '행정인의 역할과 21세기 지방행정의 방향' ▲오종남 통계청장의 '우리 경제의 현주소' 등이 수록돼
충남도가 올해 안면도 관광지 개발의 첫 단추를 끼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심대평 지사의 민선 1기 공약인 안면도 관광지 개발은 해마다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으나 10년 가까이 답보상태를 면치 못하고 있다. 천혜의 섬 안면도는 서해안고속도로 개통 이후 찾는 관광객이 증가 추세에 있고 2002년 국제꽃박람회와 지난해 꽃 축제 등으로 전국적인 관광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