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대평 충남지사는 4일 "내년 4월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공식 표명했다. ▶관련기사 3면심 지사는 이날 도의회 제175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을 한 후 "정치가로의 변신보다는 행정과 정치를 함께 맡아 도의원들과 손을 잡고 도정에 전념하고자 한다"고 밝혔다.심 지사는 "내년 총선 출마와 관련 200만 도민들께 제
심대평 충남지사는 4일 총선 불출마 관련 기자간담회를 통해 "홀가분한 기분만은 아니며 착잡한 마음이 교차한다"고 심경을 밝혔다. -총선 불출마 의지를 굳히게 된 배경은. "본인의 생각과 관계 없이 총선 출마문제가 초미의 관심사로 언론에서 회자됐지만, 처음보다 더 처음같이 도정 수행을 하겠다는 것이 민선 3기 도지사 선거 당시 도민과의 약속이기 때문에 그동안
충남도는 내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 희망자 접수를 오는 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 실시한다.참여신청은 거주지 시·군 또는 읍·면·동사무소에 하면 되고, 내년 공공근로사업 참여는 1월부터 3월 말까지 추진된다.내년부터 시행되는 공공근로사업은 18세부터 29세까지 미취업 청년층을 사업에 참여시키고 행정정보화, 관광홍보 및 통역 안내, 문화강좌 등 전공을
심대평 충남지사가 내년 4월 총선에 불출마하기로 결심한 배경은 무엇일까.심 지사는 2일 자민련 김종필 총재와 만나 "도지사직을 계속 수행하겠다"며 사실상 총선 불출마의 뜻을 전달했다.이같이 총선 불출마를 결심한 데 대해 심 지사는 "도지사 직분을 맡겨 준 도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것"이라며 "정확한 입장은 오는 19일까지 열리는 도의회 정례회기 중에 의
충남을 첨단 농업벤처 특화지역으로 육성하기 위한 '2006 벤처농업박람회' 최종 계획이 수립됐다.2일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충남농업테크노파크가 본격 출범함에 따라 문화, 예술, IT, BT 등 타 산업과 농업을 연계시킴으로써 미래농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기 위해 벤처농업박람회를 2006년 4월에 개최키로 했다. 농업기술원은 구체적인 개최시기는 결정하
=중부농축산물물류센터 경영 정상화를 위한 공기업 추진이 실현 불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농협중앙회, 충청하나은행 등 채권단이 본격 경매절차에 들어간데다 공기업으로의 전환을 위해서는 오는 19일까지 열리는 정례회 회기 중에 관련 조례와 공유재산변경안 등을 처리해야 하는데 시간이 촉박하기 때문이다. 충남도는 2일 의회 농수산경제위원회에 보고를
충남도는 연말연시를 맞아 청소년들의 탈선을 방지하기 위해 청소년 선도·보호활동에 들어갔다. 도는 시·군과 함께 청소년들을 위한 건전한 놀이공간, 진로탐색, 메이컵 등 다채로운 청소년 참여 프로그램 58건을 운영하며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 단속활동도 병행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심대평 충남지사가 중부농축산물물류센터의 공기업화를 추진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심 지사는 최근 도의회 상임위별로 의원들과 오찬회동을 갖고 중부물류센터의 조기정상화를 위해 공기업화 추진이 불가피하다는 점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심 지사는 1일 농수산경제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오찬을 통해 "중부물류센터 경영부실 문제에 대한 의원들의 우려에도 불
충남도 산림환경연구소가 운영하고 있는 금강자연휴양림(산림박물관)의 유료 이용객이 지난해보다 12.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1일 도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현재 13만3600명이 금강자연휴양림을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만4600명이 늘었다. 이같이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주5일 근무제 실시 확산 등 사회적 여건 변화
충남지역의 관광자원에 대해 대만의 자치단체와 경제인들이 관심을 보여 주목을 끌고 있다.대만 고웅시(高雄市) 세창팅(謝長廷) 시장을 비롯 관광협회장, 은행장, 여행사 및 호텔 대표 등 52명은 지난달 30일 충남도를 방문, 심대평 지사를 예방하고 관광투자에 대한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이들은 이날 천안 온천관광단지, 공주 백제유적지 등을 둘러보고 잠재된 충남지
심대평 충남지사와 임영호 동구청장, 이병령 유성구청장, 오희중 대덕구청장 등 내년 총선 출마가 거론되는 자민련 소속 자치단체장이 한자리에 같이한다.이들 자치단체장은 29일 오후 3시 대전시 서구 둔산동 소재 신우빌딩에서 열리는 백운교 전 충남도지사 비서실장의 한밭청년실업문제연구소 개소식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심 지사는 지난 20일 충남도청 출입기자 간
충남도는 겨울철 한파·폭설·결빙 등으로 차량운행 여건이 악화되고 연말연시·설날 이동 인구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시·군, 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운송사업체와 터미널 등에 대한 안전실태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중점 점검사항은 ▲여객운송업체의 안전운행관리, 종사원관리, 차량안전관리 및 설비유지 상태 ▲화물 운송업체의 겨울철 교통안전관리, 적재정량
충남보건환경연구원이 충남도내 지하수에 대한 정기검사를 실시한 결과 28.1%가 부적합한 것으로 밝혀졌다.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28일 열린 도의회 교육사회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업무보고를 통해 올 한 해 동안 지하수 1340건에 대해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71.9%인 964건이 적합하고, 376건은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부적합
충남보육정보센터가 공주시 반포면 학봉리 소재 충남여성정책개발원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26일 새로운 업무를 시작했다.충남보육센터는 충남 소재 942개의 보육시설을 대상으로 각종 보육정보 및 교육·상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보육시설 종사자 및 부모교육 프로그램 운영, 중앙 및 시·군간 보육정보망 연결 등 충남지역 보육의 종합창구 역할을 맡게 된다.충남보육센터의 조
충남발전연구원(이하 충발연)이 외부 연구용역 대폭 확대를 통해 자립기반을 구축키로 했다.충발연 이사회는 26일 2003년도 제2차 정기회를 개최하고 올해 외부 연구용역 수주율이 지난해보다 50% 향상되는 등 연구원 운영이 정상궤도에 오른 것으로 평가하고 내년에도 연구용역 수주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충발연은 내년도 연구목표를 '내실 있는 연구로 연구성과
국제 컨설팅사와 엔지니어링사 대표 50여명이 충남도가 발주하는 사업현장 시찰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도는 26일 아산 인주 1단지를 비롯 안면도 관광지개발 사업지, 대호방조제 풍력발전소 설립 입지, 당진 부곡산업단지 등 도가 발주하는 사업현장에서 이들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갖고 전방위 해외 마케팅을 벌였다. 이번 투자설명회에는 Delloitt &am
충남도는 농산물의 생산성 향상과 품질개선 도모를 통한 농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총 77억원을 투입해 밭 기반정비사업을 시행키로 했다고 26일 밝혔다.도는 335㏊의 채소류 주산단지 등에 용수 개발, 송수관 매설, 경작로 포장, 배수로 정비 등 현대식 생산영농기반을 내년 11월 말까지 구축키로 했다.시·군별 사업규모는 ▲서산시 부석면 사기5지구 145㏊ ▲논
충남도는 내년도 김 양식을 위해 시설물 32개소에 3만2451책(柵)을 완료하고 이달 말부터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 도는 내년도 김 생산량을 407만속 정도로 예상하고 114억원의 어한기 소득을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시·군별 시설규모는 ▲서천군이 도내 전체 김 생산 시설량의 72%인 11개소 2만3275책 ▲태안군은 15%인
충남도 소방안전본부는 화재 발생이 많은 겨울철을 맞아 화재 취약지역 순찰강화 등 '월동기 소방안전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도 소방안전본부는 내년 2월 말까지 단계별로 추진되는 이번 소방대책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이달까지 화재예방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12월 안전관리 중점 추진 ▲내년 1∼2월 평가 및 정책반영 등 3단계로 나눠 대형사고 및 인명 피해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