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표 40건·의장 16건 등록

충남도는 지난 2001년부터 지난해까지 조사·발굴한 185건의 향토지적재산 중 권리화가 이루어진 재산권은 모두 56건이라고 5일 밝혔다.

도내 향토지적재산권은 ▲특허 20건 ▲상표등록 124건 ▲의장등록 41건 등이고 이 중 상표등록 40건과 의장등록 16건 등 56건이 등록 완료됐고, 나머지는 출원공고 또는 심사 중이다.

등록이 완료된 56건을 시·군별로 보면 금산군의 '금산홍삼' 등 상표등록이 27건, 계룡시 계룡물엿 의장 1건 등이다.

도는 앞으로 향토지적재산에 대해 창조성을 가미하거나 첨단기술을 적용한 고부가가치 상품에 대해서는 권리권 확보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고, 향토 벤처기업으로 육성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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