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의 군정발전방안에 대한 첫 자유토론이 공직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정구복 영동군수 주재로 11일 9시 군청 상황실에서 열렸다.이날 토론은 투자유치과의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대책과 문제점 및 해결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와 실·과·소별 중점연구과제 발표 후 전체 토론으로 이어졌다.김용래 투자유치과장은 주제발표에서 재래시장
단양군보건소는 내달 15일까지 양귀비(앵속)의 개화기와 대마 수확기에 즈음해 마약류인 양귀비와 대마에 대한 특별합동단속을 실시한다. 군 보건소와 단양군, 검찰마약수사반, 경찰서로 구성된 단속반은 양귀비와 대마를 무단 방치하는 행위나 밀경작하는 행위 등을 중점으로 단속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양귀비나 대마가 집 주변이나 비닐하우스 등에서 자생
충주지역 버스, 택시 운전자 중 일부가 난폭운전을 하거나 시민들에게 욕설을 하는 등 지역 이미지를 훼손하고 있다.특히 난폭운전과 언행을 일삼아도 운수종사자의 처분 규정이 없고 단순 행정지도만 가능, 이에 대한 규정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11일 제보자들에 따르면 모 버스 운전기사는 최근 충주대 일원 버스승강장에 승용차가 잠시 정차했다는 이유로 승용차가 출발한
교통안전공단이 매년 공단교육원에서 실시하는 자동차관리담당 교육이 오는 29일까지 충주 수안보에서 개최된다.11일 수안보 파크호텔에서 첫 교육 및 워크숍을 가진 이날 교육에는 전국 지자체 자동차관리담당공무원 130여 명이 참여했으며 교육기간 동안 모두 500여 명이 참석하게 된다.특히 이번 교육은 자동차 구조 변경 및 제작결함, 대중교통육성법과 ITS(지능형
청원군은 11일부터 29일까지 군내 대형마트, 축산물판매업소와 관련 유통업체 등에 대한 부정 축산물 유통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최근 미국산 쇠고기 수입재개에 따른 국내산 둔갑판매와 때 이른 초여름 날씨로 일부지역에서 식중독환자가 발생해 '여름철 식중독중주의보'가 발령되는 등 부정축산물 유통이 사회적 문제로 제기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중점
한국농촌공사 괴산지사 직원들이 영농철을 맞아 휴일도 반납하며 10일 괴산읍 능촌리를 방문,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농촌일손 돕기는 농촌인력의 감소와 고령화로 농촌지역 일손부족의 심화 및 한미FTA 등 농산물 수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에 사기진작과 활력을 불어주기 위해 지역농산물 사주기 운동과 병행해 실시했다.이날 한국농촌공사 괴산지사 직원
괴산군이 각종 재난상황에 신속히 대응하는데 효율적일 뿐만 아니라 물류비용 절감 등 주민 이용에 편리한 '새 주소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에 따르면 금년부터 내년까지 새 주소DB(관리시스템)를 구축한 데 이어 2008년부터 2009년까지 시설물(도로 및 건물번호판)을 부착, 새 주소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군은 지난
옥천군농업기술센가 오는 9월부터 농업기계 구입이 어려운 농가중심으로 농기계를 임대해 농업기계 구입부담 경감과 이용률 제고를 위한 농업기계 임대은행을 운영할 방침이라고 11일 밝혔다.군 농기센터는 농업기계 임대은행 운영을 당초 올 봄에 계획했으나 예산확보가 늦어져 오는 9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오는 12월까지 사업기간으로 정하고 사업비 5억 원을 들여 전업농
옥천군은 재난취약분야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11일 발표했다.군은 최근 지구 온난화로 때 이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으며, 주5일 근무제 확대 실시로 각종 안전사고 발생이 증가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여름철 재난취약 요인으로는 ㅤㄲㅠㄴ주5일 근무제확대 및 가족등반 야외활동 증가 ㅤㄲㅠㄴ방학·휴가철의 들뜬 분위기에 편
외국인의 토지취득신고가 인터넷으로도 가능해졌다.영동군은 '외국인토지법 시행규칙'이 일부 개정되어 지난 7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그동안 토지소재지 시·군·구청을 방문해야 했던 외국인들의 토지취득신고가 인터넷으로도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인터넷신고방법은 영동군청 홈페이지(www.yd21.go.kr)에 접속해 '부동산실거래가신고'의
충주대학교와 영동대학교가 산업자원부에서 지원하는 2007년도 공학교육혁신센터 지원사업에 선정됐다.산업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재단은 지난 7일 공학교육혁신센터의 설치 계획과 함께 충주대, 영동대를 포함해 전국 50개 대학의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대학은 매년 2억 원씩 5년간 총 10억 원의 지원을 받게 된다. 공학교육혁신센터는 공과대학별 특성화 전략을
제천시보건소가 13일 개강하는 주부운동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30명으로 대상은 30∼50세의 주부다.접수는 제천시보건소(043-641-4041)나 고암모산동사무소(043-641-4567)로 방문 또는 전화로 하면된다. 이 교실은 주부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비만 관리를 돕기 위해 맞춤 운동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청원군이 투자유치 전담기구를 신설하고 적극적인 기업투자유치에 나선다. 군은 내달 1일 경제과 내에 담당(6급) 1명과 직원 2명 등 총 3명으로 구성된 '투자유치 담당'을 신설한다고 11일 밝혔다. 투자유치 담당 신설은 지리적여건과 좋은 투자환경으로 신규입주를 원하는 기업이 많은 데다 도내 최대인 1480개 업체가 입주해 기업의 원활한 생산 활동 지원과
충북과학대학이 지난 주말 학생생활관 2층에서 사회에 진출해 활동하고 있는 졸업생과 재학생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멘토링 프로그램 간담회가 가졌다.이번 멘토링은 1대 1 결연을 통해 산업체에 취업한 선배들이 직접 겪은 생생한 경험을 후배들에게 들려주고, 후배들은 선배들의 조언을 참고로 자신의 목표와 진로를 설정하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이날 졸업생들은
음성군은 2007년도 정기분 자동차세 3만 590건에 대해 24억 76만 원을 부과했다.이번에 부과한 정기분 자동차세는 지난해 대비 667건, 2억 590여만 원이 증가한 것으로 자동차 등록대수의 소폭증가와 7~10인승 자동차의 세율증가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과세대상은 음성군에 사용 본거지를 둔 1일 과세일 현재 자동차 등록 원부상 승용·승합
충주시가 2007년도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 희망자를 모집한다.모집 부문은 일반 공공근로 60명, 중소기업 인력지원 20명 등 총 80명이며, 오는 14일까지 거주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 받는다.신청대상은 만 18세 이상 만 65세 이하인 자로 실업자 또는 정기적 소득이 없는 일용직 근로자로 구직등록한 자, 행정기관에서 노숙자임을
충주시가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 범정부 공동공모에 적극 대응키 위해 지역 내 각 읍·면·동을 대상으로 내부공모를 추진한다.이에 따라 시는 오는 30일까지 지역 내 읍·면·동을 대상으로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 추천을 받는다.살기 좋은 지역으로 선정되면 오는 2010년까지 3년간 행자부로부터 살기 좋은
옥천군은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실직적인 도움을 주고 건전한 직장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학생근로 활동을 실시한다.모집 인원은 40명이며, 접수기간은 18일까지다. 신청대상은 ㅤㄲㅠㄴ지방노동사무소 또는 실업자로 확인된 자녀 ㅤㄲㅠㄴ정기적인 소득이 없는 일용 근로자의 자녀 ㅤㄲㅠㄴ법적 도산, 파산으로 인한 사실상 실업자 또는 행정기관에서 노숙자임을 증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