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내 대표적인 한약재 대형 생산유통지역인 제천시를 한방특화도시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2010 제천국제한방엑스포' 추진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도는 지난달 31일 오후 도청 소회의실에서 정우택 지사와 실·국장, 윤종섭 제천시 미래경영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도내 북부지역 한방특화사업 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준비 중인
충북 청원군 오창농협이 주최하는 '제4회 청원오창 유기농산물축제'가 1일부터 오는 3일까지 오창과학단지 내 호수공원과 팔결작목반 체험장에서 동시에 열린다. 친환경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체험과 화합, 교류의 장이 개설돼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한다. 주행사장인 호수공원에서는 유기농 음식 체험, 무항생 축산물
청주시직지의 날 행사추진위원회(추진위)는 오는 9월 4일 제2회 '유네스코 직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추진위는 오는 9월 4일 라마다플라자 청주호텔에서 '2007유네스코 직지상' 시상식을 갖고 수상기관 사례발표와 세계기록유산 사진전시회를 열기로 했다. 특히 올해 시상식은 다양한 전시와 체험활동 중심으로 진행되던 1회 때와는 달리 시상식에
충북 진천·음성 혁신도시 등 대형 국책사업에 연고권을 갖고 있는 지방의 중·소 건설업체가 참여할 수 있는 길이 열려 지방 건설 활성화에 청신호가 예상된다. 행정자치부는 31일 지방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지방 건설업체의 적격심사(PQ) 입찰대상 상한선을 현재 100억 원 미만에서 300억 원 미만으로 올리는 등 '지방계약법 시행령
충북지방중소기업청은 다음달 20일까지 도내 40개 위탁기업으로 대상으로 대·중소기업간 수·위탁 거래 실태를 조사한다. 대기업의 불공정 행위를 개선하고 공정한 수·위탁 거래 질서정책을 위해 마련된 이번 조사에서는 매출액 100억 원 이상의 위탁기업을 대상으로 올해 3월 말까지 이뤄진 거래 행위에 대해 납품대급 지급내역과
충청북도가 장마철을 앞두고 신속한 재해예방과 복구체계 구축을 위해 '농업재해대책상황실(이하 상황실)'을 1일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 운영한다. 식량작물, 원예특작, 축산, 수리시설, 기타(산림, 기술원, 농협 등) 등 총 5개 반으로 구성된 상황실은 특히 기상특보 발령 시 2개 조를 편성, 24시간 운영된다.
곰고기 파문으로 공석인 진천군음식업지부장 선거가 오는 5일 치러진다. 최근 선거관리위원회를 가동한 음식업지부는 지난달 29일과 30일 이틀 동안 지부장 후보 등록을 받았다. 등록 결과 유학성(45·산수숯불갈비 대표)씨와 천상기(51·대가 대표)씨 2명이 각각 후보로 등록했다. 이에 따라 음식업지부는 오는 5일 오후 3시 임원회를 열
청원군이 오송생명과학산업단지를 볼모로 충북 청원군 강내면 도시가스 공급을 추진하고 나서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청원군의 이 같은 무리한 행정처리 사례가 추가로 드러나 행정력 남용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청원군 및 한국토지공사 오송사업단 등에 따르면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최근 오송단지 내 아파트 층고를 기존
충북도가 줄기차게 요구해온 법무연수원 등 공공교육기관의 제천 분산배치가 정부의 불허방침에 따라 사실상 무산된 가운데 제천시가 궁여지책으로 연수타운 조성부지에 중국어마을을 조성하겠다고 나서 이미 중국어마을 조성에 팔을 걷어붙인 청원군과의 마찰이 불가피해 보인다. 건설교통부는 지난달 23일 혁신도시위원회를 열어 충북을 비롯해 대구, 울산, 광주·전
한국농촌공사 보은지사는 지난달 30일 보은군 보은읍 교사리에 있는 아동복지단체인 도깨비 지역아동센터를 방문, 후원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전개했다.이날 행사는 보은지사 지역개발팀의 1팀 1단체 서포터즈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된 행사로 직원들의 자율적 참여로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히 후원금만 전달하는 종전 이웃돕기 방식에서 탈피해 건물 대청소를 비
보은군은 기상이변과 육묘실패 농가의 예비모 공급을 위해 지난달 중순 군내 2개 못자리뱅크에 예비못자리를 설치했다.군에 따르면 이번에 공급되는 예비모는 보은농협 못자리뱅크 1800개, 우풍바이오㈜ 못자리뱅크 1800개 등 2개소에 3600개의 예비모를 생산, 군내 26농가에 공급할 예정이다. 금년 처음 시행하는 제품상토 사용농가의 육묘 실패에 따라 우풍바이오
강외면이장단협의회장는 지난달 30일 직접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한 봄배추 2000포기를 '믿음의 집' 등 군내 사회복지시설 10곳에 무료로 제공했다. 이장단은 앞으로도 강외면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친환경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매촉진을 위한 제4회 오창 친환경 유기농축제가 1∼3일까지 오창과학산업단지내 호수공원과 팔결시설채소작목반에 마련된 특설체험장 일원에서 열린다.오창농협이 주최하고 오창농협 유기농작목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에는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해 축제를 즐길 수 있는 모심기, 미꾸라지 넣기, 쌀겨뿌리기, 토마토·쌈채 수
청원군은 객관적이고 투명한 환경감시를 위해 지난달 31일 오후 청원군민회관에서 주민환경감시원 90명을 신규 및 재위촉했다. 주민감시원들은 군과 함께 배출시설 설치신고 여부, 방지시설 정상운영 여부, 오염물질 무단배출 여부, 기타 환경관련법 준수 여부 등에 대해 합동점검활동을 벌이게 된다.
보은군보건소는 청소년 흡연 예방을 위해 보은중학교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지난달 31일 오전 10시 보은중학교 대강당에서 금연건물 선포식과 함께 금연선서를 실시했다. 이어 청소년 흡연예방 교육도 마련, 올바른 금연 문화에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
2007년도 재부산 영동군민회 정기총회가 지난달 31일 오후 7시 부산 범일동 썬오피스텔에서 정구복 영동군수, 박세복 영동군의회 의장, 정구석 영동교육장, 장주공 노인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재부산 영동군민회 김창운 회장은 이 자리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육군종합행정학교 유치에 기여한 박병진 영동군의회 의원에게 재외군민들의 마음을
옥천교육청은 지난달 30일 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원면 건진리를 방문, 과수원에서 사과와 복숭아 적과, 봉지싸기 등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봉사활동에 참가한 한 직원은 "과거엔 자신과 무관한 일로 생각하고 관심조차 없었다"며 "앞으로 기회가 되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영동군이 갈색여치 방제수위를 높여 7월초 까지를 특별방제기간으로 선포하고 비상방제 체제로 전환, 비상근무에 돌입했다고 31일 밝혔다.군은 농정과장을 중심으로 4개 반으로 편성된 갈색여치 특별방제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산림경영과장을 단장으로 한 3개조 긴급 공동 방제단을 투입해 주요발생지역에 대한 집중방제 활동에 들어갔다.방제권역도 영동읍 비탄·
제12회 사랑의 점심나누기 순회 모금행사가 오는 4일 오후 2시 충주 성내동 현대타운 공영주차장에서 열린다.월드비전 충북지부 등이 주최하는 이날 행사는 풍물패의 흥겨운 가락으로 행사분위기를 띄우고 오후 4시까지 성금을 모금하는 것으로 진행된다.모금된 성금은 지역 내 결식아동뿐만 아니라 북한 결식아동, 이디오피아 참전용사 가족 결식아동에게 전액 지원된다.시는
괴산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2007년도 농촌주택개량 대상 및 저소득 영세민들이 주택을 수리하는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농가주택 무료설계반을 운영키로 했다.군에 따르면 민원인을 대행해 건축계획부터 준공까지 설계는 물론 공사지도 등 모든 행정절차를 원스톱으로 서비스하기 위해 건축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농가주택 무료 설계반'을 운영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