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교육청이 학교운영위원회(이하 학운위)의 올바른 이해와 전문성 신장을 위한 연수와 공개시범회의를 가졌다. 교육청은 4일 오후 2시 매포초등학교 강당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장과 학부모위원, 지역위원으로 구성된 운영위원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운영위원회 연수와 공개시범회의'를 실시했다. 교육청은 매포초 주관으로 학
영동군보건소가 제62회 구강보건주간을 맞아 4일 구강위생용품 전시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군 보건소는 치실을 비롯한 각종 구강위생용품을 보건소 내의 민원대기실에 오는 8일까지 전시하고 구강건강이 오복 중에 가장 큰 복이라는 것을 주민들에게 널리 홍보하고 있다.거리캠페인은 공중보건치과의사 6명, 치위생사 9명을 중심으로 피켓과 어깨띠를 두르고 치과 캐릭터 탈
영동군 심천면 고당리에 소재한 난계국악기제작촌은 지난 1일 부산역 대합실 내 쉼터에 난계국악홍보관을 설치해 '제40회 난계국악축제'와 '영동군'을 대외적으로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홍보관에는 제작촌에서 복원한 경기도 이성산성에서 출토된 요고를 비롯해 대전 월평동 복원 현악기 등 전통악기 30여 점을 전시하고 난계국악 관련 자료들을 비치해 관광객
보은군 마로면 관기시장 상가번영회가 관기시장 경제활성화 방안으로 경품추첨권을 발행, 지난 1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경품권은 1인당 1만 원 이상 영업장 이용시 경품 추첨권 1매를 지급할 계획이다. 관기시장은 재래시장 내에 아케이트 설치와 아스콘포장, 재래식화장실을 수세식 화장실로 바꾸는 등 시장 활성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러한 여건을
단양군은 민물고기 산란철을 맞이해 남한강 상류의 어족자원과 서식환경 보호를 위한 불법 어업행위 단속에 나선다. 군은 오는 17일까지 단성면 장회리~영춘면 오사리에 이르는 지역에서 주·야간 단속반을 편성해 불법어구와 어업행위 등에 대한 단속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단속 대상은 ㅤㄲㅠㄴ어종별 포획금지기간 위반 행위 ㅤㄲㅠㄴ무면허·허
충주교육청이 4일 충주대원고에서 '제3차 지역교육 혁신현장 이어달리기' 행사를 열었다.이날 행사는 도내 교육청 혁신관련 담당 장학사와 지역 내 각 학교장 및 학부모 등 3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효겸 부교육감의 혁신특강 등으로 진행됐다.또 충주교육청 혁신 추진 전략 소개와 학교 혁신 우수사례 등도 이어졌다.특히 전국 '클린 스쿨' 행사에서 200
영동군 용산면에 소재한 유성기업 '반장·기능장 친목회' 회원 33명은 관내 거주하는 독거노인 박무종(79·용산면 청화리)씨와 정환종(13·용산면 매금리) 학생에게 2년간 월 5만 원씩, 총 240만 원을 후원키로 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충주시지부가 5일부터 오는 11월 말까지 지역 내 고교생들을 대상으로 2007년 통일준비 학생 순회교육을 실시한다.이번 순회교육은 충주고를 비롯한 지역 내 11개교 1∼2학년이 대상이다.특히 이번 순회교육은 탈북귀순자가 강사로 초청돼 북한주민의 생활상과 북한의 문화실상을 바탕으로 대남전략에 대해 현실성 있는 강의를 펼친다.또 교육 뒤
충주경찰서가 4일 오전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업무혁신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경찰간부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일제전파 시스템 구축'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일제전파 시스템은 도로관리청과 언론기관, 경찰협력단체 등을 평소 전파그룹으로 지정, 교통상황을 실시간 전파하는 시스템이다.경찰 관계자는 "앞으로 단순한 교통사고 정
옥천군 청산면 백운리 고가(古家) 일곽(一郭)이 충북도 문화재 자료로 지정예고 됐다.이번에 지정예고된 백운리 고가(古家)는 밀성박씨 종중소유로 조선말 건립되었으며, 치목기법 등에서 건축자료로서의 가치를 지녔다. 규모로는 안채 전면 5칸, 측면 3칸, 홑처마 팔작집이며 사랑채 전면 5칸 측면 1.5칸 팔작집으로 지어졌다. 조성연대는 헌종4년(1842년)으로
경부고속도로 청원 분기점과 중부내륙고속도로 낙동 분기점을 연결하는 청원~상주간 고속도로 건설공사가 올 10월 말 준공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현재 전체 공사의 89% 공정률을 보이고 있는 청원∼상주고속도로는 상주와 청원간 최단거리 고속도로로 지난 2001년 9월 착공해 총 1조 4035억 원을 투입, 79.4㎞(4차로)를 9개 공구로 나누어
'평당 600만 원 VS 평당 204원.'제천시에서 가장 비싼 땅은 중앙로에 위치한 미드니문구사 부지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토지 관련 국세, 지방세 및 국·공유재산 대부 사용료 등의 기준이 되는 2007년 1월 1일 기준 개별 공시지를 지난달 31일자로 결정 공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중앙시장 맞은 편에 있는 미드니문구 부지(
보은군은 농촌의 인력부족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 나마 덜어 주기 위해 '농촌일손돕기' 창구를 지난 1일부터 군·읍·면 등에 운영하고 있다.군은 농촌일손 지원대상 농가를 노약자, 부녀자, 기초수급대상자, 국가유공자 등 농가를 대상으로 하며, 향후 농업재해 발생농가에 대해서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농촌일손돕기의 다각적
단양군에서 전국규모 체육대회 등이 잇따라 열려 주목을 끌고 있다. 한국초등학교탁구연맹은 6일부터 오는 8일까지 단양 문화체육센터에서 선수와 임원 1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6회 동아시아 호프스 탁구 선수권대회 파견 최종 선발전'을 갖는다. 이어 국민생활체육단양군탁구연합회는 오는 9∼10일 문화체육센터 등에서 800여 명이 참가해 '제17
귀농의 꿈을 안고 농촌에 정착했으나 하는 것마다 실패를 맛보며 실의에 빠졌음에도 서로간의 사랑으로 꿈을 이룬 부부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화제의 주인공은 괴산군 청안면 조천리에 사는 이기범(45)·최연숙(41)씨 부부.이씨는 괴산 청안, 최씨는 강원도 봉평이 고향인 이들의 서울생활은 야근과 교대근무로 어렵게 생활하는 시골출신의 한 가족에 지나
각종 야생화와 연꽃·수련이 분재와 함께 어우러져 있는 음성군 원남면 보룡리 대봉수목원은 식물을 사랑하는 송석응(56·원 안 사진)대표의 정성과 노력이 그대로 묻어나는 식물원이다.비닐하우스 350평과 노지 600평에서 수련 100여 종, 연꽃 50여 종, 수생식물 100여 종을 가꾸는 이 수목원은 다양한 수생식물을 한꺼번에 감상할 수
증평군이 90종에 달하는 처리기간 단축가능 민원사무를 발굴, 시행키로 함에 따라 민원인의 경제적 부담해소와 고객중심의 서비스 혁신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것으로 보인다.군에 따르면 지난달 4일부터 23일까지 처리기간이 3일 이상되는 주요 취급 유기한 민원 총 224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 관련 설명회 및 검토를 거쳐 90종의 단축사무를 최종
충주시가 관광 상품화한 '충주 재래시장 러브투어'가 서울과 수도권 시민에게 점차 인기를 얻고 있다.시에 따르면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 4월과 5월 두 차례에 걸쳐 시행한 충주 재래시장 러브투어에 모두 447명의 관광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집계현황을 살펴보면 2차(240명)가 1차(207명)때 보다 20%가량 증가했으며 이들이 재래시장에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