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지역사회복지협의회가 5일 증평유스호스텔에서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일자리 민-관 협력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에는 공동위원장인 유명호 군수와·충주대 보건복지학과 김창기 교수를 비롯, 대표협의체 및 실무협의체 위원과 홍성열 군의장 등 각급 기관·단체장, 여성단체협의회, 이장연합
출산률 감소와 등록률 저하 등 여러 대학이 고전을 면치 못하는 상황에서도 청주대의 변화는 상당히 도전적인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단순한 외형 확장일 뿐이라는 지적이 무색할 정도로 교육과 취업 등 이른바 대학의 소프트웨어 부문도 상당한 수준으로 상승하고 있다.청주대의 2007학년도 정시모집 일반전형 합격생의 내신성적 석차 백분율 평균은 상위 17.18%로 중
충북지역에 관립극단 창단은 요원한 일인가.지난 4일 거제시에서 폐막된 제25회 전국연극제에서 극단 청년극장이 대상(대통령상)을 거머쥐자 도내 연극인들의 오랜 숙원인 관립극단 창단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미 전국연극제 출전을 앞두고 충북연극협회 소속 연극인들이 침체된 연극을 살리고 이를 위한 회생방안으로 관립극단 창단을 논의하는 등 가시적인 움직임을 보
지난 4일과 5일 양 일간 영동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렸던 '2007 충북 산학연 한마음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개막 첫날인 4일 오후 2시에는 식전행사로 영동대와 서원대의 공동개발 우수사례 발표가 있었으며, 오후 3시에는 임치환 서원대 교수 사회로 정우택 충청북도지사, 이현재 중소기업청장, 각 대학총장 및 언론사 대표, 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
한국해비타트 대전지부와 서울 강남구 대치동 라파즈 석고보드㈜에서는 4∼6일까지 음성군 맹동면 음성꽃동네 아동복지시설에서 방염시설 설치 봉사활동을 전개해 훈훈한 사랑을 전달했다.이들은 음성꽃동네 아동복지시설에서 최근 소방법에 따라 벽면을 방염시설을 설치해야 하는 입장이나 큰 비용으로 공사를 하지 못해 고민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방염시설 설치공사를
정우택 충북지사가 "농가에 엄청난 피해를 가져오고 있는 갈색여치떼 퇴치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체계적인 생태연구를 통해 종합방제대책을 마련하라"며 직원들을 독려하고 나섰다. 정 지사는 4일 직원조회에서 "갈색여치떼가 청원지역에서도 출몰해 충북 남부지역은 물론 중부지역으로 확대되고 있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
충북도가 시행하는 '조상 땅 찾아주기' 사업이 시행 10년을 넘어서면서 주민들의 큰 호응속에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도는 지난 1996년 7월부터 시작된 이 사업으로 5월까지 1만 830명에게 여의도 면적(8.40㎢)의 약 7.9배에 달하는 2만 8737필지, 66.11㎢의 조상 땅을 찾아줬다고 4일 밝혔다. 도는 올해 들어서만 6
충주시가 추진 중인 거점산지유통센터 건립사업이 적격업체 선정을 두고 난항을 겪고 있다.4일 충주시에 따르면 시는 충북 북부지역에서 생산되는 과실을 처리하기 위해 국·도비 등 177억여 원을 들여 충주시 금가면 사암리 2만 7000여㎡ 부지에 거점산지유통센터를 오는 10월 말까지 완공키로 했다.하지만 적격업체 선정이 늦어져 올해 안에 사업 완공이
진천군 진보단체들이 곰고기 파문으로 물의를 일으킨 군의원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전국공무원노조 진천군지부와 진천지역 민주노총 대표자협의회, 농민회 등으로 구성된 가칭 진천진보단체협의회는 5일 오전 11시 진천군청 앞에서 김동구 진천군의회 부의장 사퇴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갖는다고 4일 밝혔다.진천진보단체협의회는 5일 기자회견에서 김 부의장 사퇴를 요구하고,
"또 헛물행정" 애물단지 초정스파텔 또 유찰청원군의 대표적인 예산낭비 사업으로 손꼽히고 있는 초정약수스파텔 매각이 또 다시 무산됐다. 군은 지난해 6차례에 걸친 입찰에도 불구하고 유찰된 바 있는 초정스파텔 매각을 위해 올해 자산을 재평가해 한국자산공사에 건물과 대지를 예정가격 133억 8263만 여 원에 매각을 의뢰했으나, 최근 입찰에서도
정부의 충북 혁신도시 일괄 이전 방침과 관련해 자치단체와 해당지역 국회의원이 상반된 입장을 발표하는 등 엇박자를 내고 있다. 열린우리당 김종률 의원(증평·진천·괴산·음성)은 4일 오전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는 (혁신도시) 개발계획 승인 중지 및 개발계획 변경 요청을 철회하고, 조속히 이전 공공기관(1
진천군과 진천군의회의 궤도이탈이 점입가경이다. 유영훈 진천군수를 비롯해 실·과장들이 지난 4월 군의원들과 함께 밀도살된 곰요리를 먹은 사실이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는 가운데, 4일에는 권혁춘 부군수와 임상은 기획감사실장 등이 이월면 신계리의 한 식당에서 정광섭 의장과 김동구 부의장 등 의원들에게 식사를 접대한 것으로 밝혀져 파문이 확산될 전망이
한수 이남에서 최고의 역사와 함께 민족사학의 자부심을 안고 있는 청주대가 개교 60주년을 맞았다. 오랜 역사와 함께 수만 명의 인재를 배출해온 청주대의 달라진 모습과 세계 속의 대학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미래 비전을 살펴본다. /편집자1947년 6월 6일, 4년제 대학으로서는 전국 최초로 개교한 청주대가 올해로 개교 60주년을 맞아, 최근 급격하게 변신을 거
대전지방노동청 충주지청이 6월 한 달간 검찰과 합동으로 충주, 제천, 단양 등 충북 북부 지역의 제조업체 및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관리 이행실태 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재해다발사업장과 작업환경 불량 사업장, 직업병 발생우려 사업장 등의 산업재해 예방조치가 충실히 이뤄지고 있는지 집중 점검하는 것으로 진행된다.점검결과 위반사업장에 대해서는 사법
충주시자원봉사센터가 운영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이 오는 8일 두 달 간의 자원봉사 과정을 마치고 수료하게 된다. 이번 자원봉사 프로그램에는 수지침 20명, 건강 발 관리 20명, 레크리에이션 지도자 과정 30명 등 70명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이 끝나면 자원봉사자들은 노인복지관 및 각종 사회복지시설 등을 찾아 질 높은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제천시가 지하수 오염의 주 원인인 폐공 찾기에 나섰다. 4일 시에 따르면 환경보호팀과 읍·면·동별로 폐공 찾기 전담반을 구성해 지역 내 폐공을 찾고, 지하수 개발·이용 시공업체에 대한 홍보·교육을 통해 숨어 있는 지하수 개발 실패공을 신고 받는다. 시는 이 같은 내용을 언론 등 각종 홍보매체를 통해 알려 주
충주시가 장마철을 대비해 낡은 건축물과 대형 건설공사장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시는 이에 따라 건축 담당 공무원 12명으로 점검반을 편성, 오는 12일까지 대형건설공사장 16곳과 공사 중인 공동주택 12곳, 노후·불량 건축물 및 다중이용시설 26곳 등 총 54곳의 취약 건축물을 점검할 계획이다.특히 점검반은 지하굴착 공사장의 굴착과 흙막
제12회 환경의 날 기념식이 정구복 영동군수를 비롯해 박병진 맑고 푸른 영동21 추진협의회장, 학생, 환경단체 등 각계인사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일 용두공원에서 열렸다.참석자들은 '아름다운 환경, 건강한 미래'라는 환경의 날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환경보전 실천의식을 고취시켜 생태적으로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계기를 마련하자는 등 환
단양군의회는 2007년도 행정사무감사와 공유재산 관리 등을 위한 제167회 단양군의회 정례회를 개회한다. 오는 20일까지 16일간의 의사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2007년도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의 활동을 통해 주요사업과 현안사업 등 군정 사안별 추진계획과 진행사항, 결과 등을 감사한다. 이와 함께 공유재산관리계획 특별위원회는 단양읍 별곡리 569
보은군은 공무원의 행정혁신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위해 이달의 '혁신캡틴'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혁신캡틴' 선발은 자기업무에 대한 혁신과제 발굴과 추진, 학습동아리 활동, 혁신지식 공유와 전파, 혁신활동 참여도 등을 평가해 매월 이를 마일리지로 계산하여 높은 성적을 거둔 공무원을 선발하는 것이다. 군은 '혁신캡틴'선발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