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이정훈 기자] 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대전과 충남 곳곳에서 이를 기념하는 행사들이 펼쳐진다. 우선 민족혼의 산실인 충남 천안 독립기념관에서 독립유공자, 각계각층 국민, 사회단체 대표, 주한 외교사절단 등 1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복절 정부 경축식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열린다.행사는 주빈과 생존 애국지사들의 동반 입장, 개회 공연, 국민 의례, 기념사, 독립유공자 포상, 경축사, 경축 공연,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충남도는 정부 경축식과 연계해 ‘애국지사의 길 도보 순례’ 행사를 진행한다. 도
2019.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