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까지 접수… 10월 1일 임용

[충청투데이 최정우 기자] 코레일테크는 오는 22일까지 철도시설물 유지보수(전기·경비)와 환경 서비스(역환경)업무를 수행하는 공무직 사원 88명을 공개채용 한다고 14일 밝혔다.

채용 분야는 △역환경사업 환경관리원 △선로전환기 환경관리원 △시설사업 건축 △경비사업이다. 공통 응시요건으로 학력, 전공, 성별, 나이 제한은 없으나 정년 기준 1955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여야 하며, 분야별 필수 응시요건은 다르다.

채용 분야 및 직책별 복수지원은 할 수 없고, 전형은 서류심사를 거쳐 경력 및 적격심사, 면접, 채용신체검사 등이 진행된다. 임용일은 오는 10월 1일이며, 시용기간 3개월 평가 후 최종임용된다. 원서접수는 등기우편 및 방문접수만 가능하다.

반극동 코레일테크 대표이사는 “이번 채용은 정부의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정책에 따라 공무직 인력 채용이 안정성을 보장하려 한다”며 “하반기에도 정년퇴직자로 인한 대규모 채용을 앞둔 만큼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코레일테크만의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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