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송휘헌 기자]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이태원)은 오는 21일 도내 중소·중견제조기업의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을 위해 ‘충북지역 스마트공장 하반기 수요-공급기업 매칭데이’를 개최한다.

매칭데이는 충북중기청, 충북도, 충북데크노파크 주최·주관으로 열리며 오후 2시 충북중기청 대강당에서 열릴 계획이다.

행사는 스마트공장 도입을 희망하는 수요기업과 공급기업간 사전 매칭을 통해 현장에서 상담형태로 진행된다.

대상은 제조공장 내 ERP, MES 등 솔루션 도입을 통해 스마트공장을 구축하고자 하는 도내 중소·중견제조기업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16일까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skyhwa71@korea.kr)이나 충북테크노파크(bsshin@cbtp.or.kr)로 신청하면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태원 충북중기청장은 “도내 중소·중견 제조기업이 기업여건에 맞는 스마트공장 추진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불량률 감소 등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할 기회로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휘헌 기자 hhsong@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