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은 봄날 저녁 어느 공원 광장, 우연히 한 자리에 모인 여섯 캐릭터들을 통해 돌이켜본 여섯 가지 인생 스토리를 담은 작품이다. 성별도, 살아온 모습도, 나이대도 각기 다른, 각양각색의 이 여섯 캐릭터는 ‘광장’이라는 일상에 등장한 새로운 인물, 소년 소녀의 ‘뽀뽀’란...
10년 째 제주를 여행중인 저자 이담이 제안하는 치유 여행서다. 대부분의 사람들을 보면 빡빡한 현실에 지쳐 있으면서도 무언가를 항상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산다. 여행에서조차 현실의 긴장감을 내려놓지 못하고 쫓기듯 다닌다. 자기 자신만의 느낌과 감정이 소중함에...
대전에서 출생해 줄곳 대전에서 살아 온 터줏대감 같은 시인 임양수가 시집 ‘등대, 춤추다’를 펴냈다. 중앙대를 거쳐 한국교원대 대학원에서 미술교육을 전공한 그는 미술교사로 금산동중, 금산농고, 강경중을 졸업하고 대전제일중과 대전제일고에서 2008년 교직생활을 정년퇴직 ...
사람들은 ‘열정’이라는 말을 쉽게 하지만 그 말처럼 살아내기는 쉽지 않다. 김희수 건양대 총장은 열정의 삶을 몸소 실천해 왔다. 안과의사로서 최고의 자리에 오르고 김안과병원을 동양 최대의 병원으로 키운 것에 만족하지 않고 뒤늦게 육영사업에 뛰어들었다. 남들은 은퇴해서 ...
“태어나서 처음으로 대전에서 공연을 가져요. 기쁘고 감개무량 할 따름이예요.”발레리나 강수진(45) 씨는 16일 대전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강수진과 친구들’ 공연을 앞둔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강수진 씨가 직접 예술감독을 맡아 연출한 갈라 공연은 17~1...
대전의 내로라하는 여성 성악가 열 일곱명이 한 목소리를 낸다.대전지역을 중심으로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치고 있는 여성 성악가들 ‘솔리스트 디바’가 오는 19일 대전우송예술회관 정기연주회에서 합창의 묘미를 선사한다.지난 2004년 6월 창단된 솔리스트 디바는 대부분 현역강...
롯데갤러리 대전점은 20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아트 인 유어 룸(The Art in Your Room)’ 전시를 연다.‘아트 인 유어 룸’은 19세기 후반, 예술가의 장인 정신을 되찾기 위해 영국의 예술가 윌리엄 모리스와 사회 비평가 존 러스킨이 중심이 되어 진행한 ...
무용계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브노아 드 라 당스 최우수 여성무용수 상’을 수상한 발레리나 강수진 (독일 슈투트가르트발레단 수석무용수). 그가 직접 예술감독을 맡아 연출한 갈라 공연 ‘강수진과 친구들’이 17~18일 양일 간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펼쳐진다.강수...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4일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현장 점검차 대전을 방문했다. 최 장관의 토요문화학교 방문은 지방 도시로는 대전이 처음이다.이날 최 장관은 대전문화재단(이하 재단)이 자체 기획·운영하는 아우름 프로그램 ‘토요일은 내가 아티스트’ 참관을 위해 대전...
한국가스공사 충청지역본부는 13일 저소득노인가정 가스안전차단기 지원사업으로 성금 1000만 원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기탁된 성금으로는 안전사고에 쉽게 노출된 노인들에게 가스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하고 안전한 가정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가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논산시는 12일 논산시청에서 저소득층 주민들의 희망과 자립의지를 복돋을 ‘논산시 행복키움사업’ 업무협약식을 가졌다.‘논산시 행복키움사업’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직장인들의 급여 1% 나눔인 ‘한사랑나눔캠페인’과 개인자영업자들이 매출액의 일...
대전시장애인복지관은 13~14일 양일에 걸쳐 충북 영동 비단강 숲마을에서 ‘자연으로 떠나는 여름캠프 해피투게더 우리함께 가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 프로그램은 장애아동 및 청소년들이 자연과 더불어 공동체 생활을 함께함으로써 사회성 향상과 긍정적인 자아정체감을 형성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