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충청지역본부는 13일 저소득노인가정 가스안전차단기 지원사업으로 성금 1000만 원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으로는 안전사고에 쉽게 노출된 노인들에게 가스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하고 안전한 가정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가스안전차단기를 설치·지원 할 예정이다. 가스안전차단기 설치는 한국가스공사 충청지역본부 임직원들이 직접 나설 계획이다.
김광수 한국가스공사 충청지역본부 본부장은 “한국가스공사의 임직원들은 대전지역의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신체적, 심리적으로 안정된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지원하고 더불어 지역사회의 복지발전 향상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형태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한국가스공사 임직원분들이 사랑나눔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우리지역 사회복지발전을 위해 더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한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박주미 기자 jju1011@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