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행복키움사업’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직장인들의 급여 1% 나눔인 ‘한사랑나눔캠페인’과 개인자영업자들이 매출액의 일부를 기부하는 ‘착한가게’, ‘1시민 1후원계좌 갖기’ 등 다양한 참여방법으로 기부금을 조성할 예정이다.
조성된 기부금은 논산시청을 통해 논산시 주민 중 저소득 취약계층을 우선 추천·선정하고 긴급한 복지지원 등 저소득층 맞춤형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신한철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은 “급격한 빈부의 격차로 사회적 갈등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 요즘이다”며 “논산시의 맞춤형 복지사업을 통해 저소득층의 자립의지 향상과 양극화 해소에 크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주미 기자 jju1011@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