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지역 향토 철강유통업체인 오성철강은 지난해 12월 대전대덕구 글로벌인재육성 사업에 1000만원을 기탁한 데 이어 1일 성금 500만원을 추가로 기탁했다. 사진 왼쪽부터 유동현 오성철강 대표이사, 박수범 대덕구청장, 유재욱 오성철강 회장. 대덕구 제공
“병신년(丙申年) 새해는 소통과 화합을 대덕구의 핵심가치로 잡고 구민에게 다가가는 구정을 펼치겠습니다.” 박수범 대전 대덕구청장은 2016년 대덕구를 발전시키기 위해 소통과 화합, 도시재생사업 등 현안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대덕구는 600억원 규모의 경제유발 효과가 기대되는 국방신뢰성시험센터를 상서동에 유치했다. 충청권광역철도도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신탄진에서 계룡까지 도시철도 건설이 확장돼 교통의 편의성까지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최근에는 국토교통부가 상서지구 행복주택 340호 건설을 확정함에 따라 구민의 주...
박수범 대전 대덕구청장은 “그동안 일궈 온 희망적 변화를 바탕으로, 미래도시 대덕 건설 기반 마련에 열정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 구청장은 4일 대덕구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민선 6기 지난 2년은 해묵은 지역 소외론과 반목을 걷어내고 희망적인 변화를 일군 시기였다”라며 “대덕구는 앞으로 미래도시 대덕을 만들기 위한 실질적인 발걸음을 계속 내딛겠다”고 말했다. 박 구청장은 이어 △충청권광역철도 정부예타 통과 △국방신뢰성시험센터 상서동 유치 △대전산단 리모델링 사업 착수 등 지난해 해결된 현안에 대해 “성과에 안주하...
대전 대덕구의회는 4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의원 및 의회 사무처 직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대덕구의회 소속 의원 및 사무처 직원들은 신년화두를 선정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 대덕구의회 관계자는 “우리 의회의 신년화두는 ‘태화위정(太和爲政)’이다. 이는 대화합을 정치의 근본으로 삼고 이루겠다는 뜻"이라며 “의원들 간의 분열과 갈등을 막아 모범적인 기초의회를 만들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대덕구의회 이세형 의장은 “올해에는 20대 총선이 진행되고, 우리 구의회 차원에서는 ...
대전 대덕구는 대전시 주관 ‘2015년도 하수행정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구는 즉각 민원행정서비스 ‘발딱행정’과 카카오톡·밴드 등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접목해 민원을 즉시 처리하는 등 사례, 직원 간 업무공유 등 하수행정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달 25일부터 5일간 실시된 이번 평가는 지자체 하수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박수범 구청장은 “2015년 민원서비스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하수행정 종합평가 최우수기관에 2년 연속 선정돼 그간의 구정이 빛을 발하고 있다”며 “앞...
대전 대덕구는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돼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여성친화도시 건설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대덕구는 여성친화도시 조성계획에 따라 ‘W(Woman)감성 DNA 공유도시 대덕구’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여가부 5대 전략별 과제를 바탕으로 여성친화도시를 정착시켜 나갈 방침이다. 앞으로는 민간전문가 및 여성 시민사회단체 활동가들의 의견을 반영해 남녀가 평등하게 지역정책·발전에 참여하고 혜택을 받도록 할 계획이다. 박수범 구청장은 “양성평등 실현과 여성의 사회참여 활성화,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조성 등 구정 전반...
대전 대덕구는 행정자치부로부터 2015년 민원서비스 우수기관으로 인증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번 ‘2015년 민원서비스 우수기관 인증’은 전국 광역·기초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대덕구는 기반구축은 물론 운영과 성과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는 등 신규 신청기관 중 최고 점수를 받았다. 특히 통합과 섬김 행정을 기반으로 하는 친절 즉각 민원서비스 '발딱행정'을 추진한 고객중심의 민원제도 운영과 주민과 소통하는 SNS(밴드) 활성화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양승민 기자 sm1004y@cctoday.co.kr
▲ 박수범 대덕구청장이 2일 오정동의 한 식당에서 직원들과 소통을 위한 칼국수데이를 열고 직접 칼국수를 나르고 있다. 허만진 기자 hmj1985@cctoday.co.kr
대전 대덕구 오정동 농수산물시장~한남오거리 구간 BRT(간선급행버스체계) 도로 조성에 대해 주민과 인근 상인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BRT 정류소 등 건설 공사가 주변에 끼치는 안전 위험이 상당하기 때문이다. 1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2013년부터 해당 구간에서 BRT 정류소 3곳 등 관련 공사를 진행 중이다. 문제는 현재 해당 도로의 차선 도색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데다, 일부 도로가 파헤쳐진 채 방치돼 사고의 위험이 크다는 점이다. 먼저 정류소 예정 지점의 경우 공사로 인해 차도를 편도 3차선에서 2차선으로 줄였지만, ...
대전 대덕구는 지난 13일 행정자치부 주관 ‘2015년 지방세 체납정리·세무조사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발표대회는 효율적 체납징수 기법, 창의적 세무조사 기법을 공유해 지방세입을 증대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대덕구는 세무과 김정기 주무관이 시 대표로 참가해 ‘신용카드 포인트 압류 사례’를 주제발표했다. 대덕구는 지난해에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새로운 체납액 징수기법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며 “체납세금 근절과 자주재원 확충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준 기자 kyj85@cctod...
=대전 대덕구 연축지구 개발제한구역(GB) 해제를 위한 길이 순탄치 않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정부가 GB 해제 권한을 지자체에 일부 이양할 계획이지만, 구가 이에 안주하기보다 명확한 타당성과 객관적 자료 확보에 전력을 다해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2일 대전시 등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지난 5월 규제개선 방안 중 하나로 30만㎡ 이하 GB 해제 권한을 시·도지사에 위임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그동안 GB 해제를 위해서는 국토부 산하 중앙도시계획획위원회(이하 중도위) 심의가 필수적이었다. 하지만 올해 12월 관련 법개정...
대전 대덕구의 숙원인 연축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추진 첫 발을 뗐다. 대덕구는 지난 31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연축지구 도시관리계획변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구에 따르면 연축지구 도시개발사업은 단절된 대덕구 북부 신탄진권, 남부 송촌 생활권 사이에 친환경 복합단지(연축동 245번지 일원·예정면적 29만㎡)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 날 보고된 용역은 사업진행방향과 사업지구의 도시관리계획 변경 및 개발제한구역(GB) 해제 타당성 검토를 위해 마련됐다. 이 중 주요사항은 사업 추진에 필수적인 GB 해제에 대한 사항이다. 정부가...
대전 대덕구 산하 기관이 보물 209호인 동춘당 마루에서 물을 끓이다 소방차가 출동하는 촌극이 빚어졌다. 문화재에 대한 인식 부족은 물론 지자체의 관리 소홀이 도마위에 올랐다. 29일 대전시, 대덕구 등에 따르면 구 평생학습원은 지난 24일 오전 10시경 동춘당에서 다도행사를 진행했다. 이들은 행사장을 찾은 방문자들을 위해 30명 이상분의 물을 동춘당 내부에서 전열기구를 통해 직접 끓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 결과 전열기구로부터 올라온 수증기가 건물 천장의 화재경보기를 울렸고, 인근 송촌 119안전센터에 비상이 걸리기도 했다. ...
대전 대덕구는 행정자치부 주관 ‘제2회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운영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자부 장관상을 받았다. 지난 23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열린 이번 평가에는 전국 243개 지자체가 참여했다. 대덕구는 대전지역에서 유일하게 우수사례 발표대상기관에 선정됐다. 구는 △자율적 내부통제관련 홍보 및 교육 6회 △청백-e 시스템 오류사항 4353건 처리 △자기진단 업무 자체 발굴 23건 등 다양한 자율적 내부통제 실적 등을 발표했다. 박수범 구청장은 “앞으로도 대덕구 공직자 모두가 유리알 같이 투명하고 청렴한 행정을 시행할 ...
대전 대덕구는 문화재청이 주관한 ‘2016 살아숨쉬는 향교·서원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돼 40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향교와 서원의 문화재 가치를 재발견하고, 인문정신문화를 현대적으로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시비와 구비를 합치면 현재 확보된 금액은 8000만원이다. 대덕구는 이 예산으로 회덕향교를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할 방침이다. 김영준 기자 kyj85@cctoday.co.kr
대전 대덕구는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청소년수련관을 운영(내년부터 3년)할 수탁자를 공개 모집한다. 1999년 개관한 대덕구청소년수련관은 지하1층 지상3층의 연면적 4724.5㎡ 규모로 지어졌다. 주요시설로는 수영장(7레인, 25m), 강당(472석), 다목적체육관(805.23㎡), 동아리실, 방과후 학습실, 식당 등을 구비하고 있다. 청소년수련관 수탁신청 응모자격은 청소년 보호법에 의한 청소년 활동·복지·보호 업무를 하는 비영리법인(민간단체 및 대학)으로, 3년 이상의 관련분야 활동실적이 있어야 한다. 신청서류는 대덕구 ...
대전 대덕구는 5일 구청 회의실에서 ‘2016 시책구상 보고회’를 열었다. 박수범 구청장 및 정책자문단·공무원 등 100여명은 이날 보고회에서 총 130건의 신규·개선 시책 등을 발굴했다. 특히 △스마트폰 앱을 통한 주민참여 활성화 △대학생 SNS 서포터즈 운영 △이웃과 함께하는 마을이야기 공모전 등 주민과의 소통강화 시책이 눈길을 끌었다. 행정효율성 강화를 위한 중복법령조항 정비, 문서고 기록물 검색 시스템 구축 등 시책도 주목 받았다. 박수범 구청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발굴된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시책을 적극 추진하겠다”...
2008년 중단된 이후 7년만에 재개된 ‘구민화합 큰잔치’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대덕구는 3일 KT&G 신탄진 공장에서 ‘2015 대덕구민의 날’을 기념해 구민화합큰잔치를 개최했다. 지역 내 12개 동 주민과 선수 등 모두 7000여명이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화합한 대규모 지역 행사다. 이날 행사는 올해 처음 공모·시상한 대덕구민대상 시상식, 축하공연, 체육경기, 어울림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모범구민을 대상으로 한 대덕구민 대상은 △지역발전부문 정진 씨 △사회복지부문 이근명 씨 △문화예술부문 고석근...
'2015 대덕구민의 날' 기념 구민화합큰잔치가 3일 KT&G 신탄진공장에서 대덕구 12개 동 주민과 선수 등 5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 이번 구민화합 큰잔치는 2008년 이후 중단됐지만, 민선6기 들어 올해 처음으로 다시 열리게 됐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과 구민대상(지역발전 부문 정진씨 외 4명) 시상, 축하공연, 체육경기, 어울마당 순으로 진행되며, 구민 화합을 다지고 지역 발전을 다짐하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꾸며진다. 어울마당에서는 음악줄넘기 공연, 동별 노래(장기)자랑과 초대 가수 축하공연이 펼쳐지며 행운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