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는 대전시 주관 ‘2015년도 하수행정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구는 즉각 민원행정서비스 ‘발딱행정’과 카카오톡·밴드 등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접목해 민원을 즉시 처리하는 등 사례, 직원 간 업무공유 등 하수행정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달 25일부터 5일간 실시된 이번 평가는 지자체 하수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박수범 구청장은 “2015년 민원서비스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하수행정 종합평가 최우수기관에 2년 연속 선정돼 그간의 구정이 빛을 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만족하는 건설행정으로 주거환경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준 기자 kyj8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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