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는 여성친화도시 조성계획에 따라 ‘W(Woman)감성 DNA 공유도시 대덕구’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여가부 5대 전략별 과제를 바탕으로 여성친화도시를 정착시켜 나갈 방침이다.
앞으로는 민간전문가 및 여성 시민사회단체 활동가들의 의견을 반영해 남녀가 평등하게 지역정책·발전에 참여하고 혜택을 받도록 할 계획이다.
박수범 구청장은 “양성평등 실현과 여성의 사회참여 활성화,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조성 등 구정 전반에 여성친화적인 요소를 접목시킬 것”이라며 “여성이 안전하고 구민 모두가 행복한 희망대덕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준 기자 kyj85@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