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는 지난 13일 행정자치부 주관 ‘2015년 지방세 체납정리·세무조사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발표대회는 효율적 체납징수 기법, 창의적 세무조사 기법을 공유해 지방세입을 증대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대덕구는 세무과 김정기 주무관이 시 대표로 참가해 ‘신용카드 포인트 압류 사례’를 주제발표했다. 대덕구는 지난해에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새로운 체납액 징수기법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며 “체납세금 근절과 자주재원 확충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준 기자 kyj8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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