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는 문화재청이 주관한 ‘2016 살아숨쉬는 향교·서원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돼 4000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향교와 서원의 문화재 가치를 재발견하고, 인문정신문화를 현대적으로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시비와 구비를 합치면 현재 확보된 금액은 8000만원이다. 대덕구는 이 예산으로 회덕향교를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할 방침이다.

김영준 기자 kyj85@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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