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창수作 '自然속에서, 소리(2)' IT의 산실에 현대미술 작품들이 내걸려 눈길을 끌고 있다.한국정보통신대가 주최하고 국가보훈문화예술협회가 주관하는 'IT와 현대미술의 만남전'이 오는 23일까지 한국정보통신대에서 열린다.한국정보통신대 개교 8주년 기념으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에서는 한국화의 강규성 충남대 교수와 서양화가 강문칠, 조각가 이상봉씨 등 80여
▲ 임형선作 'Silver shade' '3인의 색' 미래대전미술 모색의장 고정관념 허문 신세대 작가 상상력대전의 대표 화랑인 오원화랑과 이공갤러리에서 젊은 작가와 예비 작가들의 전시가 각각 열리고 있다.오원화랑은 오는 22일까지 독특한 작품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는 윤종석, 임형선, 이용재 작가를 초청, '현대회화 3인전'을 연다. ▲ 박혜진作 'Love
대전의 대표적인 록 그룹 '마하트마'의 1집 음반 발매기념 콘서트가 21, 22일 양일간(21일 오후 3·6시, 23일 오후 6시) 롯데백화점 대전점 3층 샤롯데광장에서 펼쳐진다.지난 93년 결성된 마하트마는 독자적인 장르의 구축과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리더 윤종갑을 비롯해 드럼 이준선, 베이스 정경헌, 기타 서진호 등 4명의 파워풀 하고 헤비
따사로운 봄날을 닮은 피아니스트 박윤경이 20일 오후 7시30분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피아노 리사이틀을 연다.우아하고 안정된 연주를 보여주는 피아니스트 박윤경은 충남도교육청 음악경연대회 피아노 부문 금상 수상을 비롯해 동아일보 음악콩쿠르 입상, 음악협회 콩쿠르에서 특상, 목원대학교 주최 음악경연대회 피아노 부문에서 1등을 수상하며 주목받았다.목원대
쌍용자동차, 고객에 아름다운 음악 선사 '콰르텟 21초청연주' 실내악의 묘미 '만끽'문화향기 가득한 5월 지역에선 풍성한 음악회가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우선 20일 오후 7시30분 대전문화예술의전당에서 '아름다운 음악회'(문의 02-543-1601)가 개최된다.이 공연은 쌍용자동차가 문화마케팅 활동으로 준비한 것으로, 대전·충청지역 고객 600명(300
연극 애호가들은 소풍날을 손꼽아 기다리듯 설렐 것 같다. 국내 연극인들의 잔치 '제23회 전국연극제'가 오는 22일부터 내달 10일까지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일원에서 열린다.이번 연극제는 한국문화예술진흥원과 한극연극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대전시와 (사)한국연극협회 대전시지회가 공동 주관한다. 국내 15개 시·도를 대표하는 연극과 해외 3개국의 초청 연극, 80
인터넷에 떠도는 옛연인의 은밀한 과거 모텔들 전전하며 범인 색출에 나서는데 바람둥이 - 섹시녀의 몰카 소재 '로맨스' 유쾌한 '작업' 이야기가 나온다.20일 개봉하는 로맨틱 섹시 코미디 영화 '연애술사'가 바로 그것.연정훈과 박진희가 주연을 맡은 이 영화는 높은 '작업 성공률'을 자랑하는 바람둥이와 밤에 화려하게 피는 섹시녀의 '과거'가 인터넷에 떠돌면서
운동을 빼 놓고 웰빙을 거론할 수는 없을 것이다.'건강한 신체에 건전한 정신이 깃든다'는 말이 있듯 몸과 마음의 건강을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인 웰빙을 위해서는 운동은 꼭 필요한 부분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이 때문인지 최근에는 그 이름만으론 생소한 운동이 속속 나오고 있다. ▲ 태권도·킥복싱·에어로빅 동작을 혼합한 "바디킥"이 젊은 여성들로부터 다이어트 운
▲천 개의 바람이 되어/신현림 포토에세이/글로세움/8500원▲열두 편의 가슴시린 편지-아들의 아버지/정채봉 외 11인/행복공작소/9500원 ▲미래기업의 조건/클레이튼 그리스텐슨 외/이진원 옮김/비즈니스북스/1만 6500원▲몽당연필 모으는 남자/알리 퀴에코/남수인 옮김/샘터/8500원▲가마솥과 뚝배기에 담긴 우리 음식 이야기/햇살과나무꾼 글, 김주리 그림/해
황진이 '사랑학 개론' 황진이, 선악과를 말하다문화영/아루이프로덕션황진이, 선악과를 말하다/문화영/아루이프로덕션/9800원='사랑의 마스터' 황진이가 말하는 '온전하게 사랑하는 법'에 관한 책. 황진이는 "사랑했다고 해서 그들과 모두 연인관계를 원하였다면 견딜 수 없었을 것입니다. 인간의 감정이란 그러한 것입니다. 어머니의 마음은 그들이 다른 여성과 사랑을
지난 98년 강제 퇴출과 함께 퇴직당한 충청은행 직원들의 질곡의 7년을 이야기한 '국가는 어디에도 없었다'가 출간됐다.충청은행 재건동우회장을 맡고 있는 장동림씨가 쓰고 엮은 이 책은 극비 음모 속에 진행된 퇴출 시나리오에서부터 퇴출 과정과 문제점 등에 관해 상세하게 다루고 있다. 또 그속에서 재건을 위해 생존의 몸부림을 쳤던 퇴출 직원들의 삶을 생존 일지
박정희 논란이 뜨겁다. 우리 사회의 친일문제와 반공논리에 의한 친북문제 그리고 군부 독재시절 과거사 진상규명 논란까지, 우리가 해결해야 할 문제 앞에는 박정희가 있다.1년여의 작업 끝에 탄생한 '만화 박정희'는 민족문제연구소가 기획, 서울신문사 백무현 화백이 글을 쓰고 경향신문사 박순천 화백이 그림을 맡아 출간한 본격 정치사회극화다. 만화가 제작되는 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