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백제군사박물관 등이 소재한 논산시 부적면 신풍리 계백 장군 묘소가 국가문화재로 지정돼야 한다는 여론이다.지역 향토사학자를 비롯해 뜻 있는 지역민들은 계백 장군 나라사랑 정신을 후손들에게 심어 주고 역사의 산 교육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국가문화재로 지정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계백 장군 묘소는 백제 유민들이 장군의 충절어린 죽음을 보고 시신을 거두어 은밀하게 가매장한 곳이다.이에 따라 논산시는 계백 장군의 애국충절에 대한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지난 87년 충남도 지정 기념물 제74호로 지정받아 다음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다음 세대를 위해, 더 나은 시민의 삶을 위해 개인의 행복이 우리의 행복을 낳고, 우리의 행복이 다시 지역과 국가로 이어지는 '대한민국 행복 1번지' 논산을 만들겠습니다."지난 2010년 논산시장에 당선돼 그동안 꾸준한 세일즈 전략과 오롯이 '시민행복'을 위해 시정을 이끌어 온지 10주년이 된 황명선 시장의 비젼전략의 한마디다.'대한민국 따뜻한 행복공동체 논산', '대한민국 행복 1번지 논산'이라는 타이틀은 시민에게 가장 필요한, 시민이 원하는 좋은 정책들을 만들기 위한 황 시장의 의지와 진심에서 비롯됐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논산시(시장 황명선) 등 전국 16개 지자체로 구성된 '군 소음 피해 보상 및 주민 지원을 위한 지방자치단체협의회'(이하 '군지협')가 군지협·국회의원·주민 연대로 소음피해 정당보상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군지협은 최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군사시설로 인해 소음 피해를 입고 있는 전국 16개 시·군·구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소음 피해 정당 보상 실현을 위한 공청회'를 갖고 민간항공 지원과의 형평성 보장과 정당한 보상을 위한 법령 마련을 촉구했다. 공청회는 한국법제연구원 강문수 선임연구위원을 좌장으로 진행됐으며,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17년간 청사이전 문제로 지역간 갈등을 빚어오다 주민 설득과 합리적인 대안제시로 문제점을 해결한 지역의 기관장이 귀감이 되고 있다.지난해 1월 부임한 논산경찰서 장창우 서장이 그 주인공.논산이 고향인 장 서장은 부임하자마자 17년간 지역간 갈등을 빚어왔던 경찰서 청사이전문제를 우선 해결해야 한다는 신념으로 계획을 수립, 이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이에 따라 지역민의 편의와 효율적인 치안서비스 제공에 가장 큰 비중을 두고 주차장 조성등을 위해 논산시의 협조를 받아 인근 부지를 매입, 현 청사에 재 건축하기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논산시가 '조상땅 찾아주기 서비스'를 통해 민원인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조상땅 찾아주기 서비스'는 재산관리 소홀이나 불의의 사고 등으로 조상 혹은 본인 소유의 토지 현황을 파악할 수 없는 본인 및 상속자들에게 국토정보시스템을 활용해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거주지에 관계없이 전국조회 가능하다. 또한, 토지소유자의 편의 증진을 위해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망신고할 경우 사망자 재산조회 통합처리 신청을 통해 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신청 자격은 토지소유자 본인 또는 상속인으로, 본인은 신분증, 상속인의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최근 해외에서 국내로 유입되는 코로나19 감염증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이들로 인한 지역사회 감염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논산시 해외입국자 특별수송 시책'에 타지자체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선제적이고 과감한 '해외유입대응 매뉴얼'을 통해 해외입국자로 인한 n차감염방지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켜내고 있다.시는 지난 4월 해외입국자로 인한 지역사회 감염이 급증함에 따라 자체적인 '해외유입대응 매뉴얼'을 구축하고 해외입국자를 인천공항에서부터 보건소 및 자가격리지까지 수송하는 자체시책을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논산에서 한글대학 어르신들이 유튜버로 세상과의 소통에 나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논산시가 전국 최대 규모로 운영하고 있는 한글대학 학습자와 강사가 유튜버로 변신, 가슴 따뜻한 '동고동락 논산' 이야기를 전하고 있기 때문.한글대학 어르신들은 직접 한글대학에서 배운 것을 활용해 유튜버 활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한글대학의 수업 내용은 물론 마을 소식, 논산 이야기를 생생하고 솔직하게 담아내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현재 1편 '할매, 밭매다 없어지다'와 2편 '할매가 나타난 곳은?'을 제작해 논산시 공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황명선 논산시장이 문재인 정부의 '자치분권'과제를 총괄하는 컨트롤타워인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위원장 김순은)는 7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 2기 자치분권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지난 2018년 출범한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는 자치분권 과제 실현을 위한 총괄 조정기구로, 자치분권 종합계획 수립 등 지방 자율성 확대와 분권 강화를 위한 제도개혁 방안을 마련하는 역할을 한다.제2기 자치분권위원회 위원은 당연직인 진 영 행정안전부장관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충남도 경계 지역인 전북 완주군 운주면이 행정 사각지대로 전락, 지역이 낙후되면서 주민들이 국방대 이전 등으로 지역 발전이 가속화되고 있는 논산시 편입을 거론하고 있다.완주군 운주면은 논산시와 인접한 전북 최북단 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행정 소외지역으로 전락, 지역의 낙후 현상의 심화는 물론 교통마저 불편해 주민들이 상당한 불편을 겪어 왔다.이에 따라 완주군 운주면 산북리 등 운주지역 주민들은 26년전인 지난 1994년도에 논산시 편입을 위한 서명 작업을 벌여 당시 내무부를 비롯 논산시와 완주군의회 등에 편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다음 세대를 위해, 더 나은 시민의 삶을 위해 개인의 행복이 우리의 행복을 낳고, 우리의 행복이 다시 지역과 국가로 이어지는 '대한민국 행복 1번지'논산을 만들겠습니다"1일 취임 10주년을 맞은 황명선 논산시장이 시청 회의실에서 지역 언론인은 물론 관내 18개 기관·단체장과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갖고, 시장취임 후 지난 10년 간의 소회와 앞으로 다가올 미래의 '더불어 잘 사는 논산'을 위한 포부를 밝혔다.황 시장은 "처음 논산시장에 도전했을 당시부터 오늘 이 자리에 오기까지 시민과 함께 한 순간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논산시 채운면 화산리를 통과하는 논산~강경간 국도 23호가 지난 97년 4차로로 확·포장되면서 이곳과 인접한 채운면사무소 진입로를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통로 박스를 설치해 줄 것을 호소하고 있다.채운면 화산리 주민들에 따르면 논산∼강경간 국도와 인접한 면사무소 진입 간선도로는 각종 농기계와 농민들이 채운지역에서 가장 많이 이용하는 중요 도로다.그러나 면사무소 진입도로와 인접한 논산∼강경간 국도의 경우 23년전 4차로로 확장·포장되면서 이곳을 횡단하는 주민들이 농기계 등의 교통사고율이 더 높아지고 있다는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논산시는 29일과 30일 이틀에 걸쳐 시장의 권한을 시민과 나누고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한 '읍면동장 시민추천공모제'를 실시한다.시는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해당 읍면동에 주소를 둔 주민을 대상으로 '읍면동장 시민추천공모제' 시민추천위원을 공개모집했으며, 1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연령, 성별, 성향의 시민들이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 정당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올 하반기 '읍면동장 시민추천공모제'를 통해 읍면동장을 선출하는 지역은 노성·벌곡·가야곡·은진면 등 총 4곳이며, 지난 2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지난해 문을 연 아리스타CC 골프장이 지난 2년 공사기간동안 골프장을 지속적으로 겁박했다며, 논산지역 건설업체 대표이사 A씨를 공갈혐의로 최근 논산경찰서에 고소했다. 아리스타CC 관계자는 “건설업체 대표 A씨는 2년전 아리스타CC 대표이사에게 접근, 골프장사업 인허가를 도와주겠다는 명목으로 수의계약을 맺고 아리스타CC의 골프장 조성공사를 실시했다”며, “하지만 골프장 조성공사 도중 인허가 약점을 교묘하게 악용, 하지도 않은 공사비를 부풀릴 목적으로 인허가 진행을 지연시켰다”고 주장했다. 관계자는 특히, “A씨는 단가계약이 아닌 수량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논산시가 관내 모든 학생 가정에 식재료(농산물 등)꾸러미를 공급한다.시는 코로나19 여파로 대부분 학교 급식이 중단됨에 따라 피해를 입고 있는 농가를 돕고, 가정 급식이 어려운 학생 가정에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가 예산을 확보하고 사업비 7억 8200만원 전액을 시비로 진행키로 했다. 대상은 이달 10일을 기준 1만 3023명의 학생이다.꾸러미는 관내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예스민 쌀 10kg, 예스민 찰보리쌀, 방울토마토 등 농산물과 가공계란, 후르츠젤리, 곤약워터젤리, 쌀눈현미누룽지 등 지역 중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논산시가 최근 물빛복합문화센터 건립 및 연무공원 조성 사업과 관련, 논산시의회와 일부 언론에서 제기한 각종 문제와 의문점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밝혔다.24일 물빛복합문화센터 건립과 연무공원조성 사업을 주관하는 논산시 전략기획실과 산림공원과는 언론 간담회를 통해 그 간의 추진 과정을 설명했다.이 자리에서 전략기획실 측은 일부 언론과 논산시의회가 제기한 '국가 공모 사업 선행조건인 부지확보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공모에 선정됐다'는 의문에 대해 "신청 사업 부지 3필지중 1필지가 사유지였던 것은 사실"이지만 "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논산시 양촌면에 있는 공설봉안당이 생긴 이래 처음으로 시내버스 운행이 시작됐다. 시는 그 동안 공설봉안당 이용객과 마을 주민들이 버스를 타기 위해 2km이상 걸어야 했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일 2회 시내버스를 운행키로 했으며, 양촌면 중산1리 마을을 지나 공설봉안당, 쌍계사까지 운행한다. 지난 20일에는 마을 주민들이 함께 개통식을 갖고,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버스 개통을 한 마음으로 축하했다. 또한, 22일 개원되는 정례회에서 공설봉안당 명칭을 양촌의 '양', '양지바른 곳에 묻어다오' 의미의 '양지'와 '떠나는 이를 추모한다'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황명선 논산시장이 19일 국과소장 및 직원과의 회의에서 "기초지방정부의 가장 큰 역할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라며 "인근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더 촘촘히 지역사회 방역망을 짜고 더 단단히 방역 대비태세를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날 황 시장은 양승조 충청남도지사와 15개 시·군간 '코로나19 대응' 영상회의에 이어 국과소장 및 직원과 함께 회의를 갖고, 최근 인접한 대전 지역에서 다수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지역사회로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주문
[충청투데이 김흥준 기자]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KDLC)'재건총회가 20일 세종특별자치시청에서 개최됐다. KDLC 재건을 위해 앞장 서 온 황명선 KDLC재건추진위원장(논산시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이 날 총회에서는 염태영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 신원철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장, 강필구 전국시군자치구의장협의회장 등 3명의 공동대표를 선출하고, 염태영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을 상임대표로 추대했다. 2015년 KDLC 출범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던 당시 김영배 성북구청장, 이해식 강동구청장, 민형배 광주광산구청장, 양기대 광명시장 등이 21대 국회에 대거
K-water 논산수도센터(센터장 김동선)가 고품질 수돗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수돗물 음용율 향상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 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 서비스는 시민들이 수돗물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수질검사 요원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궁금한 사항이나 수돗물 생산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수도꼭지에서 시료를 채수해 무료로 수질을 검사하고 통보해주는 사업이다.서비스를 신청하면 전문 수질검사요원 2명이 각 가정을 방문, 무료로 수도꼭지 수질을 검사해 그 결과를 통보해 주고 있다.특히 철,
신철 ㈜에스에치기업 대표이사가 전기공사분야 전문 연구기관인 한국전기산업연구원 이사장으로 취임했다.신 이사장은 "그간 연구원이 협회에서 분리되어 명실상부한 전기공사분야 전문 연구기관으로 발전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사장직을 수행하게 되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4차 산업혁명시대에 전기공사업계의 현장환경에 적합한 시공 기술력 향상과 전기공사 분야 경영환경개선을 위한 적정공사비 확보 방안 연구 등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신 이사장은 “그간 한국전기산업연구원에서는 업계에 필요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