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정부의 종합부동산세 완화를 저지하기 위한 본격적인 실력 행사에 나섰다. 특히 전국의 시민단체와 연계해 공동으로 종부세 무력화를 막기 위한 서명운동을 실시하는 등 시민행동에 들어갔다.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와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등 12개 시민사회단체는 2일 오후 청주 성안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와 한나라당은 1% 특권층만
충북지역 시민단체들이 정부의 종합부동산세 완화 정책의 철회를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특히 정부의 종합부동산세 무력화 조치를 저지하기 위해 거리 서명운동을 벌이는 등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등 10개 시민사회단체는 30일 오전 11시 충북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는 일부 땅 부자들을 위한 종합부동산세 완화 정책을 즉각 철
▲ 대전환경운동연합 창립 15주년 후원의 밤 행사가 '초록별을 빛나게 하는 아름다운 행동'이란 주제로 25일 대전 오류동 충청하나은행 강당에서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전우용 기자 yongdsc@cctoday.co.kr
충북경실련은 25일 청주시 강서 1지구 협의양도인 택지(이하 협택) 분양가와 관련한 공개질의서를 통해 "토지공사는 강서 1지구 추가 협택 공급가격 인상내역을 공개하라"고 주장했다.충북경실련은 "강서 1지구 추가 협택은 1차 협택보다 9% 이상 가격이 상승했으나 토공은 인허가 과정에서 도로가 확장되면서 조성원가가 올랐을 것이라는 답
㈔대전소비자시민모임 대전지부(이하 소시모)는 22일 대전시 중구 은행동 소재 으능정이 문화의거리에서 '청소년 주류판매 NO! 청소년 음주 예방, 우리의 미래'란 주제로 주류판매업자의 청소년 주류판매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한다.청소년에 대한 주류판매 행위를 개선하기 위한 이번 캠페인은 소시모와 시민들이 참여해 아동·청소년 주류판매 금지 관
대전여민회는 중촌마을어린이도서관 '짜장'과 함께 오는 25일 오전 10시 대전 중구 중촌동사무소에서 '풀뿌리 여성리더십프로젝트-마을공동체 탐험으로 새롭게 상상하라!'를 주제로 종합토론회를 개최한다.'살고 싶은 중촌동 마을만들기를 위한 생각 더하기, 나누기'를 부제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마을공동체탐험 영상물 상영과 마포 성미산마을, 홍성 문당리환
대전YWCA는 청각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상호 소통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오는 29일부터 기초 수화교실을 개강한다.수업은 12주간 매주 월요일 오전 7시부터 8시까지 한 시간씩 대전 중구 대흥동 YWCA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수화에 관심이 있는 학생이나 일반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하게 되며 수강료는 12주간 총 4
충북지역 시민단체가 보행권 및 안전한 먹거리 확보, 지역 문화재 관리 등의 내용이 담긴 내년도 사업제안서를 청주시에 제출했다.충북참여예산시민네트워크는 11일 지역사회에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업들이 내년 청주시 사업 예산에 적극 반영되도록 하기 위해 제안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 단체가 제출한 제안서에 따르면 보행환경 개선과 도시경과 조성을 위해 키 작은
대전충남민주언론시민연합을 비롯한 전국 9개 지역민언련은 10일 논평을 내고 "민영화, 신문·방송 겸영, 소유 규제완화 등 이명박 정부의 언론정책은 지역언론을 비롯한 취약매체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다"며 "지역언론의 고사는 곧바로 지역 풀뿌리 민주주의의 위기로 귀결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이들은 "시
'음식물쓰레기 위탁 처리' 관련 주민감사를 청구한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와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은 9일 "도가 감사청구를 정치적으로 비화시켜 본질을 왜곡시킨 책임이 있다"고 지적했다.이들 시민단체는 '충북도의 이의신청 결과 발표'에 대한 입장을 밝히며 "당초 감사에서 청주시 쓰레기업무 총책임자인 국장은 경징계하고 관련성이 적은
대담 = 나인문 정치부장지난 18대 총선에서 아쉽게 낙선의 고배를 마신 한기온 제일학원 이사장. 그가 국제라이온스협회 355복합지구 총재협의회 의장이라는 직함으로 다시 공인으로서의 행보를 시작했다. 교육 전문가, 대전시의원, 대전시 서구 사회복지협의회장·생활체육협의회장, 국제라이온스협회 355-D(대전·충남)지구 총재 등 다양한 사
바르게살기운동 대전시협의회가 일본의 '독도 영유권 명기' 도발에 맞서 일본 현지를 방문, "독도는 대한민국 땅"이라고 외치며 일본의 반성을 촉구했다. 바살협 대전시협의회 이시찬 회장을 비롯 김종선 사무처장 등 8명은 지난 28일부터 31일까지 일본 북해도, 삿뽀로 등에서 '독도 수호' 의지를 일본에 천명하는 한편, "한민족
(사)국제휴먼클럽(총재 이정운)은 지난 15일 러시아 하바로프스크에서 '제63주년 8·15 광복절 기념행사 및 고려인 문화 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광복절 행사는 이정운 총재를 비롯해 한숭동 고문(전 대덕대학장), 한평용 부총재, 박중근 사무총장, 김해선 교수(한밭대) 등이 경축 사절단으로 참가했으며 한인 동포들을
충청권 주요 현안사업이 잇따라 차질을 빚고 있는 가운데 지역 시민단체들이 이를 해결하고자 적극 발 벗고 나섰다.이명박 대통령의 대선공약이었던 국립 근·현대사박물관 대전건립이 무산되는가하면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 내년도 사업예산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등 지역현안 사업들이 지역민들의 기대와 달리 제대로 추진되는 게 없는 실정이다.이에 따라 지역 시민단
대전환경운동연합이 시민의 손으로 뽑는 올해 '대전시 좋은 간판상'을 공모한다.최근 원색적, 자극적인 간판들이 경쟁을 하면서 무질서하게 거리를 뒤덮고 있어 간판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좋은 간판상을 공모키로 했다.환경운동연합은 사업추진을 위해 홈페이지(http://djganpansang.com)를 개설하고 시민과 네티즌들로부터 좋은 간판을 추천받기로 했다.시
대전 YMCA가 실버합창단 단원을 공개모집하고 있다.대상은 음악을 사랑하는 60세 이상의 대전시민으로 악기연주자도 환영한다.모집 인원은 60명 내외이며 이번달 31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풍성한 선율, 더 많은 봉사, 아름다운 세상을 목표를 삼은 대전 YMCA 실버합창단은 음악을 통한 고령층의 사회적 기여와 맨 윗세대의 봉사활동을 통해 건강한 가족문화를
충남 천안에 비영리 민간단체들의 모임인 민간단체 공동협력센터(이하 협력센터)가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천안시는 지난해 12월 '천안시 민간단체 공동협력센터 설치 및 운영조례'를 제정하고 올해 협력센터 운영 예산으로 3000만 원을 편성했다.이에 협력센터는 조례 제정 8개월만인 지난 19일 운영진을 꾸리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이날 선정된 운영진은
국립 근현대사박물관 대전 유치 무산이 정부의 '충청 홀대론'으로 확산되고 있다. 새 정부 취임 이후 충청지역 관련 대통령 공약 사항의 진행상황을 예의주시하던 지역민심은 대전지역 핵심 공약이었던 근현대사박물관 건립이 무산되자 그동안 기대와 신뢰로 눌러오던 불만을 표면화하고 있다.대전지역 128개 시민·사회단체가 참가하고 있는 대전사랑시민협의회
체불임금 해결 등을 요구하며 한 달여간 업무를 거부하고 있는 충남환경노조 파업사태 해결을 위해 충남지역 노동·시민·사회단체들이 나섰다.민주노총 충남본부 등 시민·사회단체들은 "충남도와 9개 충남 기초자치단체는 환경노조 파업사태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들 단체는 30일 성명을 통해 &q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