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과밀반대충북협의회(이하 충북협의회)가 지난 8월 13일부터 50일간 충북도내 12개 시·군 주민을 대상으로 수도권과밀화 반대를 주요 골자로 하는 '지역균형발전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벌인 결과 전 도민의 3분의 2 이상이 서명에 동참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북협의회는 8일 오전 충북도청 기자실에서 열린 '수도권 집중화 반대 및 지역균형
균형 잃은 국가 원자력정책을 바로잡기 위한 지역 주민들의 움직임이 재점화했다.테크노라이온스클럽과 지역주민 50여 명은 8일 대전시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이전과 정부의 원자력연구소 주변지역 지원법 제정 등을 촉구했다.구본환 회장을 비롯한 라이온스클럽 회원, 지역주민 등은 이날 오전 10시 시청 북문 앞에 집결, 지역 원자력
전국농민회 충남도연맹과 민주노동당 충남도당, 충남지역대학생연합준비위원회 등 6개 노동·농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충남민주단체연대준비위원회가 8일 오후 2시 충남도청 앞에서 발족 기자회견을 갖고 활동에 들어간다.이 단체는 이날 발족식을 계기로 신자유주의 계획 반대, 한미FTA 저지, 비정규직 철폐, 반전평화를 위한 투쟁에 나선다는 계획이
광역·기초의회 의원들의 의정비가 전국 동시다발적으로 인상되는 가운데 충북지역 시민단체가 명분 없는 과도한 의정비 인상 움직임에 강력 반대하고 나섰다.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이하 충북연대)는 7일 성명을 통해 현 의정비에서 100% 인상토록 결정한 괴산군의회에 대해 반대 목소리를 높였다. 충북연대는 "괴산군이 괴산군의회 의정비를 100%
"신문을 보자, 세상을 보자."지난 5일 열린 2007 남북정상회담에서 있었던 남·북한 정상의 첫 만남을 바라보는 시선은 신문마다 차이가 있었다.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노무현 대통령을 직접 영접한 모습에 초점을 맞춘 신문이 있는가 하면 김 위원장의 무뚝뚝한 얼굴 표정에 관심을 보인 신문도 있었다.이렇듯 미디어가 제공하는 정보와 뉴
창립 60주년을 맞은 대전YMCA가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한다.유아축구단 전국대회와 풋살대회, 사회봉사대상 선정 등 지역을 대표하는 시민단체인 대전YMCA의 '회갑'을 자축하는 행사들이 시민들을 찾아간다.◆"전국의 슛돌이들 대전으로 모여라!"=6일에는 '제1회 한국 YMCA 유아축구단 전국대회'를 개최한다.전국 14개 YMCA의 유아
"한글을 통해 강대국의 미래를 열어갑시다."한글사랑 나라사랑 국민운동본부(이하 한나본)은 지난 3일 대전예술의전당 야외 원형극장에서 열린 한글문화축제를 열었다. 이날 축제에서 한나본은 '한글문화 대 강대국 선언문' 발표와 함께 한글을 전세계 6000여 무문자 종족에게 전파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한나본은 ㅤㄲㅠㄴ한글의 세계화 ㅤㄲㅠㄴ
대전충남민주언론시민연합은 신문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위한 '학부모를 위한 NIE(신문활용)교육'을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5일까지 진행한다.특히 학교현장의 논술비중이 높아지면서 이번 교육은 신문을 통해 논술을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교육은 중촌동 여민회 강당에서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안 석 기자 ※강좌 일정 1강(10월 1일):N
"환경친화적 서남부 개발을 위해 시민의 머리를 맞대자."창립 14주년을 맞은 대전환경운동연합은 지난 17일 윤오섭 한밭대 교수와 김종남 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전서남부 개발 이대로 좋은가'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가졌다.대전시청 세미나실에서 열린 이날 토론회에서는 ㅤㄲㅠㄴ서남부 종합개발계획 구상과
대전충남녹색연합은 20일 오전 7시부터 1시간 동안 주요 교차로와 주택가, 갑천과 유등천 등 1000곳을 대상으로 시민대기오염모니터링을 진행했다.'2007대전 BLUE SKY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모니터링은 녹색연합 10주년과 22일 '세계 차없는 날'을 기념해 진행됐으며, 시민 450명이 참여했다.모니터링은 이산화질소 간이 측정 캡슐을
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는 오는 10월 19일까지 제7기 임원선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올해부터 직접선거로 진행되는 이번 임원 선출은 이정훈(43세) 본부장 후보, 윤기욱 수석부본부장 후보, 조원기 사무처장 후보 등 3인의 동반출마 후보조가 단독 입후보해 치러진다. 이번 선거는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한 달 여간 선거운동을 진행하고 10월 16일부터
충북도내 자치단체 소속 각종 위원회 가운데 유명무실한 위원회가 30%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이하 참여연대)는 12일 동범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06년 지역 자치단체위원회 현황분석 자료를 공개했다.이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회의를 한 번도 열지 않은 위원회는 221개로 집계됐다.특히 광역단체인 충북도는 96개 위원회의 절반가량인 43
살기좋은지역공동체만들기협의회(이하 공동체만들기협의회)가 23일 오후 7시 대덕컨벤션센터에서 120여 명의 이사진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대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지역의 40대 각계 인사 100여 명이 주축이 돼 이날 창립한 공동체만들기협의회는 앞서 준비모임에서 추대된 심문보 한서대 교수를 초대 회장으로 옹립했다.공동체만들기협의회는 회장단 1
세상이 먹는 것만의 문제는 아니겠지만, 먹는 것에 대한 관심은 예나 지금이나 다르지 않다.예전에는 먹을 것이 없어서 고민했다면 요즘은 무엇을 먹을지를 놓고 행복한 고민을 하는 것이 현대인이다.수십 년 전 만에도 우리 주위에서 불량식품을 흔하게 볼 수 있었던 점을 생각해 보면 음식문화는 그 사회의 수준을 가늠하는 척도이기도 하다.최근 화두로 떠오른 '웰빙문
대전충남민주언론시민연합은 오는 10월 25일까지 '생활 속 매체비평가 양성을 위한 매체비평문'을 공모한다.이번 공모는 지역 내 매체비평 활동의 저변확대를 위해 지난 해부터 실시해 온 매체비평가 양성기획의 일환으로 실시된다.문의) 042-472-0681~2 /안 석 기자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는 공무원의 시간외 근무수당 편법수령에 대한 감사를 충북도를 비롯해 도내 타 자치단체로 확대해 감사할 것을 촉구했다.참여자치연대는 16일 오전 11시 청주시 흥덕구 운천동 사무실에 기자회견을 갖고 "충북도는 도청 공무원이 시청 공무원보다 1인당 시간외 근무수당이 15만 원 이상 많은 것으로 확인된 만큼 편법수령은 청주시만의 문제가
광우병위험 미국산쇠고기 충북도민 감시단과 청주시 봉명동 감시단은 16일 오후 4시 청주시 흥덕구 봉명동 농수산물 시장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소비자의 생명보다 이윤을 추구하는 A 유통은 미국산쇠고기 판매를 즉시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이 단체는 또 "A유통은 미국산 쇠고기 판매 중지를 요구한 소비자에게 욕설과 망말을 했다&
충청북도 민간사회단체 총연합회 및 공동체의식개혁국민운동 충북협의회 청주시협의회(이하 공개협)가 14일 오전 11시 청주시 흥덕구 운천동 사무실에서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갖고 공식활동에 들어갔다.비영리 민간사회단체인 공개협은 공동체의식 실천운동을 통해 사회 불신 요소를 척결하고 잃어버린 주인의식을 회복해 도민의 도덕성회복과 공동선 확립 등을 목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는 친일반민족행위자 재산의 국가 환수 조치에서 제외된 친일파의 재산도 국가가 환수할 것을 촉구했다.참여자치시민연대는 13일 오후 3시 청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친일반민족행위자 재산조사위원회'는 국가 귀속 결정에서 제외된 민영휘 일가의 땅과 민영은, 방은혁 등 친일파의 재산도 철저한 조사를 통해 환수 조치해야 한
한국자유총연맹 충북도지회는 14일 오전 11시 청주시 상당구 남문로 영 플라자(구 청주백화점) 옆 거리에서 태극기 달기 시민운동을 실시한다.충북도지회는 가정용 태극기 600개와 차량용 태극기 1300개를 준비해 시민들에게 나줘 주며 태극기 달기 시민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이날 행사는 제62주년 8·15 광복절을 맞아 국권 회복을 경축하고 선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