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사랑시민협의회와 충남대학교 정치연구소가 내달 3일 대전시청 3층 세미나실에서 '감사하기 운동과 대전지역 공동체발전방안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급속한 산업화와 도시화로 인해 이웃공동체가 무너지고 개인주의와 이기주의가 심화됐다고 판단, 서로 존중할 수 있는 사회 구축의 필요성에 대해 토의한다.또 1부와 2부로 나눠 마련된 이번 세미나
"우리는 두 바퀴가 아니라 한 바퀴로 세상을 가로지른다."남들은 별나다 할 지 모르지만 오로지 한 바퀴로 중심을 잡는 한국외발자전거 대전연합회.각종 자전거 대회와 매주 일요일 엑스포 남문 광장에서 정기 모임을 갖는 그들의 모습은 다른 이들의 시선을 끌기 충분하다. 핸들도 없이 외바퀴에 몸을 의지하려니 무게중심을 잡는 것이 불안하고 일반 자
일반 시민들이 고등학교나 대학교를 졸업 한 후 철학, 정치, 종교, 사회 등의 강좌를 접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세상을 살면서 최근의 시대 흐름은 무엇인지, 이렇게 사는 것이 제대로 사는 것인지, 옳고 그름을 떠나 나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줄 만한 사상은 무엇이 있는지 등 궁금한 점이 많다. 하지만 시간·공간적 제약 등으로 마른침 한 번 '꿀꺽
=금산지역 도시가스 조기공급을 촉구하는 여론이 확산되면서 금산지역 30여 개 사회단체가 참가하는 등 범군민 운동으로 전개될 전망이다. 현재 도시가스 조기공급 운동에는 금산군생활개선회와 대청호보전운동본부 금산네트워크, 건설기계노조 등 7개 단체가 동참의 뜻을 표했고, 한국자유총연맹금산
여성이 정치참여에서 불평등을 받지 않기 위해 보다 적극적인 정치참여와 운동을 전개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충북여성포럼과 충북여성연대가 22일 오후 2시 청주 예술의 전당 대회의실에서 '2008 총선, 여성 정치참여 확대 이루었나'란 주제로 제18대 총선평가 토론회를 열었다.이날 토론회에서 문경희 충남여성개발원 연구사는 '18대 총선을
정부의 수도권 규제완화 움직임에 비수도권은 지방을 우선 육성, 발전시킨 뒤 수도권 규제를 모색해야 한다는 입장을 강력히 주장하고 나섰다.수도권과밀반대전국연대 충북본부 등은 21일 오후 2시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위기의 국가 균형발전, 무엇이 문제인가'란 주제로 개최한 토론회에서 변창흠 세종대 교수는 "수도권 문제는 특정 지역&midd
대전환경운동연합, 대청호보전운동본부 등 환경단체들은 15일 환경부의 '상수원 상류 공장입지 규제완화' 계획을 500만 시·도민의 생명수를 포기하는 행위라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 대전환경운동연합은 "환경부가 취수장 7㎞ 떨어진 곳부터 공장입지를 허용하겠다고 규제를 완화하는 것은 500만 시·도민이 의존하고 있는 대청호를
ㅤㄲㅠㄴ아름다운 놀이터 가꾸기대전환경운동연합이 지난해에 이어 세 번째로 대전지역 내 낡고 훼손된 어린이 놀이터 환경개선에 나섰다. 지난달 30일 대전환경운동연합 회원, 자원봉사자 및 지역주민 40여 명은 아름다운 놀이터 3호로 지정된 대전시 대덕구 대화동 어린이 놀이터에서 놀이시설을 보수하고 모래놀이장 조성 및 놀이터 담장을 개선했다. 또 지저분한 담장에
지난달 29일은 '세계 노 골프 데이(No Golf Day)였다.가야산연대, 예산봉산골프장대책위, 천안북면골프장대책위, 보령천북골프장대책위, 논산상월골프장대책위, 대전충남녹색연합 등은 29일 '대전·충남 지역 골프장 문제 해결을 위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을 통해 대전·충남 지역 골프장의 현황과·문제점 등을 살
청와대가 한반도 대운하 추진을 공식 표명한데 이어 일부 시·도지사들도 추진을 건의하는 등 운하 건설이 가시화되고 있는 가운데 충북지역에서는 운하 건설 반대 운동이 본격화되고 있다.특히 충북지역은 교수와 시민사회단체, 종교 등 각계에서 운하 건설을 반대하고 나서 한반도 대운하 건설 여부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되고 있다.청주청원조계종지주협의회는
천정부지로 치솟은 대학 등록금 문제 해결을 위해 충북지역 시민단체들이 문제의식 공유와 법적인 대안 마련 등을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등록금 대책을 위한 충북네트워크는 29일 오후 2시 충북참여연대 동범실에서 '대학 등록금 1000만 원 시대 폭등 대책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열고 "돈이 없어 교육받을 기회조차 박탈당해서는 안 된다며 정부의 조속
충북지역 시민단체가 "이명박 대통령과 한나라당은 지난 대선에서 국민에게 약속한 등록금 반값 정책 시행하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이들은 또 4월 임시국회에서 등록금 문제 해결을 위한 대안으로 법제화 마련 등을 요구했다.충북참여연대, 충북지역 대학생연합 등 16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등록금 대책을 위한 충북 네트워크'는 29일 오후 2
청주 3·1공원 재정비안이 정춘수 동상의 받침대를 철거하고 충북지역 민중들의 3·1운동의 역사적 의의를 기념하는 조형물을 설치하는 것으로 사실상 확정됐다.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송재봉 사무처장은 "지난 15일 청주시와 이같은 방안을 합의했고 세부사항은 사업을 추진하면서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당초 남상우 시장
청주시와 시민단체가 음식물쓰레기 주민감사청구를 놓고 갈등을 겪고 있는 가운데 시민단체가 주민서명 캠페인에 나섰다.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와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은 16일 오후 2시 청주 성안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낭비된 예산을 주민의 힘으로 환수하자"고 주장했다.이들은 "시는 음식물쓰레기 수거 및 처리비용으로 3년간 약 236억 원을
"동아리에 들어오기 전에 자전거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지만 이제는 자전거의 매력에 푹 빠졌어요."1984년 9월 강인한 도전정신과 건전한 신체를 길러주는 목적으로 학생들이 의기 투합해서 만든 충남대 동아리 '백마 사이클'15일 오전 10시 충남대 한우리관 4층에 위치한 백마 사이클 동아리방을 찾았다.기자를 반갑게 맞아준 이는 백마 사이
선거에 대한 시민들의 무관심으로 이번 총선이 역대 최저 투표율을 기록할 것이라는 우려가 일고 있는 가운데 충북지역 시민단체들이 시민들의 투표참여를 촉구하고 나섰다.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등 충북 시민단체로 구성된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8일 오후 2시 청주 성안길 입구에서 총선 투표참여 기자회견을 갖고 성명을 통해 "유권자들이 선거에 참여해 올바른
총선이 닷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첫 투표를 하는 새내기 유권자들의 선거참여 의식을 높이기 위한 토론회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는 3일 오후 2시 청주시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새내기 유권자가 말한다'란 주제로 13명의 충북지역 대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바른 선거 참여의식 등에 대해 다양하고 활발한 토론을 벌였다.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임
대전충남녹색연합은 지난달 31일 대전시가 원자력 안전을 위해 주도적으로 나서서 ㅤㄲㅠㄴ방사능방재지휘센터 건립 ㅤㄲㅠㄴ원자력안전시민협의화 활성화 ㅤㄲㅠㄴ방서산 비상계획구역 확대 요청 등을 즉시 시행하라고 촉구했다.대전충남녹색연합은 지난 2005년 당시 교육과학기술부가 대전시 유성구 덕진동 한국원자연구원의 하나로 원자로 인근에 방사능방재지휘센터 건립을 위해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