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녹색연합은 지난 24일 경찰에 적발된 절박소 불법 유통사건과 관련, "행정당국은 쇠고기 불법 유통에 대해 원인파악 및 문제점을 파악해 관련제도를 개선하라"고 요구했다.지난달 녹색연합은 식품안전을 위해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의 인원과 장비 확충을 요구했고 쇠고기에 대한 DNA 분석을 대구보건환경연구원과 같은 시설을 갖출 것을 요구했지만 시
(사)충북도도의선양협의회는 29일 오후 4시부터 청주시 상당구 성안길 제일은행 앞에서 첨단의료복합단지 오송·오창 유치를 위한 거리서명 운동을 전개했다.이날 거리서명에는 시·군 지회별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첨단의료복합단지 오송·오창 유치 당위성을 홍보하고 서명부에 도민들의 서명을 받는 방식으로 전개됐다.서명에 참여
'LA갈비'처럼 뼈 있는 미국산 쇠고기에 대한 검역이 4년7개월 만에 재개된 가운데 충북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즉각적인 수입 중단을 강력히 요구하고 나섰다. '광우병 위험 미국산 쇠고기 전면 수입에 반대하는 충북대책회의'는 29일 오후 2시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4월 18일 이명박 정부가 굴욕적으로 타결한 수입위생조건에 따른 첫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참여연대)가 청주지역 대형마트의 지역사회 기여도 조사에 나서 주목된다.참여연대는 23일 "청주에는 7개의 대형마트가 입점해 전국 최고 수준의 밀집도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R산업이 흥덕구 비하동 입점 관련, 행정심판을 청구해 오는 28일 최종 결론을 앞두고 있다"며 "지역 소매상권을 장악한 대형마트들이 지역사회에
지역 의료계의 산증인인 이상도 중앙이비인후과 원장이 국내 대표적인 봉사단체 가운데 하나로 손꼽히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5-D지구 2008-2009년도 총재로 취임했다. '열정·비전·자부심의 라이온 창출'을 지구 운영 슬로건으로 내건 신임 이 총재를 만나 향후 1년, 지구 운영 구상과 슬로건을 현실화시킬 구체적인 방법론을 들어봤다
"독도를 일본땅으로 명기하면 대마도는 우리땅이라고 가르쳐야 한다."일본의 '독도 영유권 명기'에 대한 분노가 거세게 확산되고 있다.재향군인회 등 시민사회단체의 일본 정부에 대한 규탄 성명이 이어지고 교육계에서도 교류를 중단하는 한편 역사교육 강화에 나서고 있다.충북재향군인회(향군)는 15일 성명에서 "일본의 독도 영유권 명기
지방분권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전국회의(이하 전국회의)는 15일 청주에서 4차 모임을 갖고 수도권 규제완화 반대를 천명하는 한편 '정부의 지방정책 청사진 제시'를 촉구했다. 이날 전국회의 참석자들은 수도권 규제완화 움직임과 후퇴하는 행정도시·혁신도시 건설사업 문제 등에 대한 대응 전략을 모색하는 한편 지속적인 균형발전정책 추진을 촉구하는 결
지방분권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전국회의는 수도권 규제완화를 즉각 중단하고 지방정책의 청사진을 제시할 것을 정부에 강력히 촉구했다.전국회의는 15일 오후 3시 청주 흥덕구청 대회의실에서 정우택 충북도지사, 조수종 수도권과밀반대전국연대 상임대표, 남상우 청주시장, 조진형 지방분권국민운동 공동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회의를 열고 "정부와 정치권은
바르게살기운동 대전시협의회(회장 이시찬)는 내달 20일까지 제10회 대전사랑 글짓기를 공모한다.공모내용은 3000만 그루 나무심기 등 대전을 사랑하고 이웃을 칭찬하는 글이나 지역 간 갈등 해소방법, 남북화해와 교류협력방안, 독도대책에 관한 것 등이다.이번 공모전은 초등부, 중·고등부, 대학·일반부로 나눠 열리며 초등부는 원고지 10
월평공원 관통도로 개설을 둘러싼 사회적 갈등이 시민사회 단체들의 '소통의 정치력으로 일단락됐다. 대전지역 시민사회 단체들은 지난 7일 시민사회협의기구 구성을 중재안으로 내놨다.'월평공원갑천지키기주민대책위' 회원들은 서남부지역 개발을 위해 시가 도로 개설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전달해와 15일 동안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천막을 치고 단식농성을 벌이며 월평
대전충남녹색연합이 제6회 갑천자전거순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갑천자전거순례는 녹색 자연과 더불어 살고 있음을 깨닫는 목적으로 진행되며 다음달 6일부터 9일까지 3박4일의 일정으로 대둔산(갑천발원지)~갑천 만년동 둔치 코스에서 개최된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ㅤㄲㅠㄴ수변식물, 수중식물을 관찰하고 갑천의 수질을 확인하는 생태계 모니터링 ㅤㄲㅠㄴ하천을 정
대전충남녹색연합 등 대전지역 15개 시민단체들이 대전시민의 식품안전을 위해 농수축산물 검사를 확대하라고 주장하고 나섰다.이는 광우병 위험 미국산 쇠고기가 들어오면 가장 먼저 학교급식 재료로 공급될 가능성이 커 학부모와 시민들의 우려를 지울 수 없기 때문이라는 것이다.서울시 가락시장은 일평균 7000톤의 농산물이 반입되어 속성검사 450건, 정밀검사 40건을
대전에서 미국산 쇠고기 수입반대 촛불문화제가 열린지도 어느덧 두 달여가 지났다.지난 5월 촛불문화제가 처음 열렸을 때는 미국 쇠고기 수입 재협상을 요구하는 목소리 하나였지만 시간이 점차 흘러가면서 '한반도 대운하 반대', '공기업 민영화 반대' 등 다양한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 의제는 확대됐다. 또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늘어나면서 촛불문화제는 단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등 3개 시민단체들은 18일 오전 도청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밀레니엄타운 조성계획에 대한 수정을 촉구했다.이들 시민단체들은 "이번 계획은 골프장 건설과 컨벤션센터 건설 백지화라는 긍적적 측면도 있으나 근본적인 문제점들이 개선되지 않았기에 불완전한 계획"이라고 주장했다.시민단체들은 "공공기관인 충북도가 추진하
대전지역 시민단체들이 대전시의회와 4개구 의회(서구의회 제외)가 오는 7월 후반기 의장단 선출을 앞두고 현행 교황식 선출방식 개정 요구를 무시한 데 대해 크게 반발하고 나섰다.대전참여차치시민연대는 18일 성명을 통해 "대전시의회와 4개구 의회는 시민단체의 의장단선출 개정요구를 묵살했다"며 "이후 일어나는 모든 문제와 파행에 대해서
충북지역 시민단체들이 광우병 위험 쇠고기 수입 등 정부의 졸속 정책을 비난하며 이를 철회할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충북연대회의는 4일 오후 4시 청주 YMCA에서 '충북지역 각계 인사 비상시국 토론회'를 열고 "정부는 서민 다수의 삶을 총제적인 위기로 몰아가는 정책을 중단하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명박 정부는 취임 100일도
청주시가 예산시민위원 선정을 당초 공고한 운영 계획대로 강행하겠다는 입장을 보이자 시민단체들이 조례개정운동을 벌이는 등 반발이 커지고 있다.충북참여예산시민네트워크는 28일 성명을 통해 "시가 일방적으로 선정한 참여예산 시민위원이 재선정될 수 있게 모든 방법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며 "보다 많은 시민과 전문가들의 실질적인 참여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