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노동자 집단사망 진상규명 및 긴급구제를 위한 기독교 대책위원회(이하 한타기독교대책위)는 14일 오후 2시 대전시 중구 문화동 기독교연합봉사회관 2층 컨벤션홀에서 개신교 성직자 한국타이어 관련 기자회견을 가졌다.이날 기자회견에서 △대전충남목회자정의평화실천협의회...
대전참여자치연대가 선정하는 ‘올해의 정치인’으로 서구의회 한진걸 의원(도마1동·변동·가장동, 민주당)이 선정됐다.대전참여자치연대는 2000년 총선연대 활동 이후 2001년부터 풀뿌리 지방자치발전 및 정치개혁에 공헌한 지방 정치인에게 매년 수여하는 올해의 정치인으로 한 ...
전국농민회총연맹 충남도연맹은 7일 충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북 쌀 지원 법제화’를 요구하며 통일쌀 보내기 운동을 이어갔다. 이들은 이날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지금까지 대결적 대북정책을 펼쳐왔다. 그로 인해 6·15 공동선언과 10·4 선언은 이행되지 않고 있...
대전환경운동연합은 오는 10일 금강하구 일대에서 ‘철새와 함께 자연에 로그인하기’라는 주제로 철새체험 행사를 가진다.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추운 겨울 강과 하천에서 월동하는 철새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금강하구 일대에 서식하는 가...
2009년 기축년(己丑年) 새해를 맞아 대전·충남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다채로운 연간계획을 세워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해는 연초부터 충남 서해안에 밀려든 타르덩어리, AI(조류인플루엔자), 쌀직불금, 미국산 쇠고기 수입 파동 등 전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이슈들로 바쁜 ...
충북시민단체가 지난해를 정리하고 시민운동가에게 동범상을 수여했다.충북시민사회연대회의가 6일 오전 11시 청주예술의 전당에서 ‘2008 충북지역 10대 시민운동’을 선정하고 제6회 동범상 시상식을 개최하는 신년하례회를 열었다.이날 충북시민사회연대회는 ‘2008 충북지역 ...
바르게살기운동 대전시협의회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인 신계범 씨가 시민화합, 시정 발전과 지역 경제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전시장 표창장을 수상했다. 신계범 자문위원은 올해 국가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산업 훈장'...
시각장애인을 주축으로 한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노인 복지서비스를 한 번에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복지사업이 추진된다. 충남장애인단체연합회 부설 일자리창출복지네트워크는 천안보건안마센터 운영사업을 모델발굴형 사회적 일자리 창출 공모(노동부)에 제출, 최근 지원 대상...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정순훈, 이하 공동모금회)는 22일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거리에서 '희망 2009 나눔캠페인' 동구지역 순회모금 행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구별 모금 캠페인에 돌입했다.공동모금회는 이날 중구를 시작으로 내달 13일 동구(대전역 광장)과 14일...
충남도새마을회(회장 한창숙)는 22일 오전 11시 태안군 문화예술회관에서 도내 16개시군 새마을지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진화 새마을운동 선포 및 제14회 도의새마을운동촉진대회’를 가졌다.한창숙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금년에도 새마을가족들은 ...
충북장애인차별철폐연대 등 전국 188개 여성·장애인 단체로 구성된 ‘장애아동 친족 성폭력 집행유예 판결 바로잡기 대책위’는 16일 오전 10시 청주시 산남동 청주지법 앞에서 지적 장애 10대 소녀 성폭행 가족에 대한 청주지법의 집행유예 선고와 관련해 기자회견을 열고 “...
대전충남언론공공성수호연대가 한나라당의 신문법 개정안 등 7대 언론악법의 저지를 위해 지역 언론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대전충남언론공공성수호연대는 15일 논평을 통해 “지역 언론의 지면이 ‘수도권 규제완화와 충청권 분노’ 관련 기사로 넘쳐나고 있다”며 “이...
대전충남민주언론시민연합이 대전지역 5개 구의회에 대해 계도지 예산 삭감을 촉구하고 나섰다.대전충남민언련은 15일 성명을 통해 “구시대의 잔재라는 비판을 받아온 관행적인 지출인 계도지 예산은 관언유착의 상징으로 대표적으로 개혁되어야 할 언론계의 낡은 관행”이라며 “대전의...
충북장애인재활협회는 지난 12일 충북종합사회복지센터에서 ‘2008 충북장애인복지정책세미나’를 열고 다문화 장애가정에 대한 이중적 차별의 심각성을 알리고 이에 대한 실질적 지원과 사회적 관심을 요구했다.기조강연에 나선 나동석(청주대) 교수는 “다문화가정에 장애인이 포함될...
대전지역 여성가장 상당수는 최저생계비에도 못 미치는 월평균 근로소득으로 생활문제를 해결하는 등 빈곤화의 가능성이 크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특히 여성가장에 대한 사회적인 낙인과 외면은 심각한 반면, 지원은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대전여민회(회장 김경희)는 지난 12일 대...
충북도 공무원들의 해외공무연수가 관광 위주에 그치는 등 대부분이 부실하게 운영된 것으로 드러났다.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는 10일 오전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2006년과 2007년 충북도 공무원들의 국외 공무수행 현황을 분석한 결과 “공무원의 해외연수가 관광 위주로 ...
=한국타이어 노동자 사망 진상규명 촉구 대전시민대책위는 지난 8일 발생한 금산공장 30대 직원 사망과 관련, “노동부와 검찰은 ‘대통령 사돈기업’ 눈치보기를 중단하라”며 “노동부는 즉각 현장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검찰은 한국타이어 탈법·위법 책임자를 ...
민주노총 대전지역본부는 6일 대전역 광장에서 조합원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정규직법·최저임금법 개악 저지, MB악법 폐기 및 서민대책 촉구를 위한 결의대회’를 가졌다.민주노총 조합원들은 이날 결의대회에서 “이명박 정부는 비정규직법·최저임금법 개악과 부자 감세,...
▲ 전국철도노동조합 대전지부 조합원들이 6일 대전역광장에서 해고자 원직복직과 임금 단체협상 투쟁 승리 구호를 외치며 결의대회를 갖고 있다. 김상용 기자 ksy21@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