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민의 공동체 역량 강화를 추구하는 범시민 네트워크가 출범한다. 선진대전창조포럼은 23일 대전시청에서 출범식을 갖고 국가 간·지역 간 생존경쟁이 치열해지는 흐름에 맞춰 대전의 목소리를 한데 묶을 수 있는 다양한 노력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선진대전창조포럼은 행정도시 건설에 따른 대전의 위기요인을 분석해 대응·상생전략을 마련하는 한
대전환경운동연합이 대전시의 갑천문화관광벨트 사업 추진 중단을 요구하고 나섰다. 17일 대전환경운동연합은 논평을 통해 갑천관광벨트 사업의 주 내용은 남문광장 인공분수와 바닥 조명, 엑스포다리 야간조명, 벽천, 케스캐이드 설치, 수상카페 설치 등 지점의 특성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채 인위적인 시설물을 설치하여 공간을 만들어 내는 상업적 이미지의 사업이 전부라며
제18대 국회의원 선거를 80여 일 앞두고 대전 국회의원 선거구를 증설해야 한다는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대전지역 시민사회단체 128개 40만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대전사랑시민협의회'는 14일 대전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전시민은 국회의원 선거구 불균형 문제로 인한 정치적인 푸대접을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다"며 선거구 증원을 촉구했
무자년(戊子年) 새해, 대전지역 시민사회단체는 대중성·지속성·전문성을 유지하며 2008년 한 해도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ㅤㄲㅠㄴ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이하 참여연대)는 지난해 유치에 실패한 '국가인권위원회 대전지역사무소' 유치운동을 지속적으로 진행, 올해 상반기에는 결실을 거두겠다는 계획이다. 국가인권
"검은 파도로 신음하는 서해의 눈물을 닦아주세요."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등 충북지역 24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가 서해안 기름 유출 방제작업에 참여할 시민구조단을 모집한다.충북연대회의는 21일 오후 4시까지 접수를 통해 300여 명의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22일 오전 7시 청주체육관을 출발해 10시에 충남 태안군 원북면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는 20일 역대 최저 투표율로 막이 내린 17대 대선에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가 당선된 것과 관련, 성명을 통해 "17대 대통령의 첫 사명은 서민을 살리고 지역과 계층간 양극화를 해소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충북참여연대는 "정책선거 실종, 후보검증 회피, 유권자의 선거참여가 규제된 17대 대선이 이명박 후보의 당선으
한 정치학자는 이번 17대 대통령 선거의 성격을 두고 유권자들 사이에 '회고적 투표' 성향이 농후하다고 분석한 바 있다.이는 미래에 대한 선택이라는 '투표의 건강성'이 훼손된 것을 의미하며 어느 후보자이든 당선자가 이끄는 미래에 대한 투표가 아니라 현 정부에 대한 '심판'으로 이해한다는 것이다.여기에다 '실종된 정책선거'는 더욱 미래지향적 투
대전대선시민연대는 6일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의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공약에 대한 입장을 묻는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대전대선시민연대는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가 지난 12일 대구 유세에서 첨단의료복합단지조성을 약속한데 이어 대전에서도 첨단의료복합 단지 조성을 약속, 선심성 퍼주기 정책을 남발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특히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은 대전시가 사활
ㅤㄲㅠㄴ회원과 함께하는 송년의 밤=대전충남녹색연합은 7일 '10주년 기념, 회원과 함께하는 송년의 밤'을 진행한다. 이날은 10주년 활동영상과 회원시상, 작은공연 들이 마련돼 있다. 장소는 대전 중구 중촌동 샘이깊은 물이며 오후 6시 30분부터 시작한다. 문의 042-253-3241ㅤㄲㅠㄴ2008년 대전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예산토론회=대전참여자치
" 한미 FTA저지 충북도민운동본부는 지난 1일 청주 상당공원에서 '제2차 범국민 행동의 날' 집회를 열고 성명을 통해 "기업이 이윤만을 추구하는 현실이 지속되면 한국 민주주의는 심각한 위기에 직면하게 된다"고 주장했다.이 단체는 "매년 한국자본의 순이익은 증가하고 있지만, 노동자들은 비정규직으로 내몰리며 점점 가난해
대전지역 시민사회단체가 27일 대전시에 동구 가오지구 공공병원 설립계획의 즉각적인 수립을 촉구하고 나섰다.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대전·충남지회를 비롯한 지역 14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대전공공병원설립시민대책위원회는 이날 대전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전시는 지난 10년간 동구 가오지구 2만 3000여㎡ 부지를 병원 용지로 확보하고도
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가 비정규직 철폐와 비정규직법의 전면 재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는 지난 24일 오후 3시 청주 상당공원에서 조합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노동자 결의대회'를 열고 "정부는 노동자들에 대한 차별을 영속화하는 비정규직법을 전면 재개정하라"고 요구했다. 이 단체는 "정부는 법과 제도
도시와 농촌의 상생을 위한 '지역살림 농민시장'이 23일 오후 청주시 흥덕구 분평동 원마루시장에서 개최됐다.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주관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는 청원군 농민들의 안정적인 농산물 판로 확보와 청주 소비자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장에는 청원군 지역 농가에서 생산된 배추, 마늘, 절임배추 등 김장용품을 비롯해
삼성 비자금 사건의 철저한 진상규명을 위한 대전 시민사회단체들의 움직임이 본격화된다.삼성 이건희 일가 불법 규명 국민운동 대전본부(이하 대전본부)는 24일 대전역 서광장에서 '범시민 행동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서 대전본부는 시민 서명과 함께 관련 퍼포먼스 등을 펼치며 즉각적인 특검 실시 여론을 하나로 모을 계획이다.한편 지난 20일 기자회
#.지난 20일 대전충남녹색연합과 오사카 시민네트워크가 공동주최한 대기오염 국제심포지엄에는 10여 명의 일본인들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흥미로운 것은 이들 일본인들 대부분이 고령의 노인들이었다는 점이다.20년 넘게 환경운동과 평화운동에 헌신하고 있는 후지나가 노부요 오사카시민네트워크 대표는 67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게 열정적으로 대기오염의 위험성을 설명했
"광산 가보신 적 있으세요?"대전환경운동연합은 24일 '광산체험여행'을 실시한다.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청양 광산현장과 지역 문화지 등에서 진행된다.이번 행사는 광산채석 현장과 폐광산 복구현장 등을 직접 돌아보며 광산과 광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참가비는 무료이며 집결지는 평송수련원 주차장이다. /안 석 기
대전YMCA와 SK주식회사는 22일 대전YMCA 회관 평화광장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YMCA회원과 사회봉사단, 건양대 학생 등이 함께한 이날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직접 담근 5000포기의 김치를 무의탁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장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또 7세 아이들이 전달식에 함께 참여하는 '사랑 체험행사'도 펼쳐졌다.이날
대전충남녹색연합은 11월과 12월을 '폐형광등 집중수거 촉진운동' 기간으로 지정해 운영한다.이번 캠페인은 대전충남녹색연합과 (사)한국조명재활용협회, 대전녹색소비자연대 등이 함께해 대대적인 시민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이번 캠페인은 매년 한 달간 실시하던 집중수거 운동을 두 달로 확장한 것이다.녹색연합은 폐형광등 분리배출 및 재활용제도가 강화되고 있지만 연
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와 민주노동당 충북도당은 삼성 비자금 사건의 공정한 수사를 위해 특별검사제 도입을 촉구하고 나섰다.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20일 오전 11시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동범실에서 '삼성비자금 의혹 진상 규명과 특별검사제 도입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에서 성명을 통해 "검찰과 정·관계 등에 삼성이 전방위적인 뇌물을 제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