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자치지역운동연대가 18대 총선을 정책선거로 만들기 위해 나섰다.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등 전국 17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참여자치지역운동연대(이하 지역운동연대)는 성명을 통해 '18대 총선 민생 5대 표준공약'을 발표하고 각 정당이 총선 공약으로 채택할 것을 촉구했다.지역운동연대는 "물가가 뛰어올라 서민생활의 주름이 깊어지고 금융위기에 대한 불
ㅤㄲㅠㄴ대청호보전 우수마을 장승제 = 대청호보전운동본부(이하 운동본부)는 제 16회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대청호보전 우수마을 장승제'를 충남 금산군 제원면 명곡 2리에서 20일 오전 11시에 개최한다.충남 금산군 제원면 명곡 2리 바리실 마을은지난해 대청호보전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마을상을 수상했으며 친환경농업과 대청호보전을 위해 힘써온 마을로 알려
"자전거의 모든 것, 이 손안에 있소이다."'건강하고 행복한 녹색교통도시 대전'을 만들어가는 사람들이 있다.자전거와 관련된 모든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대전시 자전거도로담당' 이희엽(5급), 이장훈(6급), 나민식(6급), 곽효상(7급)이 그들이다.지난해 1월 자전거 전담 부서인 '자전거도로담당'이 생긴 이후 인프라 구축에서부터
올해 대전, 충남, 충북, 전북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의 역량은 '금강운하' 저지에 집중될 듯하다.이미 지난달 20일 대전 지역 40개, 충남 지역 71개, 충북지역 8개, 전북지역 12개 등 총 130여개 단체가 참여한 '금강운하백지화국민행동'이 출범식을 가졌다. 이들은 이날 '지역파괴, 문화파괴, 생태계 파괴 금강운하 백지화 하라'며 이명박 정부의
지난 13일 세천 미군저유소 외곽지역 오염도 정밀조사에서 기름오염 사실이 확인됨에 따라 대전지역의 핫이슈로 다시 부상하고 있다. 대전지역 환경단체들은 세천저유소 외곽지역에서 기름오염이 사실로 드러나 대청호로 기름이 흘러 들어갔을 가능성까지 제기하고 있다. 환경단체들은 상수원보호구역인 세천 저유소 외곽지역에는 포도, 채소 등 농작물이 경작되고 충청인들의 식수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는 12일 오전 11시 충북참여연대 동범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수도권 규제완화 반대와 국가 균형발전 정책 추진 등 '유권자가 제안하는 18대 총선 지역의제'를 발표했다.이날 충북참여연대가 발표한 14대 의제는 ㅤㄲㅠㄴ행정중심복합도시 세종특별시의 차질없는 건설 ㅤㄲㅠㄴ청주·청원 통합과 충북 자치단체 간 균형발전 전략수립 ㅤㄲ
새 정부 출범으로 한반도 대운하 건설 추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충북도내의 찬반 논쟁은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특히 대운하 건설을 찬성하거나 반대하는 단체들이 잇따라 발대식을 갖고 활동에 들어가면서 4월 총선의 최대 이슈로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등 50여 개 충북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운하백지화 충북도민행동'은 28일
대전 도시철도역 주변에 봄이 왔다.봄꽃 개화시기가 예년보다 1주일 여 늦을거라는 전망과 함께 아직은 봄 옷 꺼내입기가 부담스럽긴 하지만 봄은 주변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19일 오후 2시 경, 서구 만년동 갑천 둔치. 따사로운 봄볕을 즐기기 위한 나들이객들 사이로 초록빛 자전거를 타고 지나는 연인의 모습에서 돋아나는 새싹의 기운이 느껴진다.이들이 타고 있는
ㅤㄲㅠㄴ신나는 자연학교 참가자 모집= 대전녹색연합은 컴퓨터 게임과 텔레비전에 매달려 사는 아이들, 친구 없이 혼자 지내는 아이들, 학원과 과외에 쫓겨 다니는 아이들이 자연을 배우고 놀 수 있는 '신나는 자연학교' 참가자를 모집한다. 신나는 자연학교는 대전의 녹색섬인 월평공원과 갑천의 자연하천 구간을 무대로 사계절마다 변화하는 생태계를 체험하고 아이들의
대전시 중구 중촌동 다목적복지회관에 위치한 어린이도서관 '짜장'이 22일 개관 1주년을 맞는다. '짜장'은 '진짜' '정말'이라는 뜻의 순우리말로 지난해 대전여민회 '동화읽는 엄마모임-아름아리'가 주축이 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중촌동 주민자치센터의 협력으로 만들어진 민간 어린이 도서관이다. ㅤㄲㅠㄴ그동안 활동= 지난 1년 동안 '짜장
연기군·공주시 의회 의원, 주민연대, 시민연대, 대전·충남·북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등 40여 명은 18일 연기군청 현관 앞에서 '세종시 설치법 조속통과를 촉구하는 연기군민의 입장 발표 기자회견'을 가졌다.이날 이들은 "이명박 당선자와 인수위는 행정도시 안정건설 로드맵을 발표하지 않았고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를
최근 논란을 빚고 있는 새 정부의 한반도 대운하 건설을 저지하기 위해 시민단체와 학계, 종교계 등이 참여하는 연대모임이 출범한다.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13일 대운한 건설을 반대하는 도내 모든 단체와 인사들이 참여하는 (가칭) '운하저지 충북도민행동'을 결성키로 하고 시민사회단체와 종교단체 등의 참가 동의서를 받는다고 밝혔다.이들은 각 시·
한반도 대운하 건설에 반대하는 시민단체들의 연대모임인 운하저지국민운동은 13일 기자회견을 통해 경부운하건설이 강행될 경우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생물 가운데 58종이 생존에 위협을 받을 것이라고 주장했다.운하저지국민행동이 이날 발표한 '경부운하 건설로 인한 생태계 피해예측보고서'는 경부운하가 건설될 경우 포유류 2종, 조류 40종, 파충류 2종, 어류 8종
충북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한반도 대운하 건설 추진 저지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에 따르면 12일 대운하 건설 저지를 위한 가칭 '충북도민 행동'이란 연대 기구 창설을 위한 제안서를 만들어 각 시민단체의 동참을 이끌어 낼 방침이다. 이어 이달 안에 '충북도민 행동'을 창립해 운하 건설지역 탐사와 저지 운동 등 각종 활동을 펼
충북지역 40여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광우병 위험 미국산 쇠고기 도민감시단(이하 도민감시단)'은 5일 오전 충북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광우병위험 미국산 쇠고기 수입 재개 방침에 대해 비판했다.도민감시단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정부는 지난 8월 검역과정에서 광우병특정위험물질인 등뼈의 발견으로 검역중단조치를 내렸다가 1
충북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한반도 대운하 건설 추진을 반대하며 저지운동을 강력히 펼쳐나갈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24일 오후 3시 청주 YWCA에서 안병옥 환경운동연합 사무총장과 염우 청주충북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등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운하건설 저지를 위한 충북지역 대응전략'이란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안병
"한반도 대운하 건설은 국가경제는 물론 그동안 푸대접을 받아온 충북과 충주발전에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입니다."충주시 이·통장협의회 등 35개 단체로 이루어진 충주사회단체연합회가 23일 오후 충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반도 대운하 건설 사업은 경제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생각하고 이를 적극 지지한다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의 핵심 공약인 한반도 대운하의 일환으로 추진될 예정으로 충청민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 '금강운하'.이를 저지하기 위해 대전환경운동연합 회원들과 시민들로 구성된 '금강운하저지 금강순례단'이 지난 14일 순례를 시작해 21일 7일간의 일정을 마쳤다. 연기·공주·부여·서천을 지나 장항 금강하구언까지
충북지역 여성단체들이 새 정부의 여성가족부 통·폐합 움직임에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청주이주여성인권센터 등 7개 여성 시민단체로 구성된 충북여성연대는 22일 오전 11시 충북여성민우회에서 성명을 통해 "가족과 여성, 아동이 행복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여성가족부는 반드시 존치돼야 한다"고 주장했다.충북여성연대는 "여성의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수도권 규제완화 움직임에 대전, 충남·북 시민사회단체가 발끈하고 나섰다.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와 충남참여자치지역운동연대,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는 21일 '인수위의 수도권 규제 완화정책에 대한 우리의 입장'이란 성명서를 통해 "지방살리기에 역행하는 이명박 정부의 수도권 규제완화 정책을 강력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