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장애인교육권연대는 12일 중구 은행동 목척공원에서 '장애인교육주체 3보 1배 전국 행진 대전 결의대회'를 갖고 장애인교육주체의 요구를 반영한 장애인교육법 시행령 제정, 지적·자폐성·중증뇌병변 장애인의 권리 보장을 촉구했다.함께하는대전장애인부모회, 대전여성장애인연대 등 15개 단체로 구성된 대전장애인교육원연대는 이날 대회에서
충북참여예산시민네트워크(이하 충북네트워크)는 9일 청주시의회에 상정돼 있는 청주시민참여예산제운영조례안 조속 통과를 촉구했다.충북네트워크는 9일 성명을 통해 "청주시 의회는 청주시민참여기본조례에 담긴 내용을 모두 포함해 이 조례를 빨리 통과시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천영준 기자
충청투데이와 대전충남녹색연합이 공동 주최한 '대전시 자전거 정책간담회'가 8일 본사 5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녹색연합 10주년 기념행사로 마련된 이번 간담회는 민선 4기 대전시의 역점시책 중 하나인 자전거도시 만들기와 관련한 현안과 앞으로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녹색연합과 본사는 이번 간담회에 각계각층 전문가 5인을 초청해 대안 교통수단으로
심장병, 고혈압 등 각종 성인병의 주범인 트랜스지방을 퇴치하기 위한 범국민적 운동이 시작된다. 시민단체 노트랜스클럽은 오는 10일부터 1년간 전국적으로 '노(NO)트랜스 음식점' 선정을 위한 조사를 벌인다고 7일 밝혔다. 참가 방법은 간단하다. 우리 식당이 어떤 식용유를 쓰는지 클럽에 전화(02-562-0550)로 알려주면 담당자가 확인을 거친 후 안심
충주지역 세탁소 중 41.7%만 기능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돼 세탁업 신고 시 자격인증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충주YWCA는 지난달 22∼25일 이 지역 60개 세탁소와 소비자 120명을 대상으로 세탁비용, 이용실태, 소비자의식 등에 대한 면접조사를 실시했다.이에 따라 5일 충주YWCA가 공개한 '2007년 세탁요금 및 세탁업소 소
청주 시민단체들이 무심천 자전거도로 증설 공사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마을공동체교육연구소 등 청주지역 6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무심천·미호천 자전거도로 증설저지와 생태하천 조성을 위한 대책위원회'는 2일 청주시 흥덕구 문암동 자전거도로 건설 현장에서 공사 중단을 요구하며 천막 농성에 들어갔다.이 단체는 "청주시는 19억 원의 막
대전·충남 시민사회연대와 지역상생발전 전국연대는 1일 "참여정부의 수도권 규제완화는 40년 수도권정책의 포기를 의미하며 지역 산업기반의 붕괴를 가져 올 것"이라고 경고했다.대전·충남시민연대는 이날 서대전 시민광장에서 '수도권 과밀 반대와 지역상생 발전을 위한 전국연대' 자전거투어단 환영 및 대전·충
충북지역혁신연구회 등 5개 시민단체들이 1일 오후 2시 청주 리호관광호텔에서 '2단계 균형발전 정책과 충북지역 발전구상'란 주제로 개최한 토론회에서 송우경 한국산업연구원 연구원은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법 개정을 통해 제도적 기반 구축과 지방의 내생적 혁신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송우경 연구원은 "지방에 투자하는 기업에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는 1일 '의정비 심의에 지방의원만 있고, 지역주민은 없었다'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지방의회 의정비 심의 제도의 개선과 지방의회의 자성을 촉구했다.참여연대는 성명서에서 "이번 의정비 인상 논란의 핵심은 지방의원의 의중만 반영되고, 지역주민의 의견은 대부분 무시된 것"이라며 "의정비 인상을 요구하면서 약속한 의정
내년부터 의무화되는 폐건전지 분리수거에 대비한 대전시 지자체들의 적극적인 준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2일 대전충남녹색연합에 따르면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에 의해 내년 1월부터 폐건전지는 생산자책임 재활용(EPR) 의무대상에 포함된다.이에 따라 환경부는 일선 지자체에 공공기관 설치용 폐건전지 수거함을 시범 제공하는 등 폐건전지 수거함 설
대전환경운동연합은 지난달 31일 선화동 대전시민환경교육센터에서 '상업주의 간판문화와 도시경관'을 주제로 워크숍을 가졌다.대전 원도심의 생태·문화·역사적 얼굴찾기 정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워크숍은 송복섭 한밭대 교수의 주제발표와 전체토론 등을 통해 간판문화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참가자들은 상업적 이익만 고려돼 도시의 경관
대전환경운동연합은 지난달 30일 오후 4시 환경연합 2층 사무실에서 '우리마을 하천-생태공간 가꾸기 콘테스트'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9명의 사례발표자들이 참여해 상호 간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생태계 보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특히 이번 행사에는 지역 환경운동단체 관계자들을 비롯해 금강유역환경청과 충남고등학교 관계자들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한편
새마을운동 대전서구지회는 1일 서구 관내 지하철 7개소에 자전거타기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자전거 타이어 공기주입기를 설치했다.지난 5월 28일에 개최한 환경바자회의 수익금으로 진행되는 이번사업은 도시철도 용문역 4번 출구 앞 제작·설치를 시작으로 2008년도에는 각 학교, 주민자치센터에도 설치를 해 자전거 이용자에게 편리함을 줄 것으로 기대된
"녹색연합 10주년, 더 푸른 내일의 길을 연다!"대전충남녹색연합이 지난달 31일 창립 10주년을 맞았다.1일 녹색연합은 오류동 하나은행 10층 대강당에서 10주년 기념·후원행사를 갖고 지난 10년을 평가하며 앞으로의 방향을 모색했다.◆지역 환경운동의 선구자=녹색연합은 지난 10년 동안 자전거 교통 활성화와 대중교통 개혁운동,
마을공동체교육연구소 등 충북지역 9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무심천·미호천 자전거도로 증설저지와 생태하천 조성을 위한 대책위원회'는 30일 청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의 하천 자전거도로 정책과 상반된 청주시의 무심천 자전거도로 공사는 즉시 중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들 단체는 "행정자치부는 하천이
수도권과밀반대전국연대 충북본부는 22일 환경부가 하이닉스 이천공장의 구리공정 전환을 공식 허용한 것과 관련해 성명을 통해 "수도권 주민의 식수원을 위협하고 수도권 과밀화가 우려되는 이천 하이닉스 공장의 구리공정 전환 허용을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했다.이들 단체는 또 "구리의 위험성이 밝혀지지 않은 상태에서 정확한 검증절차 없이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 등 지역 시민단체들이 대전·충청지역을 관할할 국가인권위원회 지역사무소의 설치를 촉구하고 나섰다.16개 시민단체들로 구성된 국가인권위 대전지역사무소 설치촉구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원회)는 16일 관련 토론회를 개최하고 "인권침해 피해자를 보호하고 신속하게 권리를 구제하기 위해서는 우리 지역에도 인권위 사무소가 필요하다
충북경실련은 법학전문대학원의 입학정원 및 대학설치인가 등 중요 사항과 관련해 15일 성명을 통해 "로스쿨 입학정원은 최소 3000명 이상의 수준에서 결정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충북경실련은 "3000명은 양질의 법률서비스를 국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한 최소 인원"이라며 "장기적으로는 총 정원수를 제한하지 않는 방향으
전국공무원노조 충북지역본부(이하 전공노 충북본부)가 괴산군의회가 100% 인상을 추진하는 등 도내 대부분의 지방의회들이 의정비 인상을 추진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다. 전공노 충북본부는 12일 오전 충북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방의원이) 진정 주민을 대표한다는 선량이라면 인상안을 결정하기 전에 열악한 지방재정자립도 및
▲ 대전대선시민연대 창립 기자회견이 11일 대전 YMCA에서 열려 참가자들이 창립선언문을 낭독하는 등 '행복한 대한민국을 위해 장벽'을 넘는 퍼포먼스를 벌이고 있다. /전우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