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가일식은 인터파크관광호텔 내에 있는 전통일식요리집이다.친절한 서비스로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힘쓰는 이곳은 참치와 복요리는 물론 싱싱한 횟감으로 손님의 입맛을 돋군다.실내 인테리어가 깔끔하고 넓은 예약석을 갖추고 있어 가족들의 외식은 물론, 회식이나 조용한 식사를 원하는 이들이 많이 찾는다.싱싱한 활어회와 얼큰한 매운탕이 푸짐한 이곳은 반찬까지 넉넉하게
시내 한가운데 별장처럼 잔디밭이 잘 꾸며진 소나무집은 반찬 하나하나 정갈하고 맛있기로 소문 나있다.우리나라 음식의 맛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가 바로 장맛이다. 장맛이 좋다면 음식에 정성만 보태면 뭘 만들든 훌륭한 맛을 낼 수 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이런 장맛의 총화가 바로 ‘된장찌개’. 된장은 우리나라 고유의 조미료로 음식의
천도식당에선 제주도에서 공수한 생갈치를 먹을 수 있다. 번거롭게 제주에서 재료를 가져오나 싶겠지만 이곳은 점심시간이면 자리가 없어 줄을 서 기다려야 할 정도로 아산에서 소문난 맛집이다.이곳은 갈치 조림과 구이를 전문으로 한다.주인이 직접 조리를 하고 모든 반찬은 직접 담궈 정성껏 요리하므로 어머니의 손맛을 느낄수 있다.갈치가 귀한 생선이다 보니 가격은 그날
황토 흙냄새가 정겨운 목림정은 최상품의 한우 암소만을 취급하는 한우전문점이다.식당 문을 열고 들어서면 은은하게 풍겨오는 흙내음이 누구나의 머리 속 한켠을 차지하고 있는 고향집의 훈훈함을 느끼게 한다.목림정에선 살살녹는 듯한 최상품의 한우구이가 일품이다.고기는 텃밭에서 손수 재배한 싱싱한 야채와 함께 먹을 수 있어 입맛이 더욱 살아난다.특히 고기를 구워먹고
충청투데이는 '내고장 맛집' 코너를 통해 충청지역 자치단체별 최고로 꼽히는 맛집 5군데씩을 찾아갑니다. 이 코너는 해당지역 주재기자가 꼽은 맛집을 소개하는 것으로, 독자 입장에서 깐깐하게 맛을 검증해 찾았습니다. 지역을 대표하는 5곳을 선정하는 것이 쉽지 않지만, 차별화된 맛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음식점을 소개합니다. 편집자 아산(온양온천)은 제주도&m
한국인이 사랑하는 전통음식 곱창. 허름한 곱창집에서 사장도, 말단사원도 똑같이 연기 배어가며 소주잔 기울이는 걸 보면 곱창은 평등한 음식이란 생각이 든다.전홍표 경제부 기자는 지난 26일 “동료들과 한 달에 한 번정도 가는 곱창집이 있다”며 “격식 신경쓰지 않고 마음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집”이라고 소개했다.그가
수연네식당은 보신탕 개고기 전문점이다.직접 식용개를 사육하는 이 식당은 냉동고가 필요치 않다.그날 잡은 고기는 그날 모두 팔기 때문에 육질이 부드럽고 영양소 파괴가 덜하다.이 때문에 늦은 저녁 식당을 찾으면 고기가 없는 경우도 있어 사전 예약이 필수다.그날 잡은 고기는 장작을 땐 불 위 가마솥에서 삶아 육수를 우려낸다. 오랜 시간 우려낸 육수는 마치 곰국처
좀 특별하면서도 조용하고 은밀(?)한 곳에서 식사를 하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은 식당이다.서산시 읍내동에 있는 계림식당은 옛 여관자리에다 식당을 차려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식당에 들어서 사장이 배정한 호실을 찾아가면 화장실 딸린 여관급의 방에 음식테이블이 놓여 있다.이곳의 메뉴는 삼치구이 단 한가지다.노릇노릇하게 잘 구워진 삼치 한 마리는 밥 한 공
서산 동부시장 내에 자리 잡은 ‘맛있게 먹는 날’은 오후가 되면 분주해 진다.직장인의 일과가 끝나는 오후 6시경을 전후, 주문전화가 밀려들면 금세 식당 안 15개 남짓한 자리엔 예약손님을 맞기위해 물수건과 수저가 놓인다.이 식당엔 예약 없이 무턱대고 가면 시쳇말로 ‘단골 할아버지도 자리를 잡기 어려워 발길을 돌리기 십상&rs
얼큰한 찌개가 생각날 때 찾는 곳이 현철식당이다.현철식당 찌개의 주재료는 해산물이다.해산물은 당일 아침 태안 신진도에서 갓 잡아온 것을 들여다 쓴다.생선은 매일 다 쓸 수 있는 한정된 수량만 받지는 않기 때문에 그날그날 싱싱한 해산물의 맛을 기대해도 좋다.현철식당 사장에 따르면 그날 받은 생선은 그날 써야지, 다음날엔 살아있어도 이미 죽은 생선이기 때문에
항구횟집은 서산시 부석면 간월도에 있다.천수만과 가로림만 등에서 난 서해의 질 좋은 수산물만을 쓰는 것과 입이 떡 벌어질 만큼 다양한 밑반찬을 내는 게 특징이다.간월도 어리굴을 비롯해 천수만 바지락과 개불·해삼·멍게·소라·새우·피조개·키조개 등 먹음직스런 해산물뿐 아니라 호박&mid
충청투데이는 '내고장 맛집' 코너를 통해 충청지역 자치단체별 최고로 꼽히는 맛집 5군데씩을 찾아갑니다. 이 코너는 해당지역 주재기자가 꼽은 맛집을 소개하는 것으로, 독자 입장에서 깐깐하게 맛을 검증해 찾았습니다. 지역을 대표하는 5곳을 선정하는 것이 쉽지 않지만, 차별화된 맛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음식점을 소개합니다. 편집자 겨울 철새와 간월암 낙조 등